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9월 11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남천사거리 및 터미널 등지에서 교통안전 홍보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50여 명도 함께 참여 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명절 귀성길 운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 등 교통 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상기시키는 홍보 전단지와 홍보 물품들을 나눠주며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 연휴는 영광군의 상사화 축제와도 겹쳐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교통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여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없는 선진교통문화의 영광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