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 감시 결과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최근 4주간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은 △38주 차 8.0명 △39주 차 9.0명 △40주 차 12.1명 △41주 차 14.5명으로 유행 기준(9.1명)을 이미 넘어섰으며,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이른 시점에 발령됐다. 연령대별로는 7~12세가 24.3명, 1~6세가 19.0명으로 나타나 전체 연령군 중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유행주의보 발령 시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캡슐 등, 리렌자로타디스크)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특히 고령자·임신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화순군 청년센터'청춘들락'에서 청년들의 자기 표현력과 콘텐츠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피치 전략, SNS 채널 운영 및 수익화 방법, 감성 향수 제작 등 자기 계발과 창의적인 휴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강의는 ‘나선희 스피치’의 교육 강사이자, 현직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보이스 트레이닝, 면접 대비 스피치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별 피드백으로 유익한 시간이 기대된다. 해당 강의는 11월 4일, 11일 이틀간 운영된다. ‘SNS 운영전략 및 성장 솔루션’은 SNS 계정 운영 실전 감각을 높이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강의로 인스타그램 ‘광주테이스티’ 계정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가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해당 강사는 12년간 광주·전남 1세대 맛집·숙소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어 SNS 운영 노하우와 수익화 전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11월 18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10월 22일에 조도면에서 조도119지역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진도군의회 의원,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도119지역대는 1998년에 설립돼 27년 동안 지역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약 15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2층의 건물(부지면적 440㎡)을 신축했다. 신축 건물의 1층에는 사무실과 소방차고, 2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휴게실, 의용소방대원의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조도119지역대에는 직원 6명이 근무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각 1대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진도군은 진도소방서와 함께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진도군은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배섬 국화축제의 주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이며,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만든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주제로 연출한 특별 전시 공간은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조명으로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국화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국화 향기와 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국화축제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했는데,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로 축제를 준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연과 문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국화축제에서 모두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보배섬 국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2일 목재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회계업무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을 위해 ‘2025년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 및 예산 업무 담당자 등을 중심으로 회계 및 계약 관련된 업무지식의 습득 및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서 담당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정확한 회계 업무 추진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실무 중심의‘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된 교육은 정부회계연구원 대표 김재곤를 초정해 ▲회계 및 계약 분야 실무 사례 ▲지출 및 계약 집행 절차 ▲주요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회계업무의 기초부터 집행까지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책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노영환 장흥부군수는“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정확한 회계지식과 실무역량은 책임있는 예산관리와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토요일 총 7회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농번기 동안 농업인의 임대 농업기계 이용 편의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주말 운영시간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흥(본점), 남부(관산), 북부(장동) 3개 임대사업소에서는 50종 452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올해는 4,946건 109,178천원의 임대 실적을 올리며 전년 대비 30% 이상 이용률이 높아져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임대 농업기계의 운반이 어려운 농가에는 배송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가와 소규모 농가의 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기계 정비와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이행해 안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16.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김장우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선수 지원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장우 선수의 금메달은 장흥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장흥군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흥 출신인 이아영 선수(광양시청 소속)가 여자 400m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영여고 안수정, 김하나, 김경린 선수는 여고부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국화 향기로 지역 전역을 물들이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향대전은 어린 시절의 동심과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환상적인 테마파크형 축제로 꾸며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앙광장을 장식할 대형 국화 조형물 ‘회전목마’(가로 12m, 높이 10m)와 ‘대관람차’(가로 4m, 높이 4m)다. 이와 함께 ‘마법의 성’, ‘전시컵’, ‘뽀로로와 친구들’, ‘공룡·동물 캐릭터존’ 등 대·중·소형 국화 조형물 95점이 어우러져 동화 속 놀이동산을 연상케 할 전망이다. 또한 억새·팜파스그라스·핑크뮬리 등 600여 본의 가을 식물이 어우러져 국화와 함께 다채로운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국향대전의 대표 전시 공간인 ‘명품 국화분재작품 전시관’에서는 총 286점의 국화 분재가 전시된다. 전문가와 동호인 작품 186점을 비롯해 석부작·소품분재 100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천사펀드’의 올해 4분기 수혜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천사펀드는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기 어려운 영암군민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무이자·무보증·무담보로 대출해 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이다. 지역기업과 영암군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영암군 천사펀드는, 기금 조성-수혜자 대출-원금 상환으로 이뤄지는 긴급 자금 융통의 선순환구조를 정착하며 지역 사회적 금융의 모범을 창출하고 있다. 영암군은 21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생계곤란, 질병, 실직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수혜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혜자 선정으로 올해 1~4분기 천사펀드의 수혜를 받는 영암군민도 34명으로 늘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천사펀드는 영암군민의 정성과 연대가 만들어낸 영암형 상생복지의 모범사례다. 영암군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더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 21명에게 22일부터 만기 지원금 총 1억7,02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 기반을 돕는 제도. 15~39세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소득 기준에 따라 10~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에 이자 등을 포함해 360~1,08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주는 내용이다.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만들에 사업에 참여한 21명의 영암 청년들은 3년 동안 총 1억3,900만원을 적립했다. 영암군의 이번 만기 지원금 지급으로 1인당 최소 적립금의 두 배 이상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이 청년들에게 온라인 ‘복지로’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만기 지원금을 신청해 수령해 갈 것을 당부했다. 만기 지급금 신청에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 해지 신청서와 자금사용계획서가 필요하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3년간 일하며 저축한 청년들의 노력이 자산 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