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5일 ‘글라스안경원’을 중앙동 나눔가게 21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4월 22일 글라스안경원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글라스안경원’은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력 검안 서비스와 안경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글라스안경원 이재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중앙동장)은 “앞으로도 나눔가게 확대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전역에 걸쳐 10년 넘게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용기업이 지난 15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경기 불황속에서도 취약계층을 향한 신용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 오학동에 소재한 신용기업은 벽돌, 블록, 골재 등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5일,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를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전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일부분을 엮어 재구성해 노래, 춤 등의 연희 요소에 현대의 사회상을 절묘하게 빗대어 해학과 풍자,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천의 얼굴’ 김성녀는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으로 1인 2역을 맡아 그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핑크빛 로맨스의 주인공 춘향이, 착하고 현명한 효녀 심청이, 방자 · 심봉사, 도창 역할의 배우, 7명의 악단, 5명으로 구성된 국수호디딤무용단이 출연해 마당놀이의 진수를 펼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공모사업을 통해 유치해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티켓가격으로 관람 기회를 제공,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라는 여주시의 시정 방향에 일조하고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3일, 14일,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대에서 ‘2025 세 번째 여주마실장터’를 개최한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행사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여주마실장터 추진단,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플리마켓과 야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주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상인의 호응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센터는 올해 마실장터를 작년의 경험과 성과,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과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특산물 가공품 및 수공예품, 먹거리·체험 프로그램·바자회 등 부스, 문화공연, 시장 구매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글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판매와 이벤트가 행사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여주마실장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4일 월송4통 경로당(두풍아파트)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상담을 위한 2회차‘찾아가는 건강마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예방 교육, 복지 상담 및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상담 대기자들에겐 안마서비스(어깨 안마기, 공기압 다리 안마기)를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이번 2회차“찾아가는 건강마을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챙길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이 지역 실정과 행정구역 현실을 반영하여, 현재 ‘당남리섬’으로 불리는 인공섬의 명칭을 ‘대신섬’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맥락에서 ‘이포보캠핑장’이라는 명칭 역시 ‘대신캠핑장’으로의 변경을 함께 요구하고 있다. ‘당남리섬’은 2010년경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인공섬으로, 대신면 천서리 545-5번지 일원(약 30만 5,437㎡)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4대강사업 당시 ‘당남지구’에 포함된 구역으로, 이를 바탕으로 ‘당남리섬’이라는 명칭이 편의상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 행정구역은 천서리와 당남리에 모두 걸쳐 있으며, 주요 진입로와 부속 주차장도 천서리에 위치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천서리 주민들은 ‘당남리섬’이라는 지명이 지역 현실과 어긋나고, 행정 구역상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명칭 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고, 2024년 9월 천서리 이장을 중심으로 공식 건의가 이루어졌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4대강사업 관련 사항으로 판단되어 환경부로도 이송된 바 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대신면 이장협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5월 14일(수) 오전 9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NH저축은행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기탁식에는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및 여주시지부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NH저축은행 임직원 30명이 각 10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여주시에 전달됐다. 여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7시 30분부터 가남읍 및 금사면에서 NH저축은행 주관으로 ‘농촌일손돕기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nh저축은행 및 nh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 임직원 등이 참여해 자두 적과 작업 및 환경 정리 활동 등을 펼치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 힘을 보탰다. 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여주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가평 마이더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교(원)감 통합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정책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5일 첫날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연수 내용은 ▲ 교육활동 보호, ▲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 에듀테크 활용, ▲ 성희롱·성폭력 예방, ▲ 학교폭력 대응 등 핵심 교육 현안은 물론, 여주교육지원청의 중점 정책인 ‘공유학교’, ‘같이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과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정책을 현장과 함께 해석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 중심 연수로 설계돼 눈길을 끌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와의 깊은 소통이 필수”라며 “이번 통합연수는 교(원)감 선생님들이 여주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각 학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5 늘봄전담인력 2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에 참여 중인 선택형 돌봄 전담사 26명, 선택형 교육 및 1ㆍ2학년 맞춤형 행정실무사 3명, 늘봄 전담인력 15명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지친 인력들을 위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새롭게 성찰하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듯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협업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소통 중심의 구성으로, 실질적인 협력과 업무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독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 북내초등학교 도전분교는 지난 14일, 전교생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 화성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사전에 수원 화성의 역사와 건축적 가치에 대해 학습한 뒤 실제 유적지를 방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전분교 학생들은 화성행궁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먼저 알아보고, 3D 입체 퍼즐을 활용해 수원 화성의 주요 건축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사전학습을 탄탄히 다졌다. 현장에서는 장안문에서 화홍문까지 이어지는 성곽길을 걸으며 수원 화성의 구조를 직접 체험했고, 화성의 북수문인 화홍문과 군사적 요충지인 동장대(연무대)를 둘러보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수원 화성이 갖는 역사적ㆍ전략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화성어차를 탑승하여 주요 군사시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임금님의 행차 시 머무르던 임시궁궐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건축 양식을 감상하며 소책자를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고,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