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서울 코엑스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전국 단위 홍보, 마케팅과 글로벌 관광 협력 확대에 본격 착수하며 5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선언했다. 나주시는 26일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홀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 유관기관과 단체, 여행업계,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언론, 출향 향우를 비롯해 주한 태국 대사관, 주한 동티모르 대사관, 주한 필리핀 대사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방문의 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동신대 댄스팀과 나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비전 선포와 상징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방문의 해 출범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수도권에서 공식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나주의 관광 비전과 핵심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한층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나주시는 ‘나주방문의 해’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전환점으로 삼아 관광을 매개로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전반에 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 여수3)은 2월 26일 여수 이순신도서관에서 '이순신 리더십의 현대적 가치와 지자체 차원의 계승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여수를 중심으로 한 '이순신 리더십 센터' 건립 논의를 공론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가 보유한 이순신 역사자원을 토대로 역사·교육·관광 등의 기능을 통합한 '이순신 리더십 센터' 건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원은 “충남 아산의 '충무교육원'은 1974년, 경남 창원의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2018년 개관해 운영 중인 반면,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해 거북선을 건조하고 수군을 재정비한 전라남도에는 정작 이순신 관련 시설이 없다”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순신 관련 국가유산을 보유하고도 이를 활용할 교육 인프라가 전무한 것은 구조적 불균형”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Education)과 박물관(Museum)을 결합한 ‘에듀지엄(Eduseum)’ 모델이 제안됐다. 전시 기능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역사교육, 도민 평생교육, 공직자 리더십 연수, 체류형 역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ㆍ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욱)가 2월 26일 전라남도 동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공식 기준금액으로 1,806억 원을 제시하며 실행 주체들의 결단을 촉구했다. 특별위원회는 관련 자료와 공개된 수치를 검토한 결과, 사업시행사인 순천에코밸리가 신대지구 개발을 통해 6,020억 원 규모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 중 30%인 1,806억 원이 개발이익 환수의 최하한 기준액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별위원회는 확인된 토지 분양이익 1,290억 원과 개발계획 변경으로 당초 7,000세대이던 가구 수가 11,730세대로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추가 분양수익을 보수적으로 산정한 4,730억 원을 추정 개발이익의 산출 근거로 제시했다. 그동안 신대지구 개발이익 환수는 지역의 핵심 현안이었음에도 공론화된 개발이익 기준액이 제시되지 않아 실질적인 행정절차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이 특별위원회의 판단이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의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고 ‘1,806억’이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함으로써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의 거점시설이 될 해남스포츠파크가 문을 열었다. 해남군은 26일 삼산면 평활리에 위치한 해남스포츠파크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스포츠파크는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과 주민 생활체육 수요에 맞춰 조성된 해남군 제2스포츠타운으로, 기존 해남읍 우슬체육공원에 집적된 체육시설과 함께 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을 이끄는 핵심시설로 운영된다. 총면적 8만7,767㎡ 규모로 조성된 종합 체육시설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국제 규격(105m×68m)에 관람석 396석을 갖춘 축구장과 정식 규격의 야구전용구장(중앙펜스(CF) 121.918m, 우측펜스(RF) 99.058m), 야구장과 축구장을 겸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 1만3,297㎡ 규모의 복합구장 등은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동계훈련 기간 중에만 연인원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찾을 정도로 벌써부터 관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23일 준공식에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직접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군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담양군은 ‘2026년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지난 1월 7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운영하고, 12개 읍·면 32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군민들과 소통하는 일정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1,857건에 대한 처리 현황을 상세히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접수된 건의사항 가운데 496건은 완료됐으며, 1,204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사업 타당성 등 사유로 추진이 어려운 157건에 대해서는 불가 사유와 향후 검토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의 이해를 구했다. 아울러 병원 동행 서비스 대상 확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급여 인상 및 선정 기준 완화, 농작업 대행 추진, 메타세쿼이아 입장료 페이백 정책 등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정책을 안내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비렁길’로 유명한 여수 금오도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섬 주민 교통 기본권 강화를 위한 지방도 정비공사 착공식을 열고 단계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그동안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재정 분담과 단계적 추진 방안을 협의했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를 시작으로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9월 5~11월14일) 개최 이전 기존 도로의 노후 포장을 우선 정비해 통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 2단계는 현재 설계 중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3.42㎞ 해상교량 건설이다. 사업비 2천367억 원을 들여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33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3단계는 돌산에서 금오도 인근 섬인 연도까지(31.5㎞) 이어지는 지방도 863호선의 국도 승격 추진이다. 재정 부담 완화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 장(醬) 담기 교육’을 개최하고 생활 밀착형 식문화 계승에 앞장선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 ‘전통 장 담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전통 장류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전통 장류 제조 원리와 발효 과정 ▲장 가르기 ▲숙성 단계별 관리법 ▲위생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장 담기 교육’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통 발효식품 문화의 계승 기반이 되고 있다. 연구회는 이날 교육을 통해 담근 된장, 간장 등을 숙성해, 하반기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활용하고, 만든 반찬을 지역 요양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전통 장 담기 교육’은 우리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에게 항공료와 모국체제비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에는 입국한 지 2년 이상 지난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 20가구를 지원한다. △머문 기간 △모국 방문이 오래된 순 △부양 가족 수 등을 기준으로 상반기 18가구를 선정했으며, 남은 2가구는 하반기에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기간 방문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들의 요청을 반영한 부분이 눈에 띈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지난 설 명절 모국 방문이 이뤄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신안군은 계약원가 심사 제도를 적극 운영해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이다. 신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2건(공사 68건, 용역 39건, 물품 65건) 61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누적 절감액은 36억 원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의 목적·성질·규모 및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 지역 청년 예술인 및 문화기획자들과 함께 나눈 현장의 목소리를 엮은 결과보고집 ‘2025 워킹그룹 프로젝트 순천 '비정제토크 : 달콤매콤 리마인드북'’을 e-book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마인드북은 (재)전남문화재단의 ‘2025 행복전남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지소’를 단순한 공간 개념을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활동 그 자체로 재정의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해 왔다. 본 책자에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워킹프로젝트 순천(이하 워프 순천)’의 전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예술인 및 기획자들이 참여한 수요조사 결과 ▲현장의 날것 그대로의 고민을 나눈 ‘비정제토크’ 기록 ▲분과별 자발적 실행모임인 ‘몰토모임’의 활동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진 협업형 프로젝트 ‘에필로그’의 성과 등이 포함됐다. 특히 형식적인 보고서 형태를 탈피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현재를 되짚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