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년간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최초 초고층(25층) 모듈러주택 공법을 적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것으로, 지행동 722번지에 건설된다. 또한 사회기반시설(SOC)인 가족센터와 임대주택, 사업 부지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 대지는 지행역에서 약 400m 도보 5분 거리로 역세권에 해당한다. 주변에는 공공기관과 학교, 상가가 밀집돼 있다. 계획 예정 세대수는 약 210호로, 350여 명이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완료 시점은 2027년 연말로 계획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고품질 주택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도 내 균형적인 발전 및 주거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청년과 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관련 민원 부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고충 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후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면서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원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안)'(임현숙 의원) 총 4건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등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27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인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 이동차량 증차'와 '시각장애인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를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1차 안건으로 '경기도공공의료원 유치 예비평가 동두천 선정 배제 규탄 결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9월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관내 경증장애인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7일에 열린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박인범 의원은 ▶ 경증장애인 이동 지원 차량 증차, ▶시각장애인 재활 정책 수립·추진을 시장에게 촉구했다. 먼저 박 의원은, 동두천시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경증장애인 이동 지원 차량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시 경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이 단 2대뿐이라는 것이다. 이마저도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이 함께 신청하고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으로 경증장애인 지원 교통수단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고 박 의원은 우려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동 지원 차량 부족으로 인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관내 3,800명 경증장애인들을 위한 이동 지원 차량 증차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관내 시각장애인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과 실시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시각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직업능력 개발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경기도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지난주 언론 취재 결과로 알려진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예비 평가’에서 동두천시가 탈락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27일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고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경기도공공의료원 유치 예비 평가 동두천 선정 배제 규탄 결의문'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전에는 동두천을 비롯한 7개 시군이 뛰어든 상태다. 최근 모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예비 평가에서 양주시와 남양주시 두 곳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향후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고 전화로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두천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공문도 아니고 전화로 예비 평가 결과를 두 도시에만 통보한 것은 경기도 행정의 저급한 수준을 드러낸 것”이라며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100% 우연에 달린 복권 추첨도 생방송으로 공개한다. 하물며 그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공정해야 할 공공의료원 유치 예비 평가가 비공개로 진행된 것은 ‘밀실 야합’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불러일으킨다.”라며 경기도의 해명을 요구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 3시, 관내 5세에서 13세 어린이와 학부모 17가정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시네마 천국에서 어린이 영어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브레멘 음악대의 동물들의 반란(Animals Revolt)을 주제로 하며, 영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후 어린이들이 즉흥극, 마임 등의 놀이를 통해 배우들과 영어로 소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로지 영어로만 진행하는 뮤지컬 공연을 함으로써, 관내 어린이들의 영어교육 및 상상력 고취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 동두천 가족들의 유익한 도서관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티켓 배부 기간에 접수 번호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명욱 작가의 ‘술기로운 세계사’ 이야기 시간, 오수민 작가의 어린이와 학부모 대상 글쓰기 강연 등과 시니어 스마트폰 기초 수업 등 다양한 체험 과정으로 마련된다. 한편 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혹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동두천의 문화유산 및 관광지를 돌아보는 ‘동두천 문화관광 특별 현장 방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문여행사를 통해 여행 상품을 구매한 3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요산 자재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캠프보산 △동점마을 암각문, 어유소 장군 사당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듣는 문화유산, 역사, 설화 등은 참가자들에게 동두천의 여행 이미지를 각인시켜 주고 새로운 여행지로서 매력을 느끼게 했다. 문화관광 특별 현장 방문은 9월에서 11월(첫째 주와 셋째 주) 월 2회 실시하며, 예매 방법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동두천 투어’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동두천 문화관광 특별 현장 방문이 동두천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널리 알려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도시 동두천!"이라는 주제로 2024 동두천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9월 3일 15시부터 개회식, 양성평등상 수상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행사에는 14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제21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3명에 대한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동두천시 인구 성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거의 동등하다”라면서 “지금은 평등한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할 때이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삶이 존중받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14개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츠츠가무시병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츠츠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을철(9월에서 11월)에 잘 발생한다. 특히, 추석 전후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벌초나 성묘할 때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에는 유충에 물린 후 1주에서 3주 이내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이 있으며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형성된다. 현재 츠츠가무시병 치료제와 예방 백신은 따로 없기에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또한 논, 밭, 산 등에서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 장화, 장갑 등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명절 성묘, 벌초, 가을철 농작업 시기가 도래하면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