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일부터 19세 이상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케이(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계층에 따라 월 이용금액의 20%부터 53%를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환급은 저소득층 53%, 만 19세부터 34세 청년 30%, 그 외 20%씩 이뤄진다. 신용카드는 청구할인, 체크카드는 계좌입금, 모바일 선불카드는 충전되는 방식으로 각각 환급된다.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추진되며, 익산시는 정부와 함께 재원을 마련해 환급금을 지급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K-패스 누리집에서 전환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카드사에서 K-패스카드를 발급받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익산시는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환급이 이뤄져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 절감 차원에서도 지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이 100원 버스에 이어 대중교통 비용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과 여행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용안면에 위치한 공공승마장에서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제4회 익산시장배 전국 승마대회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공공승마장내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대회 시작 다음 날인 4일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익산시 승마협회가 주최하는 승마대회는 장애물경기,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이 진행된다. 말과 사람이 혼연일체가 돼 진행하는 이색 스포츠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5일에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말을 이해하고 친해질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행사는 10시에 진행되는 XR말산업체험관 및 포니랜드 개관식으로 시작하며, 어린이 대상 무료 승마체험과 말과 함께 하는 포니랜드 산책, 먹이 주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XR말산업체험관은 지난 2월 개관해 3개월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한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익산시의 포용적 복지정책이 도시 전체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익산시는 필요와 상황에 맞추는 익산형 복지정책이 익산시민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읍면동장 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장 책임제'는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의 책임자가 복지 수요자를 직접 발굴하는 정책이다. 고독사를 막고 가족 돌봄 청년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이를 통해 지난 반년 동안 29개 읍면동에서 4,200여 가구를 방문해 기초수급·차상위 등 공적 급여와 사례관리 등 400여 건의 공적 지원 서비스를 우선 제공했다. 또 복지관과 여러 봉사단 등 우수한 지역 민간자원을 활용해 6,000여 건의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한층 더 두터운 복지를 지원했다. 시는 또 일상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편의점, 도시가스 검침업체, 공인중개사 협회와 '우리 마을 행복지킴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엮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은 지난달 30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향상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회사원, 학생, 군인,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청소년부 6개팀, 대학·일반부 9개팀 등 총 15개팀 81명이 참가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심정지 상황들을 가정하여 무대를 연출해 심폐소생술 시행능력을 뽐냈다. 경연 결과 학생·청소년부에서는 ‘놀이동산 귀신의 집에서의 심정지 상황’을 연출한 군산중앙고등학교 ‘R.I.C.E.’팀이, 대학·일반부 ‘차량 연쇄 추돌사고 중 심정지 상황’을 연출한 제8098부대 ‘4분대기조’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펼쳐질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는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위해 119안전체험관과 15개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영재교육원 3층 전산실에서 관내 방과후행정실무사 59명, 초등돌봄전담사 2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추진하게 되면서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실습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기 교육장은 “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한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중 하나인 세인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았다. 중점학교는 창업동아리와 교육과정 내 창업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세인고를 비롯해 전주제일고등학교, 마령고등학교, 정주고등학교를 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세인고는 1일 완주군창업보육센터,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우석대학교, 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 놀터 등 완주 관내 4개 기관과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완주군창업보육센터와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창업가 발굴사업 전개 정보 제공 △청소년 창업가 정신교육 커리큘럼 개발 연구와 실행 △청소년 창업 지원을 위한 완주군 창업 정책 연계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우석대학교와 놀이교육공예협동조합 놀터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성과 평가 △교육 장소와 시설 이용 △창업가정신 관련 전문가 등의 멘토링과 컨설팅 △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이벤트 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울대 입학전형 관련 입시설명회와 교사 연수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5월 2일 7시에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과 2층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에 대해 교육수요자와 교사에게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학부모 설명회는 도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시청각실에서는 실시한다.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서울대학교 입시의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는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도내 교사들이 사전에 문의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답변하는 형식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지도의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2023학년도 입시부터 정시수능전형에서 교과평가를 최초로 도입하는 등, 변화하는 대입제도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서울대 입시설명회는 서울대 전형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서도 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희망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운영된다. 1일 함열여자중·함열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중 26개 기관‧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0월까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된 전문강사가 참여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이홍열 감사관은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소속 직원들의 청렴역량을 높이고, 청렴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청렴교육을 희망하는 각급 학교나 기관에서는 매월 신청을 받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연구개발․기술혁신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과학기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은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고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과학축전의날’ 개최일에 시상하고 있다. 시상 규모는 3명 이내의 과학기술인이다. 추천권자는 14개 시장․군수,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그 밖의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 기관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작성해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도는 과학기술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하는 예비심사위원회와 1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는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은 이차전지 전해질․첨가제 관련 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이차전지와 관련해 공장을 전북으로 최초로 이전한 이성권 이피캠텍㈜ 대표이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융복합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5개 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강소기업은 순수․융합 소프트웨어 기업 중 작지만 기술력을 갖춘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말한다. 이번 선정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고용 현황, 기업 혁신의지 등의 지표에 대한 1차 서류평가와 성장 목표·전략, 기술 역량 등에 대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액티부키(주)는 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인포커스(주)는 종합미디어 서비스 ▲치얼업코리아(주)는 데이터 기반 전자상거래 서비스 ▲㈜엔티에스는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 ▲㈜명지정보기술은 지적 및 공간정보 구축 제공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북자치도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인증서’가 수여되며, 앞으로 연구개발 지원과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북자치도는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제품화․사업화하고,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