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 지역 생활문화예술 동호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오는 7일 오후 6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송년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송년어울림 한마당'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동호인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우수 동호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2부는 아코디언과 △색소폰 △판소리 △퓨전난타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2022년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정숙 명창과 제자들의 흥겨운 민요 공연, 국악인 정유라의 신명 나는 창작 국악가요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2012년에 설립된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다채로운 분야의 동호회가 모인 만큼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민이 생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