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역 균형 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이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전략계획에 따른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와 장성군은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299억 원 등 총 428억 원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시행에 투입한다.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과 문화‧복지‧체육 등 분야별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주민 교육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장성읍, 삼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삼서‧황룡‧서삼‧북이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후된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드는 ‘장성 원더랜드 조성사업’도 이목을 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한 군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예술공원, 복합문화공간, 어린이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사계절 관광특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의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30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군민제안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은 ▲군 주요 시책과 사업의 개선·건의사항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 등이다. 단, 개인 사생활 침해, 단순 숙원사업, 재판·수사 중인 사건,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안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접수된 내용은 장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군민제안은 방문접수 또는 전화, 팩스 및 우편이나 장성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민섭 의장은“군민 여러분이 제시하는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의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37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의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30일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군민제안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은 ▲군 주요 시책과 사업의 개선·건의사항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 등이다. 단, 개인 사생활 침해, 단순 숙원사업, 재판·수사 중인 사건,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안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접수된 내용은 장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군민제안은 방문접수 또는 전화, 팩스 및 우편이나 장성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심민섭 의장은“군민 여러분이 제시하는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의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37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딸기 재배농가 대상 꽃눈 분화 검사를 9월 30일까지 지원한다. 딸기는 낮 시간이 짧아지는 가을에 낮은 온도로 일정 기간 기다렸다가 아주 심기(정식)를 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딸기 꽃눈 분화 검사는 눈으로 관측하기 어려운 딸기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 분화 상황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검사를 통해 꽃눈 분화 단계를 확인한 뒤, 포장에 옮겨 심는 시기와 방법을 결정한다. 수확시기 지연을 막는 것은 물론, 고품질 딸기 생산에도 유리하다. 기간 안에 딸기묘 3~5주를 채취해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가져오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해 딸기 꽃눈 분화 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품질 딸기를 수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 딸기 재배 규모는 226농가 86헥타르(ha)로 전라남도 2위 수준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는 지난 2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장성군의회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장성군 지역 상황 및 정책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조례 제시와 기존 조례 중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의 정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하는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진행됐다.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들을 토대로 장성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가 되도록 연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책개발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보완하여 올해 10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농지대장 일제 정비 및 농지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지대장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다. 면적에 제한 없이 지역 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되고 있다. 1973년에 도입된 농지원부 제도가 2022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됐다. 올해 농지대장 정비 대상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옛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1000㎡ 미만) △지번 분할 및 통폐합 △농지 소유권 변동 △임대차 종료 △농지조사 타용도(건물, 도로, 임야, 나대지, 휴경 등) 물량 등 총 1만 2186필지다. 올해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 이용실태 조사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외국인 소유 농지 △관외 거주자 농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5년 이내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통해 취득한 농지도 집중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총 조사 규모는 7958필지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조사한다. 장성군은 농지 불법소유·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전용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청문 절차를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원상회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고향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된다.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고향마을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내 217개 마을의 고유한 특성과 개선 사항, 주민 요구 등을 고려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기획‧실행한다. 지역민 편의 향상과 공동체 결속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장성읍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와 효도사진 촬영 등을 추진해 호응이 높다. 진원면은 ‘안전 먹거리 나눔행사’로 주민 건강을 지키고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남면은 마을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도 제작했다. 동화면은 마을을 순회하며 칼갈이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삼서면은 마을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성지사 관계자, 지역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 현황, 주요 과제, 세부 추진방안 등을 점검·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391억 원을 투입해 삼서·삼계면 일원 13.1헥타르(ha) 부지에 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 가공센터 등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청년 농업인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레몬과 아열대 채소를 주요 작물로 채택해 단지화·규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장성군 기후 및 지역 실정 분석, 국내외 우수 스마트농업 사례 조사 등을 시행했다. 이번 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바닥면적 3000㎡ 규모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다목적 강당과 작은도서관, 돌봄 공간, 전시·체험시설 등으로 구성한다. 건물 내부는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민다. 최근, 장성을 대표하는 편백나무가 베어서 써야 하는 나이인 ‘벌기령’에 도달함에 따라, 군은 편백을 건축에 적극 활용해 지역 목재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목재 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탄소 저장, 친환경성 등 목재가 지난 다양한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25일 황룡강에서 올해 가을꽃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해바라기 식재 행사를 가졌다. 한국농촌지도자장성군연합회·한국생활개선장성군연합회·장성군4-H(에이치)연합회·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장안교~연꽃단지 일원에 모여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했다. 총 4185㎡ 규모 부지에 해바라기 2만 4000여 주를 식재한 회원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마음으로 축제 성공의 염원을 담아 꽃을 심었다”고 입을 모았다.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함께 가을꽃축제 준비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풍성한 가을꽃과 함께 아름다운 주제정원도 조성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축제 주제는 ‘황룡강 가을 화담(花談)’이며 꽃, 빛, 음악, 사람을 연결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낮과 밤의 차별화된 매력 구현에 중점을 둔다. 한편, 장성군은 2026년까지 황룡강 일원에 총 6개의 주제정원을 만드는 ‘황룡강 지방정원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