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남시의회의 31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모습을 홍보한다.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행정과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 3분 조례 영상과 지난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의정 목표 등 의원들의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성남시의회를 알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미소방(영상제작실) 체험존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 및 성남시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성남시의회 SNS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우리 성남시의회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기회에 우리 시의회를 널리 홍보할 수 있었고, 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른 시의회의 새 역할과 비전을 다른 지방의회와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