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민관 합동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출산제 및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공적입양체계 도입에 따른 가정위탁 활용 방안,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개소에 따른 아동 보호 방안 논의 등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 협의, △신규 요보호아동 가정위탁 책정 논의, △일시보호아동 장기보호조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가 함께 노력해 아동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중앙시장은 총 2억 2천만 원(국비·지방비 포함)의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 생연 공유누리센터 회의실에서 중앙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서를 최종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경제팀장, 중소벤처기업부 북부사무소 담당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담당자, 중앙시장 상인회장, 외부 전문가 등 6명의 위원과 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은 중앙시장이 가진 전통성과 지역 내 유통 거점 기능을 현대적인 운영체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과제는 ▲전자결제 시스템 확대 ▲가격·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환경 인프라 개선 ▲상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장 내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5가지로, 고객 편의성과 시장 신뢰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중앙시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사행성 도박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도박 문제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보드게임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7월 23일(수)까지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센터 홍보 채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7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회의실(동두천로 314,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지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크다”라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지능형(AI) CCTV 카메라 19개소 84대를 확대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9개소 84대의 CCTV 카메라를 신규로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시 전역에 644개소 2,788대의 카메라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58개소 224대를 지능형(AI) CCTV로 교체 완료해 총 1,119대의 AI 카메라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실종 노인 및 치매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 사업과 지능형(AI) CCTV 운영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따라, 오는 7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7월 14일 ‘1차 지급 관련 전담 조직 및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를 열어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86,916명이며,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화폐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원된다. 시민 편의를 고려해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운영되며, 온라인 신청은 7월 21일부터 24시간 접수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오프라인 접수가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신청 초기에 혼잡을 줄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 신청 방식이 적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속되는 혹서기에도 시민의 생명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재난 현장 속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동두천시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만큼 여러분들도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장기간 지속된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지역경제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전략은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신산업 유치, 청년 일자리, 관광·상권 재생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지역경제 침체를 돌파하고 자립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구상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한 용역을 통해 마련됐다. 연구 과정에서는 2,20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역 상권·산업 관계자 인터뷰, 상위계획 분석 등을 거쳐 동두천 경제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도출하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전략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시민 대상 설문 결과,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활용 방안으로 산업시설 조성이 26.6%, 상업·유통시설 조성이 17.6%를 차지해 공여지를 산업과 유통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우선적 추진 과제로는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활용계획 수립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19.7%로 뒤를 이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은 오는 8월 1일 여름방학 특별 독서프로그램 ‘쉿! 방학열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을 읽고, 퀴즈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몸소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열독 시간’으로, 참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 플라스틱 오염,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담은 도서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중해 읽는 시간이다.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읽으며 지구의 미래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두 번째는 ‘환경 상식 골든벨 퀴즈대회’이다. OX 퀴즈부터 자유 서술형까지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 상식, 분리배출, 기후 변화 등과 관련된 내용을 복습하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다. 마지막 순서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에서 ‘무해력 키링 만들기’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키링을 만드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무해력’은 ‘나와 지구, 모두에게 해가 되지 않는 삶’을 뜻하는 말로, 어린이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31일까지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 참여자 1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부 활동이 비교적 적은 1인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1인 가구 정리수납 서비스는 대상자의 주거지를 직접 찾아가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정리수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정리수납 지원과 함께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및 상담 연계 등 다양한 추가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5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 담당자 및 사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최기웅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회계 일반 ▲지방계약 일반 ▲예산 및 출납실무 ▲예산의 성질과 집행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 강사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계 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업무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