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해남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에 따른 지역주민 및 청소년과 함께 하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스며들도록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119소방활동 및 생활안전홍보 배너전시 △소화기 사용 체험(교육용 연기소화기) △애니(마네킨) 이용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시 및 사용법 체험 등이다. 해남소방서장은 “지역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ㆍ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26일 전남드래곤즈와 천안시티FC의 프로축구 경기가 열린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하는 해남군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해남미남축제의 성공과 전라남도 유일의 프로축구구단인 전남드래곤즈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축구 동호인들이 주축이 되어 해남군 네이밍데이를 마련됐다. 해남군체육회와 해남군축구협회, 해남군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해남군의 날’네이밍데이 행사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이길운 해남군 체육회장, 정영필 해남군축구협회장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특히 이날 해남동초등학교 축구부 어린이들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남군에서도 경기장 입구에 부스를 마련하고 11월 1~3일 개최되는 2024 해남 미남축제와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 타지역에서 해남에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은 생활체육과 스포츠마케팅 등을 통해 축구 종목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해남배추와 해남김치 홍보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하는‘김치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25일부터 27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남군 농산물 직거래사업단을 비롯해 농협, 관내 농가·업체 등 20여개소가 참여해 해남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의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해남특산물인‘해남배추’와‘해남김치’를 부산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25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해남·해운대구 여성단체 및 사회단체, 해남향우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버무림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은 김치는 해운대구 주민들에게 기부되었으며, 해남군과 해운대구간 고향사랑 기부 상호약정식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배추값 고공행진에 이번 행사에 부산 시민들의 관심도 어느때보다 높아지면서 행사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김치 버무림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올해 김장은 해남배추가 책임진다”배추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추 산지인 해남군이 배추 생육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 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발생했으나 결구가 시작된 현재까지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김장용 배추 수확은 11월 15일경부터 본격화할 예정으로, 해남배추 출하 이후에는 배추가격도 안정화되면서 김장배추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20일경부터 김장을 하면 가격 부담도 덜고, 충분히 결구가 진행되어 튼실한 해남배추를 받아 볼 수 있다. 해남군은 국내 최대 배추 산지로서 김장철 물가안정과 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책임진다는 공감대를 모아 차질없는 김장배추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24일 마산면 배추 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수확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김장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올해 상반기 2개 축산농가가 저탄소축산물 인증을 받아 총 7개소로 인증농가가 늘어났다. 이번에 인증받은 농가는 돼지사육 1농가와 젖소 1농가로, 기존 한우 농가에 이어 품목을 확대하며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3년 처음으로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유기·무항생제 등을 포함한 정부 인증을 받은 한우농가 중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우(거세우)는 출하실적이 20두 이상 또는 사육두수 100두 이상, 돼지는 기준연도 비육돈 출하실적 1,800kg 이상 또는 신청 당시 모돈 사육두수 100두 이상, 젖소는 우유 생산량 300톤 이상 또는 신청 당시 경산우 사육두수 40두 이상인 농가만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관내 5개 한우 농장이 저탄소축산물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이번 2개소 저탄소 축산물 인증까지 더해 지속가능한 축산산업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하반기에는 한우 5농가, 젖소 1농가 신청해 축산품질평가원에서 현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3일 해남읍 소재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어린이가 다양한 소방체험활동으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 상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119신고 방법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모형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해남소방서장(최진석)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기르는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올해 저소득층 448가구에 출동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 개선하는 등 든든한 복지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전 읍면에 편성되어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사업부터 방충망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전문 봉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가구가 많아 긴급하게 피해복구와 지원을 필요로 할 때, 읍면에서 복지기동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복구활동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추진할 정도로 민·관·지역사회 협업과 사업성과가 뛰어난 지역복지 사업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군에서도 이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 3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학교 200m 범위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 매점,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1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군 소속 공무원들과 교육청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예정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고열량·저영양 ․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현장 점검과 함께 업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즉각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의 중요성, 위생적인 식품 취급 방법, 영양성분 표시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교육함으로써 업소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즉각적인 시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다음달 1일부터 3일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4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맛있는 해남, 미남(味南)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11월의 첫 주말 가을 정취가 가득한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에서 사흘간 축제가 열린다. 11월 1일에는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행진하는 해남농수산물 뽐내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남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게 된다. 개막식에서는 해남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축제 상징로고 퍼포먼스와 함께 식전 공연으로 유튜버 수빙수의 해남 대표 먹거리 삼치 해체쇼, 식후 공연으로 해남 홍보대사 미스김을 비롯한 박서진, 오유진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주제관은 대표 명품 농산물‘해남고구마’로 채워진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고구마 품종 및 가공식품 현황을 전시하는 고구마 정보관 운영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4 명량대첩축제의 막이 올랐다.‘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8~20일 해남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지관광지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진도 녹진무대를 주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18일에는 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해남과 진도 군민들이 깃발을 들고 진도대교를 건너 출정식에 참여하는 출정 퍼레이드에 이은 개막식과 복합 미디어 해상전투 재현이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 나들이 인파가 몰린 가운데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성황을 이뤘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