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는 7월 15일 진도군 진도읍 수역리에 위치한 이모씨 농가를 대상으로‘농어촌 집 고쳐주기’행복 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수혜자는 화장실과 창호 등 주거의 각종 노후로 인하여 안전과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진도지사는 전문 보수업체와 함께 화장실, 주방, 창호 등 취약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보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폐기물 및 자재 운반, 주변 환경정리 등 직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수혜자인 이모씨는 “노후화된 집으로 인해 혼자 살면서 무슨 사고가 생길까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남은 여생을 편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 진 진도지사장은“수혜자가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행복충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여름철 맞아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오는 19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임회면 남동리에 있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야외 물놀이장에는 유아용(수심 0.5m) 1개소, 아동용(수심 0.8m) 1개소, 총 2개의 물놀이장과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 해변용 의자(비치체어) 등의 휴식 공간을 갖췄다. 물놀이장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28일간 무료 개방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진도군은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해당 시설에 물놀이 관리지역 지정,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 배치, 물놀이장 안전 표지판 설치,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연락 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욕수 교체, 탁도와 염소 수치 관리 등 수질관리 강화와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물놀이장이 어린이들이 물과 친해지며 안전 수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보배진미쌀’의 품질 유지를 위해 브랜드 쌀 생산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일 진도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브랜드 쌀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약 130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기술과 품종 혼입 방지, 병해충 방제, 수확 후 품위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 수상 후 진행하는 첫 행사로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최초 선정된 값진 성과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도 쌀을 비롯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맡은 이인 박사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5년 동안 벼 육종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로 고품질의 벼를 재배하기 위한 병해충 방제, 물관리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재배 방법,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유지, 친환경 인증 확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이자 ‘큰별쌤’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이순신이 선택한 진도’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이비에스(EBS), 케이비에스(KBS) 역사저널 그날, 티비엔(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풀어내며 많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로, 이번 강연을 통해 진도군민과 소통하며 진도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500명이 특별초청됐는데, 청소년들에게 진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이 지키고자 했던 진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위기 속에서 발휘한 이순신 장군의 지혜를 통해 꿈과 희망,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발생이 우려되는 고추 병해충에 대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고추의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 역병, 바이러스병 등의 발생을 급증시키는 주범으로 특히 탄저병, 역병은 장마철에 급속도로 확산하는 특징을 가졌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전염병, 바이러스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단키트를 활용해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탄저병, 시들음병, 풋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 감염 여부를 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이 요청하면 전문 지도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작물 관리 요령과 맞춤형 기술을 함께 지도한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추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뿌리를 비닐로 덮기(멀칭) 등 고랑 포장 관리 ▲배수로 정비 ▲장마기 전후 보호용 살균제 살포 등이 중요하다. 이미 병이 발생했다면 병든 과실을 제거하고, 작용기작이 다른 치료용 살균제를 7~10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2일 ‘씬나부네 철마 미니 워터밤’을 진도읍 철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어린이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물놀이 시설 안에서 유아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연령대별로 물총 대첩을 벌였다. 또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비눗방울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돼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벼룩시장을 함께 즐기며 삼삼오오 모여 추억을 쌓았고, 철마공원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흥겨운 음악으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폭염경보에 대비해 시원한 물안개를 분사하고 그늘막과 이동형 에어컨을 설치해 온열질환에 대비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썼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씬나부네 테마 축제’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도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군정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후 5대 분야의 고강도 행정 혁신으로 행정 역량을 높여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 창군 이래 최초로 2년 연속 1,000억 원 이상 공모사업비 확보 진도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총 2,871억 원(133건)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평균 370억 원을 확보하던 공모사업비를 2023년에는 1,358억 원, 2024년에는 1,080억 원을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 700억 원, 전남형 균형발전사업 300억 원, 전남형 만원주택 조성사업 200억 원 등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개발의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주요 행정 평가 결과의 수직 상승으로 변화된 행정력 입증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에서는 2021년에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과 비교해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2등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일, 의신면 만길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모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25억 원을 확보했으며, 노후 주택 개보수, 슬레이트 지붕 개량, 빈집 정비, 담장 정비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자문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8년 연속으로 10개 지구의 취약지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지속 발굴해 관련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글로벌 근로자 통일 한마음 올림픽’이 지난 7월 5일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가 주관하고, 진도군·진도군의회·진도경찰서 등 지역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약 1,50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지금 진도! 세계는 하나! 탈북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통일 장벽 넘기’, ‘통일 지구공 띄우기’, ‘통일 줄넘기’ 등 체육 행사 ▲초대 가수 공연 ▲장기 자랑 ▲시상식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골드바를 포함한 대형 TV, 냉장고,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외국인 근로자와 탈북민 여러분이 개인의 건강과 지역 경제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저는 군수 입장에서 여러분들을 진도군민과 똑같이 생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과 진도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월 26일, 진도무형유산전수관에서 진도 문화예술인 약 5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캐논코리아(주) 전남지사의 무료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도 원로 문화예술인의 삶과 예술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수 사진 촬영’은 캐논코리아(주) 전남지사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에는 진도의 무형유산 예능 보유자와 지역 원로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기록과 보존의 가치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 촬영 후 사진 보정과 액자 제작까지 전 과정을 포함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예술인의 삶의 품격과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진도는 수많은 문화예술인이 살아 숨 쉬는 예향의 고장”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인의 삶을 존중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귀중한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