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난 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산드래미 경로당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냉방 시설과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쉼터 이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특히 위협적인 재난”이라며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현재 관내 경로당 등 12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기기 점검과 운영실태 확인을 강화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장 구청장은 ㈜밀코 동수원서비스와 수원남부경찰서를 잇따라 찾아 기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밀코 동수원서비스를 방문한 장 구청장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수원남부경찰서를 찾은 장 구청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경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영통구 조성을 위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지역 기업, 유관기관, 시민 등 각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7월 11일까지 빛누리아트홀 전시홀 1층에서 광복80주년 기념『그날의 빛으로 오늘을 비추다』 갤러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갤러리 전시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의 불꽃, 청년' 독립운동가의 독립내용 역사를 담은 작품 12점과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태극기 탄생의 역사와 뜻을 담은 작품을 전시중이다. 권선구청장 및 수원문화원장, 보훈단체 회원, 구민 등 30여 명이 광복의 역사적 뜻을 기념하고자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광복에 대한 서로의 소감을 공유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로 시민들이 전시회에 둘러보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한 번 더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청사 1층 권선 갤러리에서 '독립의 불꽃, 청년' 등 작품을 전시하고, 8월까지 손도장 태극기 제작, 플래시몹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도시건축문화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1개 작품 이상 추천) ▲행사 주요 프로그램 현장 지원 ▲도시건축문화제 관련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수원도시건축문화제는 ‘회색 공간(Greyfield)’을 콘셉트로 10월 29일~11월 1일 수원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활용되지 않은 도시의 여백, 미개방된 공간, 잊힌 건축 자산을 다시 바라본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수원도시건축문화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반자로서, 도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 시선과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건축문화에 생동감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4일부터 31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평동·고색동에 있는 자동차정비업체 116개소이다. 주로 도장시설, 세차시설 불법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구 합동점검으로 진행되고, 심야 등 취약 시간대에도 불법 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있는 업체는 고발·사용 중지 등 행정처분을 한다.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받은 업체가 행정처분이 되면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128(환경신문고)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동·고색동은 자동차 관련 업체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불법 배출시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도장시설이나 세차시설을 설치·운영 하기 전 반드시 구청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노후화된 경유차의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수원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제79조 1항 제2호에 따라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하반기에 총 960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연식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올해 1분기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상한액·지원율에 따라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은 7월 7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차량등록증 사본 등을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새빛톡톡 개시 2주년을 맞아 7월 27일까지 감사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회원 누구나 새빛톡톡 앱 상단 배너를 눌러 참여할 수 있다. ‘나에게 새빛톡톡은 OOOOO다’라는 질문에 자유롭게 답을 입력하면 된다. 2025년 6월 16일 이전 가입자는 약관 변경 동의 후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추첨으로 갤럭시 버즈3(2명), 빙수 모바일상품권(20명), 커피 모바일 상품권(200명) 등 경품을 지급한다. 2023년 7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새빛톡톡으로 손쉽게 정책을 제안하고, 다른 시민과 댓글로 토론할 수 있다. 좋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화한다.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새빛톡톡은 2년 만에 가입자 수 13만 명을 돌파했고. 시민 제안 접수는 3300건을 넘어섰다. 검토를 거쳐 승인된 의견은 ‘시민 제안’ 게시판에 노출되는데, 747건이 승인됐다. 30일 동안 100개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한다. 정책으로 채택된 제안은 69건이다. 지금까지 공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토지공급계획’을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가 신청한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6월 30일 승인했고, 신속한 토지 분양을 위해 공급 계획을 7월 1일 승인했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지구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 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으로 실시계획을 변경했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 사업은 탑동 일원 26만㎡ 규모 부지에 R&D(연구&개발), 첨단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수원권역 내 산업기반 거점을 육성해 자족 기능을 확보하고,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첨단업무용지 3가구(10만 5000㎡)와 복합업무용지 8가구(6만 4000㎡)로 구성된다. 7월 4일부터 공모하는 첨단업무 용지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다양한 용도의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를 수렴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토지 공모 공고는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연 제1차 수원시 청소년보호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디지털 유해환경 등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있다”며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소속된 모든 기관이 역할 구분 없이 모든 걸 열어놓고 논의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경찰,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희망 사항을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9월 3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성장지원 100인 원탁 토론회’에서 다룰 토론 주제를 논의했다. 청소년 놀이공간 필요성, 정신건강과 중독 실태 등 의견이 나왔다. 수원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시민 사전 의견 조사를 수렴해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