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2024 지영희학술토론회’가 지난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국악 현대화의 선각자인 지영희 선생의 발자취를 체계화하고, 지영희 선생의 예술세계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며 다양한 업적을 콘텐츠화해 지영희 선생의 선양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영희 선생의 맥을 잇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창단과 관련한 발전 방안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지영희학술토론회는 김기수 지영희기념사업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 발제자와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첫 번째 기조 발제자인 박호성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전 단장 겸 상임지휘자는 ‘국내 국악관현악단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호성 전 단장은 우리나라 국악관현악단의 탄생,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지영희, 국악관현악단의 성장과 발전,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발표했다. 특히 국악관현악단의 과제에서는 “K-컬쳐 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악관현악단 역시 미래지향적이고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지난 20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제 훈련에는 3075부대 등 7개 기관 100여 명과 군 작전차량, 화생방차량, 경찰차량,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많은 장비가 동원됐으며,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전상황, 적 생포, 초기진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처리반, 화생방 탐색,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기관별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는 한편,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공조 체계 구축 함양 및 기관별 임무 점검 등 대응능력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에도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도 긴밀한 협조체계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스플래시’가 지난 17일 평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연합교류 활동 ‘뭉.계.GO(뭉치면 계속 GO)’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뭉.계.GO’ 행사는 2024년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으로 선정돼, 3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원평·팽성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의 15개 자치조직 및 동아리와 함께 진행된 협업 프로젝트로, △청소년 권리 구호 제안 △기관 및 동아리 발표 △협약식 △무(無)감정 선언식 △체육대회 등을 진행해 연합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 권리 구호 제안 활동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사랑”은 청소년의 권리이다'를 완성하고, 청소년 연합 체육대회에서 단체 줄넘기·장애물 이어달리기·비전풍선탑 쌓기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자로 나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빅브라더스 회장 신영찬 청소년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세대 1인가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비대면 조사와 비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실시하는 대면조사를 병행해 추진한다. 주 조사 내용은 대상자의 주거유형, 건강상태, 복지욕구 등 생활 실태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 도구를 활용한 사회적 고립도 조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와 먼저 추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도가 높은 5060세대를 집중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통·이장이 방문 조사 시 조사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을 배부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추가 진행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평택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25년 예산편성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2025년 농정분야 예산편성 관련 농축협 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질적인 사업발굴로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장을 비롯해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농·축협 경제상무 등 총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 속에서 평택시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각 농축협에서 미리 신청한 사업과 관련해 담당 부서와의 의견 조율 및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제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분화된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통합 및 조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확대 및 예산 불용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고령화 등 점차 변화하는 농업 여건의 어려움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평택시 농업인들의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관련 법률 등 제반 사항을 검토 후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장애시민 불복종' 변재원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0일 화요일 저녁 7시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장애시민 불복종'은 장애인들이 생존을 위해 거리로 나와 투쟁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절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변재원 작가는 예술경영과 행정학을 공부하고 인권 활동가, 소수자 정책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의 존엄과 평등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과 칼럼을 통해 장애인, 소수자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엄하다는 것', '우리의 상처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장애시민 불복종' 등이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박주철 단장을 비롯한 총 13명의 평택시 원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점검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피난처가 되어주는 무더위 쉼터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시설 이용 중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박주철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여름 더위를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함께 활동을 나서준 방재단원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주민들이 무더위 쉼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도움을 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매우 감사하며, 동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생활쓰레기 수거거점시설인 클린하우스 2개소를 설치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 병, 캔, 투명 페트병류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수거거점시설이다. 해당 사업은 20년도 선정된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새장터 어울터’의 세부사업으로 궐동 내 골목길 일원에 노후골목 경관개선을 위해 운영된다. 궐동 48-25번지, 18-22번지 등 총 2개소에 각각 설치됐으며 클린하우스 내부는 신재생(태양광) 에너지 LED 전력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인근 주민 모두 다함께 사용하는 만큼 청결한 생활환경유지를 위해 주민들의 관리·감독 등 참여가 중요하며 클린하우스의 배출시간은 저녁 8시에서 다음 날 오전 5시로 토요일은 배출을 금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설치로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이 원활해져 궐동 주변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골목환경도 개선될 것”이라며 “궐동 주민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클린하우스를 이용한다면 깨끗한 분리배출운영과 청정문화로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대원2동 내 소규모 공동주택(빌라, 연립) 일대를 중심으로 ‘온동네 구석구석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최고 온도 35℃를 웃도는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원룸을 중점적으로 지역복지 주요 사업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때 행정복지센터로 알리도록 홍보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무더운 날씨지만 위원님들과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제보가 더욱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38개소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회장단 회의 및 경로당 교육을 실시했다.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분기별로 경로당 회장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2024년 3분기 연례행사로 진행된 사항이다. 또한 경로당 총무들을 참석 대상자로 확대해 경로당 회계 운영을 위한 교육이 동시에 진행되어 경로당 보조금 운영을 위한 유용한 회계원칙에 대한 알림 및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기를 바란다. 또한 경로당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더위에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