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내구연한이 경과한 임대농기계를 공개 경매로 매각해 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불용 임대농기계 현장 공개경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중고 농기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임대사업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매 대상은 고속살포기 등 총 22종 41대이며 오는 20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공고한 뒤 현장 경매로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주민등록초본, 신분증을 지참해 경매 당일 현장에서 입찰 등록을 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대까지 입찰할 수 있으며 대리 입찰은 불가하다. 경매는 감정평가금액 이상 최고가를 제시한 참가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낙찰자는 관련 서류 제출과 매각 대금 납부를 완료한 뒤 농기계를 인수하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4일 제3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실시하고, 전라남도 202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ㆍ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임시회 첫날인 4일 김영록 도지사의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3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김태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전남과 광주가 40여 년 만에 하나의 행정공동체로 거듭나는 역사적 전기를 맞았다”고 밝혔다. 다만 “주청사와 통합의회 소재지 명시, 통합국립의과대학 신설,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자치입법권 강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양경찰정비창이 7년 공사 끝에 4일 목포에서 준공 및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목포 시대 막을 올렸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해경정비창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며 지역사회와의 결속을 다졌다. 목포 신항만 허사도에 있는 해경정비창은 5과 정원 165명으로 기존 부산정비창까지 관할하는 본원 역할을 하며, 5천 톤급 함정을 상가할 수 있는 플로팅도크(Floating Dock)와 쉽리프트(Ship Lift), 안벽 등 대형 함정 정비를 위한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올해 45척의 함정을 시작으로 2028년 이후부터는 160여 척의 함정을 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해경정비창의 목포 안착을 계기로 수리조선·기자재 업체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 지역 수리조선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해경정비창의 외부 발주 사업에 지역의 우수한 수리조선·기자재 업체가 우선적으로 참여하도록 2025년 11월 전남도와 해경, 기업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해경정비창과 지속적으로 협의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제5기 의정자문위원회 2026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남광주행정통합특별법 통과에 따른 지역 균형발전 및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해 이광일·이철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의정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성 전남연구원 상생협력단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과 재원 배분 기준의 명확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확대되는 정책 권한과 재정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 의회 내 입법조사·정책분석 기능의 강화 및 전문기구 설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통합 이후 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보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미영 자문위원장은 “특정 지역으로 기능 편중을 방지하고 농어촌·도서지역까지 균형발전의 원칙이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교육에 있어 지역 간 여건 차이로 격차가 확대되지 않도록 교육 기회의 형평성 확보 방안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3월 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광역 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관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통합지원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협의체에는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복지·의료·상담·청소년 유관기관 등 관계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하게 된다. 특히, 기관별로 분절되어 있던 지원 방식을 넘어, ‘함께하는 지원, 성장하는 학생’이라는 공동 비전 아래 학생 중심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에 앞서 20개 교육지원청 별 기초단위 민관협의체를 구축해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번 광역 단위 민권협의체는 기초단위 협력망을 도 단위에서 통합·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간 자원 편차를 보완하고 복합 위기학생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지원을 실현한다는 목표이다. 이날 발대식은 ▲ 협의체 운영 방향 공유 ▲ 기관별 역할 소개 ▲ 공동 다짐 선언 ▲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기관들은 학생 한 명,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에 나선다. 4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빛가람 혁신도시를 비롯한 동 단위를 제외한 읍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권 내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읍면 지역은 평생학습 시설과 프로그램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참여 기회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나주시는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주요 학습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간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주도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생활체육, 전통문화, 직업기술, AI 교육 등 총 14개 강좌를 운영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평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담양에서 도·시군 이민·외국인 업무 담당자, 광주외국인출입국사무소, 목포출장소와 함께 2026 전남 이민·외국인 정책 실무 연찬회를 최근 개최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였다. 연찬회에는 도·시군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비자제도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애로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이민·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출입국 현장 실무기관이 직접 참여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를 강화하면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체류·비자 관련 궁금증을 즉시 해소하고 실무 연결성을 높였다. 임은진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 비자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2026년 새로 달라지는 이민·외국인 정책 소개,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특히 전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영암군은 다양한 외국인 지원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인 운영 방식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하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형 비자 및 도내 농공단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도민의 일상에서 존엄과 신뢰가 지켜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설계 단계부터 현장 보호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 인권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향후 5년간 인권 정책의 중장기 방향을 담은 ‘제3차 전남도 인권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도민의 인권 보장과 인권 친화적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 로드맵이다. 또한 기존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운영한 인권영향평가제를 정책과 사업까지 확대해 본격 시행한다. 이는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는 제도로, 사후 구제 중심의 행정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는 핵심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인권 확산 정책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26 민간단체 인권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의 인권교육, 인권의식 개선 활동 등 공익적 인권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인권작품 공모전과 인권문화주간 등 참여형 프로그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2)은 3월 4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녹천 고광순 의병장의 ‘불원복(不遠復) 태극기’를 전라남도 의병정신의 상징으로 공식 지정할 것을 제안했다. 불원복 태극기는 1907년 군대 해산 이후 지리산 연곡사를 중심으로 항일 의병투쟁을 이끌다 순국한 녹천 고광순 의병장이 마지막까지 간직했던 깃발로, ‘머지않아 반드시 국권을 회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규현 의원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은 전남 의병 역사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불원복 태극기를 단순한 유물로 두는 것이 아니라 전남의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깃발로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남 의병정신의 역사적 뿌리로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순절한 제봉 고경명과 진주성 전투의 고종후, 금산 전투의 고인후 등 ‘삼존이충’으로 불리는 창평 고씨 가문의 충의를 언급하며 “국난의 순간마다 나라를 지켜온 남도의 정신이 바로 이 불원복 태극기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 진관사에서 발견된 ‘진관사 태극기’가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재조명되고 배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생태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차세대 관광 거점인 ‘나빛파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이날 함평 엑스포공원 나빛파크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함평군이 추진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2024년 12월 착공 이후, 오는 4월 제28회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에 맞춰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나빛파크는 생태 교육과 체험형 오락을 융합한 복합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지상 2층 규모의 건물과 약 11,000㎡ 규모의 생태습지, 4,000㎡ 규모의 체험형 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실내에는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꽃줄기 나비마을 ▲팔랑팔랑 연구소 등 관람객이 곤충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4개 테마관이 들어선다. 야외 공간에는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가족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