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창조나래 3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업무경감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반복업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를 개선한 교직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 가운데 AI를 통해 경감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경감 도구를 제작하고 동료들과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부문 인공지능 실무 인재로 인증한 ‘AI 챔피언’과 업무경감 도구를 직접 제작해 활용해 온 교직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업무경감 도구 제작자는 AI와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바이브코딩 방식을 활용해 학교 현장의 반복업무를 줄일 수 있는 도구를 직접 제작하고 동료들과 공유해 온 교직원들이다. 교직원 제작 업무경감 도구에는 원클릭업무포털, 스마트 클래스 대시보드, 결재함 모아보기, 학교업무도우미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천 교육감은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비전으로 내걸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전북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세우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 100일은 무엇보다 교육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시간이었다. 취임 직후 청사 스피드게이트를 철거하고 로비와 도서관 등 공용공간을 개방했으며, 주간 정책회의와 기관장회의를 생중계해 교육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학생 교육에서는 기초학력 책임교육과 ‘독서 300 프로젝트’, 성장 중심의 수업·평가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마음건강과 교육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에도 속도를 냈다. 먼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인재를 교육장으로 임명하는 ‘교육장 지역추천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농촌유학과 특성화고 국제반을 아우르는 ‘전북유학’을 추진하고,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북유학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천 교육감은 6일 주간 정책회의에서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의 올림픽뷰 K-8 학교 방문 사례를 소개하면서, 전북유학의 성공을 확신했다. 올림픽뷰 K-8 학교는 워싱턴주 최초로 한국어-영어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저학년 시기에는 수학, 과학, 역사, 문화 등 주요 과목을 포함해 전체 수업의 90%를 한국어로 진행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미국에서 한국에 오려는 사람들이 많다. 동포들 자녀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관심가 요구가 커지면서 한국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어와 한국 교육이 상당히 주목받고 있어서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미리미리 준비하면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천 교육감은 “전북교육이 정말로 지역화되고 다양화되고 특성화돼서 다른 지역 사람들이 보기에도 ‘내 자녀를 여기에서 키울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 때 전북으로 오는 것”이라면서 “농촌학교에 유학 온 학생뿐만 아니라 기존의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과감하게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 특수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전북 특수교육 민관 거버넌스 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 현장과 수요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북 특수교육의 주요 현안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민관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정책 수립 단계부터 학교 현장과 학부모, 복지기관, 정책연구기관, 학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함으로써 현장 수용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감 자문기구인 위원회는 △전북 특수교육 중장기 발전 방향 △특수교육 주요 정책 및 사업 △특수교육 현장 및 수요자 의견 수렴 △그 밖에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자문한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1명 내외로 구성된다. 교육국장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며, 일반학교·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사, 일반교사, 학부모 및 학부모단체, 복지기관, 정책연구기관, 대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이 참여한다. 전북교육청은 위원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10월 한 달간 ‘수시모집 면접평가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별 모의면접 컨설팅 △온라인 면접 대비 특강 △제시문 기반·의대MMI(다중미니면접) 모의면접으로 짜여졌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서류 면접부터 고난도 제시문 면접까지,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많은 학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별 모의면접 컨설팅’이다.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군산·익산을 비롯해 진안·장수·무주·순창 등 13개 시군 62개 고교를 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한다. 신청 학교가 많을 경우 읍면 농어촌 학교를 우선 배정했다. 컨설팅은 1부 면접 특강과 2부 모의면접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1시간 동안 실제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는지, 답변할 때 어떤 태도와 방법이 필요한지를 안내하고 학생 질문에 답한다. 2부에서는 학교별로 고3 학생 2명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14개 시군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공모에 도전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공모에 도내 14개 시군교육지원청이 모두 운영기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의 특성과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전북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수립·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 동안 1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도내 14개 시군(1유형 11개 시군, 2유형 3개 시군)은 원팀으로 공모에 대응해왔으며, 최종 5개 지역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4개 시군에서는 각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전략 산업을 교육과 밀접하게 연계하고,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돌봄‧교육 생태계 조성 등 현안에 맞춘 맞춤형 교육혁신 기획안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공모 준비 과정에서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8년부터 시작되는 BTL(임대형 민간투자사업) 학교 관리운영권 만료에 대비해 시설인계·인수와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2028년 관리운영권이 만료되는 학교 행정실장과 해당 지역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BTL 관리운영권 만료에 따른 인계·인수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BTL은 민간사업자가 학교시설을 건설한 뒤 교육청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일정 기간(20년) 시설을 관리운영하면서 임대료와 운영비를 받는 방식이다. 전북교육청의 BTL사업 대상은 총 57개교다. 이 가운데 30개교가 20년 관리운영기간 만료에 따라 2028년부터 교육청 직접 관리체계로 전환되며, 나머지 학교도 관리운영기간이 끝나는 대로 전환해 2031년까지 57개교 모두 교육청 관리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이날 협의회에서 관리운영권 만료에 따른 인계인수 추진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안내하고, 시설물 상태 점검과 인수 준비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관리해 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교권침해 중대사안 원스톱 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원스톱 지원단은 교권침해 피해 교원이 복잡한 대응 절차를 홀로 감당하지 않고 사건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초기 접수부터 사안 종결까지 교육청이 책임지고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다. 특히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가 교원 개인의 피해를 넘어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공동체의 신뢰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속·책임·통합 지원’을 원칙으로 피해 교원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원스톱 지원단은 교육인권보호관이 중대 사안으로 판단한 사건에 대해 즉시 가동된다. 우선 사안별로 피해 교원과 1:1로 소통하는 ‘현안관리 책임자’를 지정한다. 현안관리 책임자는 초기 상담부터 법률·심리·행정 지원 연계는 물론 사안이 완전히 종결될 때까지 전 과정을 피해 교원과 함께하며 필요한 지원을 전담한다. 지원단은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을 단장으로 교권보호관이 총괄하며, 현안관리 책임자와 변호사, 전문상담사, 행정 주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국 시애틀에서 현지 교육기관과 국제교육 협력망을 구축하고, 국제학생(재외동포,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도 ‘전북유학’ 단기캠프(가칭 A.C.T in Jeonbuk)를 적극 알렸다. 천호성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전북교육청 방문단은 28~29일(현지시간) 시애틀한국교육원과 페더럴웨이 교육구, 올림픽뷰 초·중학교, 디케이터 고등학교, 워싱턴대학교 등을 방문해 한국어교육 지원과 학생 교류, 전북유학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시애틀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한국어교육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육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북교육청과 현지 교육기관 간 지속적인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현지 학생들이 전북의 학교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북유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외 청소년들의 전북유학 및 연수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29일에는 페더럴웨이 교육구와 올림픽뷰 공립학교를 찾아 미국 공교육 현장의 한국어교육 우수 사례를 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67명으로, 장애인 구분모집 22명이 포함됐다. 분야별로는 △중등학교교사 167명(장애 13명 포함) △보건교사 26명(장애 2명 포함) △영양교사 12명(장애 1명 포함) △사서교사 6명(장애 1명 포함) △전문상담교사 24명(장애 2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32명(장애 3명 포함)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체 선발 인원은 59명 감소했다. 중등학교 교사는 115명 줄어든 반면 보건교사는 15명, 영양교사는 2명, 사서교사는 3명, 전문상담교사는 15명, 특수(중등)교사는 21명 각각 증가했다.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48개 법인에서 178명의 선발을 도교육청에 위탁했다. 선발 인원은 전년도보다 44명 감소했으며, 제1차 시험은 공립 임용시험과 함께 도교육청이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