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 내외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장성읍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장성군민회관에서 투표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30일 장성지역 12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내 1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장성군 선거권자는 약 3만 8300여 명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한 ‘2025년 흡연·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5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성군 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총 1,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와 흥미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군은 교육을 통해 성장기 아동·청소년이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자기결정 능력과 실천력을 기르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도전! 금연·금주 골든벨’은 퀴즈 형식을 활용해 흡연·음주의 유해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게임과 학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한다. ‘금연․금주 토크 콘서트’는 금연․금주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감자 주산지, 전라남도 보성군이 자랑하는 ‘봄 햇감자’가 본격 수확 철에 들어섰다. 해풍을 맞고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보성 감자’는 깊은 맛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감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초봄 낮은 기온으로 생육이 다소 지연돼 예년보다 약 10일 늦은 5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됐지만, 맛과 품질은 오히려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성군은 1,000여 농가가 920헥타르(ha)에 달하는 재배 면적에서 감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예상 생산량은 약 1만 5,00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 감자의 경쟁력은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고품종 씨감자에서 시작된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직접 생산·보급하는 고품질 씨감자는 병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뛰어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 품종인 ‘추백’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인 ‘금선’, 가공용 계약재배 감자‘대서’, 간식용으로 사랑받는 ‘수미’까지 소비자 기호에 따라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점도 보성 감자만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인 장예운 여사와 함께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군민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사전투표소를 방문한 김산 군수는 군민들의 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새벽부터 근무 중인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무안군은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공정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 구강보건 인형극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조기 교육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소 568여 명의 원아가 참석했다. 인형극 상영과 함께 운영한 홍보관에서는 ▲흡연자의 폐 모형 전시 ▲1:1 금연 상담 서비스 제공 ▲구강검진 및 상담 ▲치아 모형을 활용하여 흡연의 폐해와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중점 안내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 및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진행했다. 5월 5일부터 26일까지 22일간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목표를 달성한 군민 6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됐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금연과 구강보건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길 바라며, 주변에 금연을 권유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9일 취약계층 아동의 초기 자산 형성 지원강화 사업인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의 확대에 따른 가입 아동 발굴을 위해 6월 5일까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학업·취업·주거 마련 등 초기비용 마련을 위하여 정부에서 연중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본인 적립금 월 5만 원 내의 범위에서 2배로 매칭하여 정부가 최대 월 10만 원까지 지원하여 적립되며, 적립금은 18세 이후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17세 이하 기초수급자 및 보호 아동에서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대폭 확대됐다. 이에 화순군은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발굴 기간에 미가입 아동에 대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대별로 안내문 우편 발송 및 문자 통보를 통해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집중발굴 기간 운영을 통하여 그동안 미가입 된 취약계층 아동들이 사각지대 없이 모두 신청하길 바라며, 이번 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여수시립요양병원의 민간위탁 기관으로 의료법인 삼호의료재단(이사장 장호직)을 재선정하고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호의료재단은 2025년 9월 2일부터 2030년 9월 1일까지 5년간 여수시립요양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시는 삼호의료재단의 시립요양병원 민간위탁 운영 기간이 오는 9월 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을 위한 적격자 심사를 거쳤으며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 능력,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 검토해 삼호의료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한편, 둔덕동에 위치한 여수시립요양병원은 지난 2009년 개원해 29병실 136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요양·진료와 의료취약지역에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호직 삼호의료재단 이사장은 “지난 5년간의 운영 경험과 ‘환자는 가족처럼, 병원은 가정처럼, 지역은 이웃처럼’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공립요양병원으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진만)와 고흥청정식품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산단환경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흥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고흥청정식품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고흥청정식품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정식품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유입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근로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농공단지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총 116억 6천만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36억 6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정착 기반 마련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흥군은 청년층이 지역에 머무르며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생활 기반 확충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5월 28일 진월면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놀면 뭐하니? 찾아가는 재능봉사 같이×가치’ 사업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차 활동은 중마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 ‘미라클래스’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마노인복지관이 트롯댄스와 노래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모두愛밥차는 따뜻한 중식을 제공했다. 서산나래 희망구움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빵 꾸러미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광양만사람들 △중마동새마을부녀회 △동사모 △너랑나랑나눔봉사대 △사랑굽는사람들 △광양평생교육개발원 △깎아헤어이미용재능봉사단 7개 재능봉사단체가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붕어빵, 와플, 뻥튀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을 찍어본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며 “먼 곳까지 직접 와서 머리 손질도 해주고 따뜻한 밥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정인화 시장이 부패취약분야로 분류되는 업무의 상대방에게 다섯 번째 ‘청렴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서한문 전달은 기관장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민원인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중 추진 중인 부패방지 시책의 일환이다. 청렴서한문에는 ▲금품 및 향응 제공 금지 ▲계약 및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 ▲공정 경쟁과 상호 존중 기반의 협력 ▲위법·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날 서한문을 받은 공사 업체 관계자는 “시장님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전달해 주셔서 광양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더욱 실감된다”며 “청렴한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서한문 전달은 단순한 문서 전달을 넘어 청렴 행정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전 직원이 청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청렴서한문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