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실단과소 및 읍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해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역대 최고 및 전국 최고 투표율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영민 군수는 “투표소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마을 방송과 각종 회의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선거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다양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가 평일인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에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정확한 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생 유권자들을 위해 고흥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고등학교에 투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사업체 근로자들에게는 법적으로 보장된 투표 시간을 안내해 투표 참여를 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남 무안군은 21일 보건소에서 관내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 시설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종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소 시설 종사자들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예방 수칙 전파로 위생 안전 수준을 높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개념과 국내 발생 현황 ▲계절별 주요 원인균과 예방법 ▲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 요령 ▲조리 단계별 위생 수칙 ▲조리기구 및 급식시설 환경 관리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산 군수는 “아이들과 어르신처럼 면역력이 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일수록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교육과 관리 강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5월 21일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남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농업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영농인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소방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체험할 수 있는 ▲방화복 착용 ▲심폐소생술(CPR) 교육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농촌 현장에서도 화재나 응급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소방안전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예비 영농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5월 21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 설계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화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전남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권향엽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과 여성 구직자 및 기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내 8개 시군과 75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 상담과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김태균 의장은 “여성 고용과 관련해 여전히 현실의 벽이 높다.”며 “많은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있으며 고용과 임금에서 차별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달라져야 할 때이다.”며 “여성의 근로 활동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고 이를 통해 경제 안정과 자아실현, 국가경제의 성장, 사회 공동체의 다양성을 이뤄나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남여성일자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능주농협과 보성 북부농협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채희정 보성 북부농협 조합장, 박정학 NH농협 보성군지부장 등 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눴다. 능주농협과 보성 북부농협은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능주농협은 3년 연속 상호기부를 이어가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고향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기부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채희정 보성 북부농협 조합장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농협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건립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편리한 시설 구성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와 연계된 복지 서비스 확대 등을 제안하며,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노인복지회관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다양한 활동의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공간 조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시 노인복지회관은 삼향읍 남악리 1499번지 일원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운영하는 군민 건강걷기 챌린지가 5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8,000보, 총 31만 2,000보를 달성하면 해남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기간 중 3일은 목표달성이 미달하더라도 집계하지 않는다. 특히 단체걷기 팀에 대해서는 추가 보상이 있다. 5인이상 팀을 구성해 단체 걷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의 목표는 인원수 대비 80% 이상을 걷기 달성하면 된다. 단체 팀에게는 구성 인원수에 따라 2~17만원까지 추가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6주간 진행된 건강걷기 챌린지에도 총 3,322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 가운데 2,401명이 개인 목표 걸음 수를 달성,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걷기를 일상화하며 건강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했다. 단체걷기에도 가족 및 단체 등 총 87개팀이 도전, 이 중 81개 팀이 목표를 달성해 함께 걷는 건강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건강걷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 방법이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고추 생육이 왕성해지는 5월 중순부터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중점지도에 나서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고추의 개화량 및 착과량이 증가해 양분 소요량이 많아지고 진딧물, 총채벌레, 흰비단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병해충 방제와 양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 고온성 작물인 고추의 개화 및 착과 적온은 20~25℃로, 정식 후 25일 간격으로 추비를 주어야 한다. 고추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하순부터 터널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터널 내부 온도가 35℃이상 높아지면 꽃이 떨어지고 수정이 되더라도 곡과, 낙과 등 피해가 발생한다. 터널을 완전히 제거하면 본격적인 병해충 예방이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칼라병, 흰비단병, 탄저병이 모두 발생했다. 칼라병이라고 부르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에 감염된 고추는 어린잎의 위축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생육과 꽃수가 저하되며 수확기 얼룩덜룩한 고추가 달려 상품성을 기대할 수 없다. 예방 위주 총채벌레 방제를 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 빛가람호수공원이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다. 시원한 폭포수와 다양한 테마 정원, 계절마다 달리 피는 형형색색의 꽃들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곳마다 힐링을 선사한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빛가람 호수공원에 새로운 경관 명소를 조성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배메산 건강둘레길엔 계절에 맞춰 심은 옥잠화, 노루오줌, 가우라 등 약 65만본의 꽃들이 산책로를 환하게 물들이며 은은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여기에 수국 1만본, 장미 1만5천본이 공원 곳곳을 가을철까지 화려한 꽃의 향연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호수공원 유아 숲 인근엔 60m길이 경관 폭포를 새롭게 설치, 숲이 우거진 그늘 아래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경관폭포는 오는 10월 말까지 12시부터 21시 30분까지 30분씩 가동된다. 호수변 산책로를 걷다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 정원들도 눈길을 끈다. 호숫가에 비친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9일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 곡성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중앙회곡성군지부, 곡성군 소재 4개농협이 참여해 곡성군에서 생산한 소포장 쌀(1kg)과 컵누룽지 등 총 1,000여개를 방문객에게 증정 했다. 또한 행사 부스 내 곡성군 관내농협 쌀을 전시하여 맛과 품질을 소개지역 쌀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곡성 관내에서 품질 좋고 맛좋은 쌀과쌀 가공 식품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지역 대표 행사인 곡성세계 장미축제 현장에서 우리 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