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가 3일 평택지역건축사회(회장 오병석)와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평택시 RE100’ 이행과 아동이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지역 시민들을 위한 건전한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생에너지(태양광) 설계 반영 △아동 친화 건축물 설계 협조 △위반건축물 적법화를 위한 건축설계 지원 △위반건축물 예방 및 부실 공사 방지 협조 △경로당 및 마을회관 개보수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으로 파손된 저소득층 주택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건축물 긴급 점검 지원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시 지역건축산업 활성화 협조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건축은 미래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며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이 RE100을 먼저 실행하고 있으나, 민간 건축물 부문에서 건축비가 상승하는 재생에너지 설치 등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축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일주일간 ‘추석엔 배가되는 안성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답례품 특별할인 이벤트는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과 안성시 5대 특산물 중 하나인 안성맞춤 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9월 4일부터 12일까지 당초 5만원에 제공되던 ‘안성맞춤 배(7.5kg)’ 답례품을 선착순 20명에게 3만원에 제공한다. 안성맞춤 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질이 부드러우며, 저장력이 강해 궁중에 진상되기도 했던 한국 배의 대명사이다. 특히 안성맞춤 배는 빛깔이 담황색이고 과피가 고와서 아름다우며 과즙이 많고 품질이 최상에 속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안성맞춤 배 맛보시고 가족들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월 일석이조 이벤트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제철꿀과 봄을 맞이해봄 이벤트 ▲5월 오이데이 이벤트 ▲6월 상반기결산이벤트 ▲7월 홍삼이벤트 ▲8월 찰떡궁합 이벤트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인 최영호 강사를 초청하여 ‘문제해결능력이 당신의 경쟁력이며 적극행정이다’ 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최영호 강사는 30여년 간 공직 생활동안 수많은 현안문제와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문제 해결 중심적 사고로 대안을 제시했던 다양한 적극행정 경험과 집단지성을 통한 조직 혁신 마인드 제고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좋은 습관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업무를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추진 동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9월 한달간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 및 캠페인 전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2011년 제정된'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다 하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11일, 12일에는 치매안심마을(서운면 인리, 아양동)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관리 중요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성천내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일대에서 9월 20일 인지교구체험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치매’라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치․매․극․복’ 사행시나 치매파트너 ‘단비’ 그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식 개선을 기대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 양성작은도서관에서 성인을 위한 행복한 글쓰기 수업이 열린다. 바로 시인이자 문학박사인 손현숙 작가가 진행하는 글쓰기 특강으로, 좋은 글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그 감정과 사유를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강연자 손현숙 시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1999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너를 훔친다", "손", "일부의 사생활", "멀어도 걷는 사람"과 사진 산문집 "시인박물관", "나는 사랑입니다", "댕댕아, 꽃길만 걷자"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학박사로서 현재는 한서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문학 멘토, 남산도서관 문학 강사, 조병화 문학관 상주작가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양성면 난실리 출신인 ‘조병화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글을 많이 다룰 뿐만 아니라, 조병화 문학관의 큐레이팅을 함께 함으로써 안성시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조병화 시인’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31일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본 발대식은 2024년 동아리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공식화하는 자리로, 각 동아리별 연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동아리 소개를 진행하였다. 발대식에 함께한 10개 동아리는 ▲미르(드론), ▲플로버드(댄스), ▲댄스(Red), ▲얼씨구좋다(사물놀이), ▲흠(밴드), ▲DB(미디어), ▲핑퐁(탁구), ▲안성농구(농구), ▲배민동(배드민턴), ▲새야(밴드)이다. 조인호 관장은 “관내 청소년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며,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8월 29일 오후 3시 종합운동장내 동행천사사무실 회의실에서 시민위원 8명과 함께 2025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시민 제안의 안건 평가 시 안정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공공의 복지 증진을 우선순위로 삼아 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제안을 심의하였다. 제안된 안건은 ▶ 안성시추모공원 내 휠체어 구입 배치 ▶ 종합운동장 외곽트랙에 황톳길 조성 ▶ 종합운동장 내 시설물 화장실 비데설치 ▶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탈의실 대기의자 교체로 총 4건의 안건 중 3건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5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종합운동장 외곽트랙에 황톳길 조성 건은 시설물 고유 목적상 황톳길 조성은 불가소견으로 관내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 유도 안내하기로 하였다. 위원들은 “시민 목소리가 반영된 제안인 만큼 신중한 검토를 실시하여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될 수 있도록 25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이정찬 이사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이 공단 경영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31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제공과 지역 주민의 체력증진의 기반이 되어줄 안성맞춤공감센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맞춤공감센터는 (구)시민회관 자리에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된 생활 SOC 복합시설로 주요 시설로는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이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개관식에서 안성 청소년 댄스팀 문라이트와 K-TEEN의 연합동아리 축하공연과 안성맞춤공감센터의 힘찬 발걸음을 기념하기 위한 램프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는 행사에 활기를 더하며, 청소년 시설의 중요한 역할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안성맞춤공감센터가 개관하게 되었다”며 “안성맞춤공감센터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연이 9월 2일 오후 6시 더에이더블유웨딩컨벤션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세계 각국의 선수단 등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환영연은 식전공연, 환영사, 인사말씀, 건배사, 만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으로 대회를 준비하였으니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며 “안성은 많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니 경기뿐만 아니라 안성의 멋과 흥을 즐기시며 선수단 여러분들 인생에서 멋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안성시 보개면 종합운동장안길 9)에서 개최되며, 31개국 400명 안밖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 남·녀단체 등 7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되었다. 안성시는 지난 8월 직장내 괴롭힘(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피해에 대한 신고·상담·조사를 전담하는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갑질 행위자 무관용 처리, 피해자 보호 대책, 직장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혹시라도 잘못된 행동이나 관행이 있었다면 과감히 개선하자”고 말하며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