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농·축협과 함께 연간 811만 톤에 달하는 도내 가축분뇨의 자원순환 확대에 나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0일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경식 경기농협포럼운영협의회 의장, 최재학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부의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 업무협약은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의 길을 넓히겠다는 뜻깊은 약속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경기도와 농협, 경기지역 농·축협이 힘을 모아서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경기농업의 토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지속가능한 농·축협 환경을 만들지 고민할 때가 왔다. 사료값, 인건비가 나날이 오르고 있고 분뇨처리와 환경문제에 대한 부담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다. 농업인들이 땀을 흘리는 것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난제가 참으로 많다”며 “경축순환농업은 바로 우리 농가의 부담을 서로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경종농가에서는 비료와 생산비 부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대학가 개학·축제 등 인파 증가 시기를 맞아 10일 포천시와 함께 차의과학대학교 일원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과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비롯해 포천시 가족여성과,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4개 기관 관계자는 캠퍼스를 찾은 학생과 방문객에게 성범죄·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대응 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학교 내 화장실 칸마다 탐지기로 점검하며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는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탐지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여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박성희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장은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해 불법촬영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원이 있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먼저 찾아내고 발굴하는 곳에 복지가 닿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추미애 지사는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인 여러분은 법과 사람 사이, 행정과 삶 사이의 마지막 거리를 연결하는 소중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붙잡아주시고, 한 번 문이 닫혔다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손을 내밀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2014년 송파 세 모녀사건,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 등을 예로 들며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찾아내기 위한 여러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지만 비슷한 일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은 제도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복지는 현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더 이상 시혜가 아니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는 당당한 권리다. 하지만 제도만으로는 한 사람의 표정을 읽어낼 수 없고, 전산망의 숫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노동감독관 인건비 지원 등 10개 주요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총 2,446억 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추 지사의 국회 방문은 지난 7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 국비확보 행보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과 반영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자마자 “큰일 났다”고 인사를 건넨 후 바로 2027년도 경기도 주요 국비 건의사업 10건에 대해 목록을 펼쳐놓고 조목조목 지원 필요성을 설득했다. 추 지사는 첫 번째로 노동감독관 인건비 지원 문제를 거론했다. 추 지사는 “노동감독관은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필요성을 강조한 사업으로 경기도가 시범지역처럼 됐다. 170명을 일단 연말까지 뽑아서 내년 상반기 현장에 배치를 하는데 인건비 대책이 없다”면서 “노동감독이 국가위임사무다. 인건비 지원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징수한 과태료를 인건비로 이용하자고는 하지만 불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이 적립한 독서포인트를 책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기부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플랫폼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와 지역서점의 ‘청소년에게 책 사줄게’ 캠페인을 연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천권으로(路) 독서포인트’는 경기도 대표 독서문화 프로젝트로 책 읽기와 도서 대출·구매, 독서일지 작성 등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지역서점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경기도는 도민들의 높은 참여로 올해 예정된 포인트 적립이 7월 조기 마감됐다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적립한 포인트를 유의미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 연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청소년에게 책 사줄게’는 도민이 지역서점에 책값을 기부하면 책이 필요한 청소년이 원하는 책을 직접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도는 지역서점과 연계해 독서포인트로 도서 구매뿐 아니라 기부도 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캠페인에는 ▲광주시 ‘서행구간’ ▲안산시 ‘수암산책’ ▲의왕시 ‘책방 새와우물’ ▲용인시 ‘용인문고’ ▲구리시 ‘춘가책상점’ ▲수원시 ‘에듀문고’ ▲포천시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자연휴양림의 이륜자동차 주차 제한 운영이 도민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판단했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같은 제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시군 3곳에도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이륜자동차의 부설주차장 출입이나 주차 제한 여부에 대해 도내 시군 공립 산림휴양시설 56곳을 조사한 결과 출입이나 주차를 제한하고 있는 3곳을 확인하고 이같이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선 권고를 받은 시설은 용인시 ‘용인자연휴양림’, 안성시 ‘서운산자연휴양림’, 포천시 ‘천보산자연휴양림’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조례나 내부 운영기준에 따라 또는 별도의 명시적 근거 없이 이륜자동차의 부설주차장 출입과 주차를 일부 또는 전면 제한하고 있었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 정례회에서 해당 운영기준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이륜자동차가 지정된 부설주차장까지 통행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관련 자치법규 등을 정비할 것을 해당 시군에 권고했다. 다만 자연휴양림 내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소음과 운행속도 기준, 숲길 진입 금지 등 구체적인 제한 기준을 시행규칙 등에 마련하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도자워크숍’의 9월 참여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도자워크숍의 참여형 프로그램은 완성된 작품을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국내외 작가와 함께 흙을 만지고 작품을 만들며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인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과 정원, 참여 방법은 다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예약 프로그램도 잔여석이 있으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사전예약 방법은 경기도자비엔날레 누리집(gcb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에는 호주, 영국, 독일, 덴마크, 프랑스, 일본, 한국 등 국내외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 방식과 주제를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주 작가 야스민 스미스(Yasmin Smith)의 ‘워크 앤 토크: 땅의 흔적’은 참가자들이 전문 숲 해설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9월 16일 오후 5시 시흥 정왕평생학습관과 17일 오후 5시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노후계획도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노후계획도시는 2024년도에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 후 20년 이상 된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를 말한다. 도는 시흥 정왕과 수원 영통 지역 주민들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관련 제도와 정비 방향을 미리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경기도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제도와 도의 정비방향, 도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가 나와 1기 신도시와 인천·부산에서 수립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사례를 지역별 특성과 주요 내용 중심으로 소개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과정에서 공공기관의 역할과 사전컨설팅 지원 내용 등을 안내해 주민들이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정비사업의 진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희망 도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관련 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 제조업 생산공간이 서울에서 경기도 외곽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30~50km 떨어진 지역의 공장이 2011년 이후 62% 증가하면서 수도권 제조업의 주요 생산축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연구원은 전국 공장등록 행정자료에 주소와 좌표를 결합해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수도권 공장의 위치와 입지 유형, 규모, 업종 변화를 분석한 ‘수도권 공장 확산 진단: 제조업 일자리의 기반은 어디로 이동하는가?’를 발간했다. 분석 결과 2011~2025년 수도권 등록공장은 7만 4,539개에서 10만 4,498개로 2만 9,959개, 40.2% 증가했다. 증가분의 83%가 경기도에서 발생했다. 경기도 등록공장은 약 5만 4,000개에서 7만 9,000개로 약 2만 5,000개 늘어난 반면 서울은 662개 증가에 그쳤다. 거리별로 보면 외곽화 현상이 더욱 뚜렷했다.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0~10km 구간의 공장은 645개 감소했지만, 10~30km는 37.0%, 30~50km는 62.0%, 50~80km는 61.6% 증가했다. 특히 30~50km 구간에서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와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일원에 위치한 ‘구운천(송천1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 정비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 구운천은 수동면 산지에서 시작해 화도읍을 거쳐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수동계곡 일대의 자연경관과 주민 생활권을 잇는 물길이지만 하천 주변 펜션단지와 야영지가 밀집해 있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이나 침수 피해 위험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하천 폭이 좁고 교량이 낡아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도는 총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해 구운천 0.95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공사 내용으로는 ▲기존 23m였던 하천 폭을 36m로 약 13m 확장 ▲제방 및 홍수방어벽 0.8km 설치 ▲차량 및 보행 안전을 위한 노후 교량 1개소 확장·재가설 등이 진행됐다. 도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적이 대폭 확장됨에 따라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도 빗물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천 보호와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환경식생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