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논의가 속도를 더해가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대표성 설계 없는 광역 통합은 성공할 수 없다”며 제도적 안전장치 마련을 공식 요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3월 4일 전라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합의 성패는 행정 효율이 아니라 민주적 대표성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광역의회 선거제도 개편을 통합 논의의 핵심 의제로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현재 통합 논의는 ‘선통합, 후보완’ 기조 아래 행정 효율과 광역 경쟁력 강화 속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언급하며, “가장 중요한 광역의회 선거구 문제는 충분히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 농산어촌과 광주 도시 간 단순 인구비례 원칙을 적용하면 농산어촌 지역의 정치적 비중이 크게 위축·축소될 가능성이 있고, 반대로 기존 구조를 유지할 경우 헌법상 ‘표의 등가성’ 원칙과 충돌할 소지도 존재한다며 논의 시급성의 배경을 추가로 설명했다. 조 의원은 “이는 단순한 의석 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자치의 본질에 관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026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지난 27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33일간 사업 공고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심사를 거쳐 타당성과 적격 여부를 검토했다. 이번 심의회를 거쳐 최종 22개 사업, 58개소의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화순군 농촌진흥사업은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지원에 중점을 두며,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역량개발 분야 6개 사업(4﹣H회원 영농정착 시범 등) ▲농촌자원 분야 4개 사업(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지원 시범 등) ▲농업기계 분야 1개 사업(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식량작물 분야 5개 사업(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모델 시범 등) ▲원예작물 분야 6개 사업(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 시스템 보급 시범 등)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최은순 소장은 “이번 심의회가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우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군민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2.4배 높아지며, 뇌 기능 회복률은 3.3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실제 상황 대비 역할극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화순군 지역 주민과 관내 직장인, 기관·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대부분의 심정지 환자는 가정, 공공장소 등 병원 밖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119 구급대 도착 전 일반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도군이 95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을 유치하며 대파 산업의 대전환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에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지역은 진도군(대파)을 비롯해 당진시(감자), 고창군(배추, 무), 고흥군(양파), 의성군(마늘) 등이다. 이번 선정은 치열한 공모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진도군은 지난 1월에 사업을 신청하고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와 지난 2월 12일에 진행된 현장평가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최종적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밭 농업 주산지에 정보기술 기반의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도입하는 정부의 신규 전략사업이며, 가격 폭락과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라는 삼중 위기 속에서 ‘스마트농업’이 구조 혁신의 해법으로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관수와 관비 자동화, 병해충 사전 예측,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정보(데이터) 기반의 농업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도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95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보성군은 4일 군청에서 몽골 우브르항가이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우브르항가이도 도지사 권한대행인 M. 바트조릭 부지사를 비롯해 노동복지서비스청 고용지원부장 S. 다와수렝 등 관계자와 수행단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송출과 운영에 관한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계절근로자 선발 및 사전 교육, △입국 후 체류 관리, △근로자 인권 보호, △사후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제도 운영 전 과정에 대해 공동 책임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제도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몽골 대표단은 회천면 전일리 일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가 근무하게 될 농가와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근로 환경과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물축제에는 49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명예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 최우수 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브랜드 대상 수상은 축제의 대중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장흥의 청정 수(水)자원을 테마로 한 대표 여름축제로, ‘장흥의 물 = 치유·건강의 물’이라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청정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빠삐용zip 일원에서 ‘물과 숲 – 休’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 축제는 K-POP 콘서트와 ‘K-DRAMA in Prison’ 행사를 포함한 대형 한류 종합행사 ‘MyK Festa’를 동시에 개최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글로벌 확장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2월 27일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내 ‘해비치로 달빛해변’에서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공연과 축하무대, 점등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석양이 물든 해변과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지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지역 상인 참여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존이 운영됐다. 수공예품과 생활 소품,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이 행사장을 찾았다. 해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야자수 경관과 조명, 휴식 공간은 도심에서 바다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삼화섬 인근 약 1만 5천㎡ 부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151면 규모의 주차장과 버스킹 공연장 4개소, 푸드트럭존, 그늘 쉼터, 통나무 의자 등을 갖추고 있다. 낮에는 가족 휴식공간으로, 밤에는 버스킹 공연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운영된다. 광양시는 매월 둘째·넷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과 함께 법 시행에 대비한 후속 대응에 즉시 착수했다. 시는 실제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공약 반영을 위한 건의사업 준비에 나섰으며 부시장 주재로 대응과제 보고회를 갖는 등 특별법 시행에 따른 부서별 후속 대응과제 발굴과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시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과 대단위 지역 숙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이번 주까지 공약 반영 건의사업을 확정해 각 정당과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특별법 시행에 대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대응 사업과 시행령 반영 필요사항, 자체 제도 정비 사항 등 주요 이행과제를 발굴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상급기관 건의와 후속 조치를 체계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논의가 시작됐을 때부터 이미 하나하나 점검하고 보완하며 도시의 체력을 키워왔다”면서 “이번 통합이 여수시민의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월간업무계획보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대비 유관기관 과 협조를 강화해 오는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현재 군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산림재난대응단 59명을 중심으로 감시·계도활동을 전개하고,‘골든타임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초동진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해 (부)군수 중심의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산림청·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산림은 진화헬기 및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소방은 민가 보호 급수지원, 경찰은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해남군산림조합은 물자지원 및 주민대피, 한전은 전력시설 안전조치 등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다. 또한 야간 산불에 대비해 산림재난대응단 신속출동조를 운영한다. 3월부터는 일몰시간 연장에 따라 일몰 후 오후 9시까지 초동진화조를 운영해 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산불 예방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과태료 부과 안내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일 2회)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체육 분야를 활용한 전국 단위 홍보 활동을 강화해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 등 대규모 체류 수요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스포츠관광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열린 ‘2026 제주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서 나주시 육상선수단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은 ‘2026 나주방문의 해’와 ‘2026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홍보하는 문구와 QR코드가 담긴 티셔츠를 착용하고 10km 코스를 완주하며 전국 러너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쳤다. 이어 2월 27일 영암군에서 열린 전라남도 22개 시군 체육회장단 회의에서는 숙박 관광객 인센티브 사업인 ‘나주 1박 2득’을 도내 체육회장단 70여 명에게 집중 홍보하며 종목별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시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행사와 연계해 선수, 지도자, 심판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명소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 스포츠 관광 모델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