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최근 ‘2024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보편적 의료 이용 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보건의료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해 취약지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시는 소아·청소년 필수 의료분야 문제해결 모델로 올해 1월 문을 연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현황을 제시하며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