[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기후 변화 심화로 올겨울 매서운 기습 한파가 예고되는 가운데 광명시가 한 발 앞서 한파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19일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1개 재난 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그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대설, 한파 등 기상 특보 발효 시 대설 상황관리, 한파 대비 T/F팀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이면도로에 총 576개의 제설함을 비치 ▲제설제 1천900여 톤 확보 ▲살포기 17대와 제설기 26대, 덤프트럭 28대, 소형제설기 90대 등 제설 장비 확보 ▲폭설, 노면 결빙 상습 구간 대비 제설작업 용역 실시 ▲제설 대응 종합훈련 실시 ▲인접 지자체, 관계 기관과 제설 공조 협조 체계 구축 등 선제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한파에 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에 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프로당구 선수 톱랭커 63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는 19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시타자로 나서 PBA팀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PBA 팀리그로, 5라운드 중 4라운드를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대회는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 ‘레벨 5’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 3개 분야의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레벨 1~5까지 다섯 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유지하며 사회공헌 선도 기관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지난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래로 2020·2021·2022·2023·2024 5년 연속 이뤄낸 성과로써, ‘꾸준함이 진정성을 드러낸다’는 공사의 모토와 맞물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공사의 ESG경영 컨설팅에 참여 중인 지역기업 2개소가 동시에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지역기업의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실사 진단·맞춤형 전략 수립·공동 R·D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성과가 두드러지는 주식회사 베어, 광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의회가 광명시의 역사적·문화적 유산을 분석하고 지역 관광산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18일 운영위원회실에서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형덕, 김정미, 안성환, 정영식, 현충열 의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 광명문화원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역사문화길 조성의 필요성 △도보길 코스개발 △홍보마케팅 방안 △실천 가능한 액션플랜 제시 등 지난 8개월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또, 광명 올래길의 비전 및 테마를 제시함과 동시에 3개분야 15개 전략사업 발굴 및 각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이형덕 광명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대표 의원은 “광명시의 숨은이야기를 브랜드화‧테마화 시키고 역사문화길 콘텐츠를 강화해 광명시민의 생활과 문화이야기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역사문화길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내 기품쉼터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관리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치매관련 기관과 단체 전문가, 치매가족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과 2025년 치매관리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며 “오늘 회의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에서 도서관 소속 동아리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는 오는 21일 11시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도서관 소속 91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2024 광명시도서관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공·작은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즐기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행사는 명사 초청 강연, 동아리 성과물 전시, 체험 부스, 공연·사례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전 11시 광명극장에서는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박 교수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마음 근육을 길러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전달한다. 광명극장 로비에서는 동아리 활동 성과물 전시가 열린다. 16개 동아리가 그간 활동하며 완성한 그림, 사진, 공예품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11개 동아리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 30분 광명극장에서는 음악·연극 동아리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이어간다. 시는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약 4천830개 업체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 약 1억 9천300만 원을 오는 11월 말 지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부터 반기마다 영세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과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해 왔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 매출액에 따른 카드사 수수료율로 산정되며, 하나카드 결제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다만, 수수료 발생액이 1천 원 미만이거나, 가맹점 자격을 상실했거나, 폐업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 10월 31일 기준 2024년 광명사랑화폐 발행액은 1천365억 원으로, 목표액인 1천200억 원을 114% 초과 달성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명시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포인트 기부하기’를 광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최대 10만 원까지 세액 공제받고,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답례품 포인트 전액 기부 외에도, 향후 일반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포인트를 1천 원부터 기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 기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부를 통해 광명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6월 광명 제1호 고액 기부자인 정찬명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감사는 고향사랑기부 후 받은 9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재기부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희망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광명에 기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