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북의 수출실적을 견인할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도내 중소기업 4개사가 선정돼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성장사다리는 전북자치도가 1단계 돋움기업, 2단계 도약기업, 3단계 선도기업을 주관하고, 중기부가 4단계 스타기업, 5단계 글로벌 강소기업을 주관해 육성‧지원하는 체계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기존 선정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한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중기부는 2월 14일부터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수출지원협의회 심사·의결을 통해 4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4개사는 ▲혜성씨앤씨(주)(대표 송영빈), ▲(유)비알엠(대표 정지윤), ▲(주)대두식품(대표 조성용), ▲주식회사 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다양하고 매력있는 답례품목으로 찾아온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9일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3차 답례품 21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북자치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 1, 2차 답례품 선정으로 총 78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이번 3차 선정 품목을 더해 총 99개 품목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호도를 살펴보면 사과, 쌀, 치즈, 이강주, 게장 순으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를 고려해 전북자치도는 기부자 선호도 및 도내에서 생산·채취된 지역특산품 등의 품목 선정 기준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추가된 답례품목은 전북만의 특색있는 농산물 5종과 1인 가구를 위한 가공식품 7종, 공예품 2종이다. 또한, 힐링·원예체험 쿠폰 등 관광‧체험 서비스 3종, 지역대표 막걸리와 수제맥주를 포함한 주류 2종, 유가증권(전북 맛집 식사권) 1종, 재기부 프로그램(취약계층 위생용품 지원) 1종을 추가했다. 도는 이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선정과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는 30일 더메이호텔에서 지·산·학·연 관계자와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 바이오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넥스트앤바이오와 인핸스드바이오 등 첨단 바이오를 대표하는 기업과, 카이스트와 성균관대 등 국내 바이오 선도 대학, 한국의 바이오산업 육성을 책임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병원, 캠틱종합기술원, 전북TP, 안전성평가연구소(전북분소) 등 전북지역 바이오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형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및 바이오 신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이어 갔다. 먼저 이날 포럼에서는 김현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본부장과 박지호 Next&Bio 센터장, 전성윤 카이스트 교수가 각각 ‘신성장 4.0 미래의료 핵심기술’과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 및 활용’, ‘오간온어칩 개발 및 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14만 6268필지(완산구 6만7767필지, 덕진구 7만850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전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20%(완산구 0.14%, 덕진구 0.25%) 올라 전년과 비슷한 보합 수준의 가격으로 결정됐으며, 전주시 평균지가는 1㎡당 19만6000원(완산구 21만1000원, 덕진구 18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최고지가는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상업용) 통신판매점 토지로 1㎡당 701만5000원, 최저지가는 완산구 대성동 산59-15번지 임야로 1㎡당 831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이의신청 사유 등을 적은 이의신청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3만7022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정된 주택가격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공시된 전주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13% 하락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전주시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전주시 누리집과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 내용과 당초 조사·평가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재산세, 취득세)와 국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 동안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4 전주 쇼핑관광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시와 재단은 쇼핑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쇼핑트래블라운지 운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발굴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스토리텔링 핸드북 제작 등 전주 원도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국제영화제(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를 맞아 전주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2024 전주 쇼핑관광 위크’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8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라운지(프로모션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주 원도심 상가의 매출 증대 기대와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주 원도심 상가(영화의거리, 객사길 소재) 구매영수증 이벤트 △전주국제영화제 구매티켓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30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학생승마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 승마 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의 일반 평일반 참가자 67명을 추가 모집한다. 올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은 일반승마(230명)과 생활승마(20명)의 2개 부문 250명으로 진행되며, 이번 추가모집 대상은 일반전형 평일반 67명이다. 일반승마는 총 32만 원의 비용 중 9만 6000원(30%)을 부담해야 하며, 생활승마(사회공익)은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승마 체험은 총 10시간으로, 강습은 전주승마장(덕진구 호성로 19)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승마이론수업(1일차) △마체설명, 마필(2일차) △평보(3~4일차) △좌속보(5~6일차) △경속보(7일차) △속보 등(8~10일차)으로 편성·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일반승마의 경우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생활승마의 경우 기초생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인체삽입형 신소재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탄소소재 의료기기 기업들에 대한 전주지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공모 사업은 의료기기 연구개발 산출물의 국내외 시장 진입 및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실증 지원 체계 구축 및 제품 실증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국비 58억9000만 원 등 7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전북대병원에 개소한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 연계해 탄소소재 혁신의료기기 개발 및 실증, 상용화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탄소소재 의료기기는 금속 소재에 비해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생체적합성이 높아 수술 재료로 사용되거나 뼈에 고정됐을 때 인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존 메탈 소재 의료기기와 달리 MRI 등 영상 촬영 시 수술 부위를 가리지 않아 진료 및 수술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이 직접 2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신영대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신 부시장은 2025년 국가예산사업,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국립 수중고고학센터 건립 등 예비타당성조사 준비사업,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사업 등 시정 현안 사업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사업, ▲새만금 산업단지 추가 조성부지 건의 등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 건의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총선 공약과 관련된 국가예산 반영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대응해 나기로 했다. 신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가사업 및 새만금 기본계획(MP) 대응 등 지역 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부처 단계를 거쳐 기재부 심의 후, 오는 9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도내 청년 취업 실무능력 배양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해외 인턴십 전문기관과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전북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과 직무를 고려해 해외기업과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해외 직무인턴 희망자 2명을 대상으로 미국·호주·캐나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권 국가의 해외기업에 6개월 동안 유급 인턴십을 지원하며,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전북이며 고졸 이상인 만 35세 미만 청년, 전북 소재 2~4년제 대학교 만 35세 미만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생활지원금 1인당 최대 480만원 지원, 영문이력서 작성법, 해외기업·대사관 면접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해외기업 인턴십 매칭(전공·직무 고려), 비자 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이다. 단, 항공료·비자발급비·현지 체류비 등은 본인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