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 도내 22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26일 국립나주숲체원 강당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 대표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 시상을 시작으로 나주마을넷 소개, 우수사례 발표, 2025년도 사업설명회 및 사례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공산면 상구마을과 신양마을, 반남면 옥련마을과 신기마을, 이창동 오량마을이다. 이들 마을에는 으뜸마을 현판과 함께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마다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색을 한층 살린 주민 주도형 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는 오늘 오전 10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주소방서에서 박연호 서장과 예방안전과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동신대학교 측에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센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 국장 등 7명이 함께해 협약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체계적 관리, 응급관리요원과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안전 인식 제고, 그리고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주소방서 박연호 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특히 화재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와 동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겨울철에도 주민들이 영산강변 맨발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실, 바람막이 공간을 마련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 위치한 맨발 황톳길 일부 구간에 36평(102㎡)형 온실을 설치했다. 봄, 여름, 가을 매일같이 찾았던 곳이지만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주민들은 황톳길에 설치된 온실 안에서 도란도란 힐링을 만끽하고 있다. 추운 바람을 막아줄 황톳길 온실은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총길이 340m(노폭 2.5m)의 영산강 맨발 황톳길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조성했다. 마르거나 질척질척한 황톳길 등 구간별로 걷는 재미가 있고 무더위 쉼터와 벤치, 세족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걷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동호회(영산강맨발걷기동호회)까지 결성되는 등 영산강의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맞벌이, 입원, 야근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에 대비해 365일 자녀 안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주시 보육 정책이 적극 행정 분야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사업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인 ‘영유아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한 안심 보육 환경 조성’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해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의 맞벌이, 야근, 병원 진료·입원과 같은 사정으로 긴급히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실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나주시 시간제 보육실은 2023년 1호점 킨더브레인어린이집(빛가람동)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2호점 남평어린이집(남평읍), 11월 3호점 궁전어린이집(송월동)을 지정, 운영해 주요 권역별 연중무휴 보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경진대회엔 전국 지자체에서 1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는 지난 22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어르신들의 화합과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4회 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궁은 한국 고유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에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접목시킨 생활스포츠로 계절과 장소에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관내 20개 분회에서 160여명이 출전하여 남녀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남자부 반남면분회와 여자부 세지면분회가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상금을 받았으며, 개인전에서는 세지면 박종학 씨가 남자부 우승, 문평면 나덕임 씨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서정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임기 마지막 행사로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회를 밝혔다. 안상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주는 고령 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16회 나주시장기 및 제2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00명과 운영진, 관람객 등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기 속에 태권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노용주 나주시태권도협회장은 “나주는 2년 연속 전라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하고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도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 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태권도 명예5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나주 태권도 꿈나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기원 명예단증은 나주시민을 대표하여 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스포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3일 나주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돌봄교실 놀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쿠션블록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겼다. 특히 아이들은 경쟁․협동 체육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학부모들은 육아 관련 정보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돌봄교실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농촌의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연호 서장은 "전기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화재 유형 중 하나"라며, "특히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철저한 점검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조사팀 및 생활안전순찰대를 활용하여 지역 내 주요 시설 및 가정의 전기 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화재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소방서가 당부하는 전기 화재 예방법은 ▲오래된 배선과 콘센트는 전무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점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등은 정격용량 제품 사용 ▲노후 전선 등은 즉시 교체 등이 있다. 박연호 서장은 시민들에게 전기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것을 재차 당부하며, "전기화재는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화재이므로,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나주를 만들 수 있다 "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박연호 서장은 "겨울철은 주방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특히, 기름 사용이 많은 음식점 주방에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주소방서는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노후된 가스 배관과 전기 설비 점검 ▲업주 대상 화재 대처 교육 등이 있다.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법으로 ▲K급소화기 구비 및 사용법 숙지 ▲후드와 덕트 정기적인 청소 ▲가스밸브와 전기 설비 점검 등이 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들과 협력해 화재 예방 교육과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연호 서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나주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농촌 주택에서 자주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화재 위험성을 지적하며, 올바른 사용과 예방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연호 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지만, 부주의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나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한 ▲보일러 안전 사용교육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 마을 이장단을 통한 주민 설명회 등이 있다.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법으로 ▲안전한 설치 위치 확보 ▲배기관 점검 및 청소 ▲ 보일러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연호 서장은 "주택 화재 예방은 소방서와 주민이 함께 실천해야만 가능한 일이며, 나주소방서는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