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주식회사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 7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던 조진형 대표는 2024년을 맞아 다시 한번 목포시에 희망찬 응원을 보냈다.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 전남평가 1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형 대표는 “목포는 방문할 때마다 늘 새롭고 정겨움이 가득한 도시”라며“목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환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국 지자체와 단체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중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속적인 관심 속에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행사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응원은 마음 깊이 간직해 목포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