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22.1℃
  • 구름조금인천 20.9℃
  • 흐림수원 21.6℃
  • 구름많음충주 19.9℃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조금대구 26.0℃
  • 구름조금전주 22.5℃
  • 맑음울산 27.0℃
  • 맑음광주 23.9℃
  • 맑음부산 27.2℃
  • 맑음순천 23.9℃
  • 구름많음제주 24.0℃
  • 흐림천안 19.5℃
  • 구름많음경주시 ℃
  • 맑음거제 26.6℃
기상청 제공

완도군

완도군, 수산자원 조성 ‘어린 대하 200만 마리 방류’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에서 지원, 금일읍·고금면 해역에 방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지난 8일 금일읍과 고금면 해역에 어린 대하 종자 2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수산 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대하 종자 방류 행사에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군 관계자와 각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다.

 

군은 지난해 대하 종자 800만 마리를 군외면 삼두리와 고금면 농상리에 방류한 데 이어 올해는 금일 월송리 및 고금 덕동리 해역에 각각 100만 마리씩 방류했다.

 

대하 종자 200만 마리는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대하는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크며 이번에 방류된 대하는 1.2cm의 어린 대하이다.

 

군 관계자는 “대하는 경제적 가치가 높다”면서 “어업인 소득 증대 및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고소득 품종의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섹션별 BE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