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단속은 사업장 내 배출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 및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기간 시는 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으로 3단계 추진하며,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동안 홍보 및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 및 녹조 발생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과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해 환경오염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전국적인 백일해 환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훕 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유아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해야 하며, 생후 2, 4, 6개월에 기초접종을 받고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 접종을 통해 면역 수준을 유지한다. 과거 예방접종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접종 완료자에 비해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12개월 미만 연령의 영유아를 돌보는 가족 및 의료 종사자도 과거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권장하며, 소아청소년과·내과 등 25개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장마철을 앞두고 폭우‧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현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육교 등 재해위험시설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목포시 공용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공사장, 연산지구 급경사지, 롯데마트 앞 육교를 찾아 비계 등 가시설물 설치불량 여부, 토사유실․붕괴 등의 보호조치 여부, 육교 구조 안전성 등 우기 대비 각종 재해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현재 목포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7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안전점검을 지난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가 발주한 도급․용역 389개 사업, 현업업무종사자 539명, 재정지원 일자리 81개 사업 공중이용시설 79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 시는 시 소속 사업장의 다양한 관점의 유해․위험요소를 찾아내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한 위험성평가 용역도 실시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간부회의, 정례조회 등에서 재해예방을 집중 강조하고 있으며, “체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서·남부권 11개 시군의회(목포시의회, 장흥군의회, 강진군의회, 해남군의회, 영암군의회, 무안군의회, 함평군의회, 장성군의회, 완도군의회, 진도군의회, 신안군의회)가 7일,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목포시의회를 포함한 전남 서남부권 지역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한 이번 공동성명은 전남 서·남부권 주민들이 간절히 염원해온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11개 시·군의회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전남 동부권에 비해 분만 및 응급의료 취약, 65세 이상 노인과 치매 환자 등 높은 의료취약계층 비율, 환자 응급 이송의 곤란과 의료서비스 이용의 제한, 산업재해 및 근골격계 질환 의료대책 시급 등의 근거를 들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목포시의회 문차복 의장은 “동부권 지역의 공모 절차에 대한 반발, 과거 전남 용역자료에 대한 집착으로 동서 지역 간 갈등으로 번지는 현 상황에서, 자칫 34년 만에 얻어낸 소중한 기회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만호동에서는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들과함께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가족들과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으로, 낡은 주택에 거주하여 평소 집수리와 전기 등 안전 점검이 필요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 때 수리를 못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왔다. 이런 형편을 전해 들은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들은 노후 된 벽을 페인트로 손수 칠하고, 전기시설 점검과 옥상에 쌓여있던 생활폐기물들을 수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을 살펴 가며 정비했다. 김세웅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내 부모님의 집이라 생각하고 꼼꼼하게 수선하여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여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 상반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 도서관문화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테라피’, ‘쉽고 빠르게 그리는 유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매트 필라테스’, ‘힐링 북아트’, ‘그림책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5강좌가 운영되어 400명이 참여했다. 오전, 야간,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된 상반기 도서관문화프로그램은 예술, 취미 등의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수강생의 수료작품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실용적이고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시민들이 상반기 동안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참신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5일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제12회 시민 일본어 무료 강좌’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의를 시작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강좌는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50여명이 참여해 외국어에 대한 열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강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본 문화와 기초회화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시민 일본어 강좌를 통해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일본의 문화와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민 외국어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대유치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최초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사회관계망서비스)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신종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벌이는 주민참여형 단체다. 목포시는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역량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SNS서포터즈로 추천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법정 감영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볌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백년로교회는 지난 4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훈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40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족들을 위해 백년로교회 성도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6.25참전 유공자와 생계가 어려운 보훈 가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의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성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보훈 가족 모두를 존경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지역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백년로교회 서현성 목사님과 성도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물품은 보훈가족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로 교회는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일,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20상자(50만원 상당)를 동명동에 전달했다. 이날 1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독거노인 2세대는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라면을 전달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서모(84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말벗도 해주고, 라면도 전달해 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용훈 단장은“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선한봉사단은 광주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부친이 목포 동명동에 거주하고 계셔서 동명동을 시작으로 목포도 후원물품 전달, 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의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