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남녀노소 뜨겁게 달아오른 열정을 시원한 수제맥주로 식혔다.” 오산시의 대표 여름 랜드마크형 축제인 야맥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야맥축제는 지난 24일~26일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9만 6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00년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오산시와 오색시장 상인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축제는 지역 홍보와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도 톡톡히 이끌어내고 있다. 전국 유명한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안주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김주현 오산오색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해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경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주역들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24개 브루어리 200여 종 수제맥주 등 선보여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유명세를 탄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맥주가 오산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신규 행정타운 국제설계 공모 관리용역 수행업체를 지난 24일 선정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규 행정타운 조성사업은 고덕동 2521-2522 일대에 대지면적 8만3521㎡, 건축연면적 4만7315㎡ 규모로 평택시청과 시의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3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평택을 상징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행정타운을 건설하기 위해 국제설계 공모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국제 공모를 관리할 업체를 별도의 심사를 통해 ‘(사)한국건축가협회’로 24일 선정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기존 계획대로 8월 중 국제설계공모가 실시해 올해 안에 설계에 착수하고, 2025년에는 신청사 건립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행정타운 건립이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해당 사업은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신규 행정타운 건립은 평택의 백년대계 사업인 만큼 국제공모로 수준 높은 설계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타운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돌봄환경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선자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김혜영·이윤하·소남영·이종원 의원과 복지국장 등 관계공무원, 다함께돌봄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돌봄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 지원▲다함께돌봄센터 교사의 근무환경 개선▲다함께돌봄센터 특기적성 교사 지원 등을 논의했다. 최선자 의원은 “논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평택시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의 환경개선 방안들을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5월 25일, 26일 총 2일에 걸쳐 진행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많은 가족 나들이객이 방문했다.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는 이틀에 걸쳐 12시~2시 30분, 3시~5시 30분으로 나누어 총 4회차로 진행했으며, 참가인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회차당 200명으로 제한하여 예약을 받았다. 선비문화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축제는 ▲선비의 문무 과거시험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시(선비, 꽃을 만나다) ▲진위향교 버스킹 ▲선비의 차시음 ▲선비의 향낭만들기 ▲민속놀이 및 각종 체험 등과 함께 포토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 선비의 과거시험 ‘진위현 사또와 함께하는 과거시험’에서는 사또를 출현시키고 참가자에게 선비 의상을 입히는 등 보다 생생하게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연출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가정의 달에 진행된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 8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왔다”며, “우리 문화유산인 진위향교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아이린어린이집이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46만 8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소사벌반도유보라 2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주체로 진행한 가정의 달 행사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박현진 원장은 “주민의 아름다운 참여로 얻게 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린어린이집은 평택시 죽백동에 있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아동 2명당 교사 1명(0세 기준), 아동 3명당 교사 1명(1세 기준)으로 영아를 위한 특화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수행 시 필요한 복지 전문지식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선희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위해 우리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으며, 지산동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주형 지산동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르신 900여 명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라져가는 효 사상을 북돋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로, 중앙동 관내 단체장과 회원 7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제공과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팀’의 공연이 어우러져 어르신께 풍족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성구 중앙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과 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심성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 정심회는 지난 26일에 회원 10여 명이 모여 홀몸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한 사업은 평택시 정심회의 재료비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무너진 지붕을 다시 들어 올린 후 낙후된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금숙 회장은 “힘들었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지붕이 거의 무너져 가던 상태로 수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뿐이며,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와 한미약품은 지난 25일에 통복천 꼬리명주나비숲에서 생태정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미약품 임직원 30명과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8명, 경기남부생태연구소 10명 등 총 48명이 함께 2시간 동안 5종의 다양한 식물 540주를 심어 나비숲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평택시와 함께하는 참여의 숲 행사에 참여한 한미약품 평택사업장 김세권 상무는 “이번 행사로 나비숲에 다양한 나비가 날아다니는 나비숲정원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 심은 많은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멸종 우려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의 애벌레가 먹고 자라는 기주식물인 쥐방울덩굴과 남천, 탱자나무, 미선나무, 맥문동 등을 심어 생태 정원을 조성했고, 나무 심기가 끝난 후 경기남부생태연구소의 지도 아래 생태교육과 통복천 일대 환경 정화 플로깅 행사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미약품과 평택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의 지속적인 나무 심기 행사를 하며 계속적으로 평택의 녹지를 더욱 푸르게 하는 참여의 숲 기부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최진성 기자 ] 평택시는 6월 1일부터 연말까지(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하고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 원(카드형50, 지류형20)에서 월 80만 원(카드형60, 지류형20)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의 인센티브 조정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조정에 따라 1인당 월간 인센티브 혜택이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1만4000원 증가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재정 여건에 따라 사용액 추이를 보고 지급 한도 조정을 검토할 계획”이며 “상품권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사랑상품권 구매처와 사용처는 평택시 누리집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