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최근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세계유산축전’ 성과평가에서 전국 4개 개최지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심사, 관람객 만족도, 행정 실적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순천시는 합산 점수 85.13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유산(선암사)과 자연유산(순천갯벌)을 잇는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열린 22일간의 축전 기간 중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약 14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개최지 중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순천의 유산 가치를 아끼고 함께해주신 시민들의 자부심이 만든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유산축전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순천만의 독보적인 문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축전의 성과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참여를 통한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시민 대표성을 갖춘 시민들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감사 참관 및 사전 모니터링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의견 제시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시민 불편 사항 전달 등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이어 ‘청렴 ON’ 선언과 서약식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시민감사관과 순천시가 상호 책임과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감사행정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온라인 주문 확대와 비대면 소비 증가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를 도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80%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신청일 기준 정상 영업 중인 연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총 54개소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2023~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동일·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키오스크를 신규 설치하는 경우,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에 따라 점포 면적 50㎡ 이상 사업장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해야 하며, 50㎡ 미만 사업장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또는 일반 키오스크를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설치한 기기는 2년간 의무 사용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이 환수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027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속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참여 행정의 대표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시는 2021년부터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전면 시행해 왔으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왔다. 그 결과 소규모 생활환경 개선, 지역특화사업, 지역돌봄 및 역량강화 사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활 불편해소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돌봄․안전·환경 개선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관련 부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순천만자연생태관 생태교실에서 ‘2026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건강한 논생태계를 바탕으로 겨울철새의 먹이터와 서식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올해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주민, 영농단, 농협, 전문가, 행정 관계자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2026년 사업 대상지역과 단가, 사업 유형 등을 결정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주민과 계약을 체결하고, 생태계 보전 활동 참여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다. 순천시는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 등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농경지에 벼를 수확하지 않고 남겨두는 ‘벼 미수확 존치 사업’과 볏짚을 논에 그대로 두어 낙곡과 곤충 유충의 서식환경을 조성하는 ‘볏짚 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벼 미수확 존치 사업구간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경작돼 겨울철새의 먹이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논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의 서식 여건을 개선해 논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4일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의 유치를 위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국가 우주항공 분야 법‧제도 개선과 예산, 정책 집행을 전담하는 우주항공산업의 핵심기관이다. 최근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진흥원 설립이 공식적으로 반영됐다. 현재 대전과 경남 사천, 전남 고흥 등 주요 거점들이 우주항공관련 기능을 분담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과 ‘남해안 우주산업벨트의 중심도시’라는 차별화된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관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순천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을 필두로 누리호, 차세대발사체사업에 더해 위성(SAT)개발, 방위산업 연계까지 아우르는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구축하며,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러한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확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련 행정‧지원 인프라가 미흡했던 전남권에 국가차원의 신규 우주항공 행정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간 균형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직원 정례 조회에서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한계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당위성’을 주제로 직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는 40년간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활동해 오며 현재 싱가포르 소재 다국적 반도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이봉렬 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이봉렬 강사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 수도권 집중의 한계와 문제점,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 분산 배치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전남 동부권의 유치 가능성과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의 의미를 짚었다. 특히, 수도권 반도체 산업 전력 이슈로 논란이 되는 현시점에 재생에너지가 풍부해 RE100 실현이 가능한 호남권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분산 배치하자는 주장이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이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수도권 반도체 산업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다 명확히 알게 됐다”며 “순천을 비롯한 호남권에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이 왜 필요한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직원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RE100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더욱 굳히고 있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RE100 전략 특강’을 열고, 글로벌 RE100 확산 흐름과 산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에는 ‘국내 에너지공학 박사 1호’로 알려진 동신대학교 이순형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전력계통의 기본 구조와 반도체 산업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 교수는 “전남은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된다”며, “특히 순천시는 약 1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갖출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순천시의 전력 인프라 여건과 반도체 산업 연계 전략을 점검할 수 있었고, 순천시가 RE100 반도체 국가산단의 최적 입지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RE100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지난 26일 원도심 애니·웹툰 클러스터에 위치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6 순천시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순천으로 이전을 마친 콘텐츠기업과 서울, 경기, 제주 등 순천으로 이전 의향이 있는 관외 콘텐츠기업 등 총 50여 개 기업,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36개 마중물 기업 유치에 이어 올해도 원도심 애니‧웹툰 클러스터 내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는 시점에서 20여 개의 이전 의향 기업이 참여하면서 순천 이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올해 콘텐츠기업 지원정책 및 올해 본격 운용에 돌입한 2개의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운용방향 소개에 이어 참석 기업과 펀드 운용사 심사역과의 1:1 매칭 투자 상담, 원도심 클러스터 현장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올해 전국 최대 수준으로 제작비 지원 확대, 이전기업들의 요구가 많았던 고용(인건비)·정주(주거비) 분야 지원 신설 등 지난해보다 더 강화된 순천시 콘텐츠기업 지원정책들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가장 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 지역 청년 예술인 및 문화기획자들과 함께 나눈 현장의 목소리를 엮은 결과보고집 ‘2025 워킹그룹 프로젝트 순천 '비정제토크 : 달콤매콤 리마인드북'’을 e-book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마인드북은 (재)전남문화재단의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지소’를 단순한 공간 개념을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활동 그 자체로 재정의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해 왔다. 본 책자에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워킹프로젝트 순천(이하 워프 순천)’의 전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예술인 및 기획자들이 참여한 수요조사 결과 ▲현장의 날것 그대로의 고민을 나눈 ‘비정제토크’ 기록 ▲분과별 자발적 실행모임인 ‘몰토모임’의 활동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 협업형 프로젝트 ‘에필로그’의 성과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형식적인 보고서 형태를 탈피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현재를 되짚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