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시는 30일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전주시 신성장산업발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용역의 개요와 사업 목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수립될 종합계획은 지난 2015년 12월에 제정된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산업환경에 대응해 지역 특화 신성장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산업환경 여건 및 현황 진단, 전주시 신성장산업의 비전과 목표 설정, 신성장산업 육성 추진전략 및 신규 과제 발굴, 중장기 구체적 실행계획 및 사업화 방안 등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시는 ‘전주시 신성장산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30일 충청북도 청주시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자체인 청주시의 여성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내 여성독립운동가 전시관, 청주시 여울림센터, 배티 여성친화 공원 등 여성 친화 정책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방문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을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조혜경 박사로부터 여성친화도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순 단장은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보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시민참여단도 안전,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눈으로 모니터링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여성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여성정책 추진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30일 2024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 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검사 및 관리 등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자문 기구이다. 상수도 분야 전문가, 물 관련 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상수도 주요성과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수돗물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한 철저한 수질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해 가능한 부분은 적극 반영해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수돗물 평가 위원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황등면 지역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상동선 도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투입해 10월 1공구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 황등면 하동마을과 동연지하차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황등면 방문객들도 교통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익산시는 하동마을과 동연지하차도를 연결하는 길이 300m, 폭 8m의 상동선 1공구 토목공사를 이달 시작해 교통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황등 상동선 도로가 개통되면 하동마을 인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30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청소년특화공간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시의원, 청소년 기관·단체 대표,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의 설계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 착수해 현재까지 진행된 층별 배치 및 공간구성 등에 대한 용역 내용을 점검했다. 아울러 지난 25~26일 실시된 농촌지역 4개 중·고등학교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농촌지역 청소년특화공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여가문화 활동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청소년 특화공간이 조성되길 정말 기대하고 있다"며 "빨리 완공돼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진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용하는 청소년 모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청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희망 네트워크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30일 청년시청에서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와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제안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전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함정훈 청기와 대표를 초빙해 청년기본법의 이해와 청년정책 제안 실무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청년 관련 기관·위원회와 분야별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정책 발굴을 위한 폭넓은 관점과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구축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청년단체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3기에 걸쳐 활동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아리 지원사업, 면접 정장 대여사업 등 청년 제안사업을 정책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정책 제안에 대해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원도심 치킨로드 조성 및 지역 상권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나폴레옹 유물 특별전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시는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30일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한병도 국회의원, 고영완 익산경찰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나폴레옹의 전설적인 바이콘(이각모자)과 유물은 김홍국 회장의 소장품으로 그간 판교 NS홈쇼핑 별관 '나폴레옹 갤러리'에서 2017년부터 상설 전시돼 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익산시의 특별 요청과 김홍국 회장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이 한마음이 돼 개최가 성사됐다. 특별전 장소인 문화예술의 거리는 지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마치고 청년시청, 청년몰, 청년공유주방, 근대역사관 등이 둥지를 틀고 운영되고 있다. 익산시는 원도심인 중앙동 지역 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치킨로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치킨로드 조성에 붐을 일으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2024년 제1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전개했다. ‘꿈드림 딜리버리’는 센터를 이용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센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차 꿈드림 딜리버리는 ‘단백질 보충해 Dream’을 슬로건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 협약된 간편식 전문 플랫폼인 ‘윙잇’과 연계해 진행됐다. 청소년의 영양개선을 돕기 위해 연탄불고기 등 다양한 밀키트로 제작된 급식 꾸러미는 올해 신규 발굴된 학교 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총 110명의 집 앞에 배달됐다. 센터는 이번 딜리버리 사업 진행 후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식품의 종류나 지원 방법 등을 개선함으로써 더 질 높은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꿈드림 딜리버리가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는 상담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따뜻한 밥상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한국전쟁 당시 좌익과 우익의 이념대립 속에 무참히 희생된 전주지역 민간인들의 유해가 74여 년 만에 안치됐다. 시는 30일 세종시 추모의 집에서 전주형무소 민간인희생자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유해 안치식을 가졌다.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전주지역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이번 3차 유해 발굴조사에서는 유해 120개체와 유류품 344건이 확인됐다. 이날 시는 참석한 유족들과 함께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제례를 진행한 뒤, 감식 및 보존 처리가 완료된 유해와 유품을 엄숙히 안치했다. 확인된 유해는 유해 감식 결과 대부분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연령은 25~35세의 청년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중년 이상의 2구의 여성 유해도 확인됐다. 시는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을 올해 유해 안치를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 중 선제적으로 유해발굴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30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실·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난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대면 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정주영 같이교육연수원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성인지 감수성과 사건 발생시 고위직 역할 이해,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등을 활용해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