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3일 통복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 EM)을 황토와 반죽해 약 2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면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해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립힐스테이트지제어린이집 아동들이 처음 EM 흙공 만들기부터 직접 참여하여 발효된 흙공을 통복천에 던지는 체험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교동 10개 단체협의회(회장 박형수)에서도 깨끗하고 맑은 통복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협업하여 행사를 진행했으며, 아동들이 안전하게 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였다. 소도영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황미애 회장님을 비롯해 세교동 단체 회장님들과 협조해 준 어린이집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생신상과 선물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생신 잔치를 열었다.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에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어르신 댁에 선풍기 고장으로 더위에 고생하고 계신다는 안타까운 사연에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 위원회(위원장 최영갑)에서 선풍기를 후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신장2동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을 뜨고, 조기 준공을 이끌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2월에 착수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의 수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수청동 621-2번지에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업무 기능 외에도 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을 종합적으로 계획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착공해 오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분야’에서 지난 2022년 경영평가 ‘라’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평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 및 경영개선명령이 부과된다. 시는 관리자의 리더십, 경영시스템, 하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개선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증설 ▲물재이용 시설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 직원이 경영 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경영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13일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오산시지회 이만성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만성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이만성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장애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9일 관내 29개소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2번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시정안내(노인복지서비스, 을지연습, 폭염대비 등) ▲복지프로그램(대원1동 건강충전소, 우리동네 작은복지관) ▲건의사항 접수 및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내용 공유 등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여러 가지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폭염에 경로당을 방문해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봐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장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의견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이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를 위해 교육환경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노후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3일 전했다. 대상 시설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설 오산노인대학에서 사용하는 강의실로 2007년 7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 14년 만에 첫 노후환경개선사업이 이뤄졌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지난 5일 벽면 도색공사를 시작으로 LED 등 교체를 비롯해 의자 16개 교체 등 2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롯데건설 소속 오산 양산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봉사단은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주택과와 연계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서도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가 오산 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함께 기억하고 추모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사)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열두 번째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해당 기념식 준비과정에서“개인적으로 큰 아픔일 수 있었지만, 올바른 역사가 후세에 기록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주신 할머니들을 가슴에 새기겠다. 아픔의 역사를 딛고 영광된 미래로 향해 나아가자”며 행사를 성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 단체장 등 시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선언 및 기념공연, 헌화식, 시민회화대전 시상식, 시민합창 순으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시민회화대전에서는 ‘소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그림을 그린 김유나(매홀초6) 학생을 포함한 15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오산초 김수영 선생님과 미술교습소의 김영 선생님은 지도교사상,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낙서들이 살아 움직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상과 추억 속으로의 여행!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어린이 공연 두들팝!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의 무대에서 K-공연의 우수성을 알린 작품으로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2023 뉴욕 링컨센터 공식 초청 등과 함께 국내외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가족 콘텐츠 어린이 공연! 드로잉과 매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 쇼로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을 낙서와 그리기를 통해 흥미로운 시각, 청각적 자극을 제공하며, 라이브 연주를 통해 표현해 내는 즐거움과 흥미로움, 이색적인 관람 요소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가족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4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재)오산문화재단과 상주단체인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행정사들과 간담회를 지난 13일에 오산시의회 의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복 의장과 대한행정사회 오산시지회 백노현 지회장을 비롯한 행정사 7명이 참석했으며, 백노현 지회장은 이날 오산시에서도 ‘마을행정사제도’를 도입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 등의 서류 작성과 행정관계법령·제도·절차 등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해줄 것을 건의했고, 이상복 의장은 “행정사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마을행정사’를 도입하게 되면 전문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산시의회에서도 마을 행정사가 오산시에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