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지난 29~30 양일간 서울 농협창동유통센터에서대도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해남 米사랑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과 농협, 수협 등 7개 농어업 단체가 모여 쌀 소비량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를 돕고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출시된 해남쌀 즉석밥과 함께 해남 김, 해남 김치 등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 코너를 운영하고, 현장 특가 판매행사도 실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해남고향사랑기부제 행사도 펼쳐져 현장 기부자들에게 해남미소 e상품권과 명량해상케이블카 탑승권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소비자가 많이 찾는 곳에서 우리쌀 소비촉진과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며“‘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듯 보약같은 해남쌀로 명절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29일 마산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어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했고, 마산면 일대 온열질환자가 나온 만큼 교육을 통해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예방수칙 및 온열질환자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안내 및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비응급상황 119신고 자제 홍보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마을 이장단을 중심으로 안전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여름철 안전수칙을 잘 숙지하여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문화관광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이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교류 확대와 관광산업의 육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8일 서울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해남문화관광재단 구자형 대표이사와 양측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땅끝마을 관광브랜드로 대표되는 해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농수특산물 등을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동 홍보하고, 관광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관광 정보교류와 협력, 상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연계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관광 홍보 및 마케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이달 중 서울관광재단에 홍보거점을 마련하고, 협약에 따른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방침으로, 한해 3천만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최대 관광도시 서울에서 본격적인 땅끝해남 관광마케팅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달간 해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1인당 구입한도는 70만원으로,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35개 판매대행기관(농협, 신협, 축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수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상품권은 판매대행기관에서 발급한 후 지역상품권 앱(착, chak)을 통해 구매(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남사랑카드 또는 QR상품권 결제시 캐시백 행사도 지속한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나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이용자에게 결제액의 5%를 되돌려 준다. 카드상품권 이용자는 구매시 10% 할인을 받고 결제시 5% 캐시백이 추가 적립이 되어 15% 할인 효과가 발생하는 셈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온가족과 친지분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데 해남사랑상품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애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26일 고층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인명피해와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에어매트 설치 및 운용 숙달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고가사다리차를 포함한 차량 5대, 인원 18명이 동원되어 진행됐다. 현재 해남소방서에는 화재진압 및 구조용 차량에 에어매트를 나누어 비치하고 있어, 관내 고층건물 증가로 추락사고 방지와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각 차량의 에어매트 전개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에어매트 외관 및 기능점검, 신속한 에어매트 전개 숙달, 에어매트 사용 시 주의사항,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 주된 목적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꾸준한 인명구조 훈련과 화재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7월부터 해남군보건소 등 보건의료기관 32개소에서‘양심 양산대여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보건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13개소, 보건진료소 18개소)을 방문하는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1인 1개, 5일간 사용 후 보건기관에 반납하면 된다. 양산을 쓰게 될 경우 피부가 직접적으로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고 체감온도를 약 7~10도 이상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등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 차단하기 ▲규칙적으로 자주 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지난 26일 옥천면 영춘소망의집을 대상으로 소방간부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남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현장 경험이 많은 소방 간부 지도관을 컨설팅 담당자로 지정했다. 또한 피난약자시설을 'A-B-C등급'으로 분류하여 그에 따라 분기, 반기별로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입소실 및 와상환자 입소 현황 확인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행위 확인 ▲구역별 양방향 피난 경로 지정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관계자 등 화재 시 피난요령 등 대피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유사시 대피가 어려운 수용자가 있는 피난약자시설에 소방 간부급의 지도관을 지정하여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에 폭염 시 온열 질환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전했다. 처서를 지나도 더위가 꺾이지 않고 있어 생활안전순찰대는 어르신들이 주로 모여있는 장소를 선정 방문해 ‘온열질환 방지 교육’, ‘노후 시설 점검’, ‘비응급신고 119전화 자제 안내’, ‘소화기 사용법 교육’, ‘기초 건강 확인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한낮 폭염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해남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에서 취약계층 대상 폭염 관련 소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여름 더위가 물러나지 않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름철은 고온으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고 집중호우 등에 의해 소방시설의 오작동 및 고장이 일어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휴가 등 장기간 자리비움 시 업무 대리자 지정 △화재감지기 유지 관리 △침수 방지설비 사전 구비 △기상예보 및 재난문자 적극 활용 △화재 등 비상상황 대비 교육·훈련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및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 경로당 문화공방사업은 어르신들의 여가 중심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경로당에서 다양한 생활용품이나 공예품 등을 만드는‘문화공방’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는 관내 경로당 30개소에서 440여명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제비누나 천연화장품을 비롯해 한지공예, 자개공예, 양말목 공예, 나무 주방용품, LED 플라워 만들기 등 어르신들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생활용품 등을 제작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은 3개월간 운영되며, 각 경로당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어르신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강좌를 진행한다.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지역 축제나 전시회를 통해 전시하거나 판매하는 등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문화공방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각종 지역축제와 플리마켓 등에서 전시, 판매함으로써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