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행사를 6월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지구 생존 프로젝트 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특별포럼, 체험부스, 산불끄기체험, 환경문화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6월 5일 오후 2시부터 교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원주시를 포함한 관내 주요 기관, 기업, 대학, 시민단체 등이 모여 ESG 실천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및 사회구성원들의 친환경 실천은 사회 유지를 위한 필수사항으로 이번 행사가 환경교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혁신도시 상업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새롭고 특색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미리내광장 일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해당 지역은 야간조명이 어둡고 문화공간이 부족하여, 주변 상권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약 10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디자인 가로등도 10개소에 설치하여, 보행 편의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혁신도시 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경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구역에서 혁신도시 상생마켓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욱더 활기찬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9일 ‘2025 원주만두축제’ 총감독으로 유병훈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병훈 총감독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행사 등 대형 행사를 총괄했으며, 대한민국 공군창군 70주년 행사, 2023~2024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32년간 다양한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한 전국적인 축제 전문가로, 현재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총감독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임됐으며, 2025년 원주만두축제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축제프로그램을 총괄·기획·운영하는 등 축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유병훈 총감독은 “원주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원주만두축제만의 정체성을 더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지닌 ‘2025 원주만두축제’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축제전문가인 유병훈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 나아갈 원주만두축제를 기대한다”라며,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5월 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주말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가 추진하는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 박차를 가하게 됐다. 원주시는 최근 이전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발전 참여도 및 기여도를 높여 ESG경영실천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원주시 예산 절감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반곡역 방문객이 혁신도시 내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에 방문하여 소비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의 협력 강화의 산물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체결로 개방 주차장 150면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4월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옥외주차장 200면까지 총 350면의 주차 공간을 반곡역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당초 반곡역 공원 부지에 3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이 협약으로 계획보다 더 많은 주차면 수가 확보되어 주차장 조성 예산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부지를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29일 오후 1시경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는 5.29. ~ 5.30. 2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학교 등에 마련된 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89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의 폐쇄를 위해 활동 중인 성매매근절 및 집결지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는 지난 5월 27일, 원주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폐쇄될 때까지 순찰을 지속해 줄 것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 대한 야간 합동순찰 이후 기존 운영업소 및 종사자가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합동순찰은 원주경찰서,도기동순찰대,원주시가 함께 하고 있다. 간담회 중 범시민연대의 지속적인 합동순찰 건의에 대해 원주경찰서장은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단속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단 한곳의 업소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범시민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원주경찰서장의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감사하며 범시민연대 또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성매매근절 캠페인, 성매매 인식 개선 교육, 집결지 폐쇄 촉구 서명운동 등 보다 적극적인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상주작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 시설에 문인들이 상주하여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문학 소비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5년 공모에 선정됐다. ‘전현정’동화작가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안녕하세요, 도서관 상주작가입니다’강연을 통해 상주작가 설명 및 연중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프로그램은 고민상담 및 작가의 도서추천 프로그램 '북(book)믈리에', 함께 영화를 보고 관련 도서 소개·소감을 나누는 '한 책 한 영화', 청소년 대상 고전 읽기 강좌 '벽돌책 부수고 세상 밖으로!'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반려동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에서 지난 20일 발표한 주요 기생충 감염으로는 개회충, 톡소포자충 감염이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생충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개회충의 경우 동물은 설사, 복부팽만,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사람은 발열, 기침, 설사, 호흡곤란 등을 겪을 수 있다. 톡소포자충의 경우 동물은 경련, 불안, 졸림 등이 나타나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염, 시력상실,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병원이나 동물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고 처방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구충제 정기 투여 ▲사람은 매년 1~2회 구충제 복용 ▲반려동물 배설물 즉시 처리 ▲청결한 환경 유지 ▲반려동물 접촉 후 손 자주 씻기 ▲외출 후 신발과 발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월 2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 활동으로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위기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선도적인 사례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원주시는 지역 내 복지 공백을 줄이기 위해 가정방문, 이웃 제보, 빅데이터 분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와 실무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고, 보다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초등학생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톡톡! 부모상담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강연자로 참여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교사 2인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단체 상담 형식의 토크쇼’를 통해 자녀 양육 및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의 시작은 꾸미꾸미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개방형 자람꿈터에서 원스톱 아동돌봄활동가가 함께하는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5월 26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한편, ‘톡톡! 부모상담 특강’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과 자녀와의 소통법을 제공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