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달간 목포시 관내 화재취약시설, 숙박시설, 선거장 관련시설 등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시 관내 화재취약시설 안전컨설팅은 최근 봄철 증가한 화재 로 인해 소방서에서 피난 동선이 복잡하고 다수의 이용객이 이용하는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차원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는 옥내소화전·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 방화시설·비상구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객실 별 간이완강기 고정 여부, 방염 물품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하기때문에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화재를 막고 관계인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독주택 화재안전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단독주택 화재예방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당부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부터 2023년)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 중 단독주택 화재 건수는 10,283건(8.9%)으로 인명피해 발생률도 전체901명 중 28.9%를 차지할 만큼 높게 나타났다. 단독주택은 출동로가 협소하고, 관리사무소가 없어 초기대응이 매우 어려우며, 심야 시간 수면 중 화재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연기(화재) 등으로 대피하지 못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화재 초기에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필요한 단독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해야한다고 적극 독려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 2월부터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단독주택 설치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가지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신속하게 화재를 인지하여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만호동에서는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집’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목포영해동 우편취급국이 매월 정기 후원을 약속하며 만호동 19번째 ‘나눔의 집’으로 선정됐다. 나승록 대표는 “먼저 협약을 맺은 나눔가게를 보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후원을 결정했다”며 “여러 후원자들이 모여 함께 사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의 집’ 사업은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개소를 발굴했고, 올해 3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19개소 정기 후원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침구류 지원, 의료 위기 가구 간병비 지원 등 총 7개 복지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나눔의 집 특화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 도서관문화프로그램 운영(3.20. 부터 5.25.)을 마치고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 전시갤러리에서 수강생 수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강좌 수료를 기념하고,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는 '쉽고 빠르게 그리는 유화'와 '힐링 아트북'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직접 만든 작품 30여 점을 1층 전시갤러리에 전시하며, 프로그램 운영 사진과 동영상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수 시립도서관장은 “목포시립도서관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를 개발 운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도서관 프로그램과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평화비전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념관 개관 이후 매해 운영하고 있는 평화비전스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인권 사상을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전파하고자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군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오는 6월 5일 광양백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5개 학교 강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강사로는 박준영 변호사, 호사카유지 교수, 강원국 前대통령연설비서관, 황민구 법영상분석가, 심용환 교수 등 다방면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에서 운영해오던 평화비전스쿨이 지리적, 시간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전하고자 전남지역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게 됐다”며, “학교와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및 잊혀져 가는 효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2024 여성농업인 사랑나눔 효행사’를 개최했다. 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가 주관해 에머랄드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효행사는 준비한 음식과 함께 시낭독, 가수 및 품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한 회원, 가족, 독거 어르신 등 200여명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민의 오랜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목포대 설립을 기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조북실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 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어른을 공경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만성질환과 건강위험요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위해 일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검진 비용은 무료다. 전국 어디서나 일반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 가능하며,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고객센터 또는 목포시 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 조기 발견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으므로 연말로 미루지 말고 미리 검진받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0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문차복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지만 수산물 가공률과 수출 비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시는 수산식품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해양수산부 수산식품클러스터 1호 사업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사업비 1천137억원으로 부지 28,133㎡, 연면적 46,612㎡(지상4~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지역수산물을 이용한 소비 트렌드 맞춤형 신제품 상품화 등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임대형 가공공장, 국제마른김거래소, 연구지원 시설, 냉동‧냉장창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과 문자해독이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성변환 바코드를 사용하여 소방안전교육과 민원서류에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음성변환 바코드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바코드에 저장된 텍스트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소방서는 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한 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한 안전교육은 목포 관내 외국인 밀집장소, 시각장애인센터 등을 순회하며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바코드를 통한 맞춤형 소방안전 솔루션으로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국민이 공평한 안전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하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지내기를 기원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지난 29일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원으로 하당동 내 80세 이상 어르신 40명을 초대해 진행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찍을 기회가 마땅치 않았는데, 하당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준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고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께서 매년마다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수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께서도 건강하시고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