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소속 직원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 14개 시군 및 16개 출자․출연기관의 적극행정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로 선정된 임규진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따라 적극행정 이해와 필요성, 유형별 적극행정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기관별 적극행정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적극행정 업무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실무사례 위주 강의와 질의응답식으로 진행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도, 시군, 출자․출연기관 적극행정업무 담당자들이 기관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적극행정 수행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주하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간의 적극행정 사례 공유와 적극행정 업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위기로 인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도내 농촌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전북자치도와 농어촌종합지원센는 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14개 시군 농촌현장활동가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에는 농촌현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관광 및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는 농촌현장활동가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농촌 경제·사회서비스와 함께 농촌 공동체 조직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상호간의 공동 의제 채택 및 선언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 노력에 합의했다. 또한 올해 '농촌지역 공동체기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법률'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달라진 점에 대해 황영모 전북연구원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에 참석한 한 농촌현장활동가는“농촌지역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방소멸이 진행되고 있다”며,“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저와 같은 농촌활동가가 미래 농촌을 설계하는 데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성이 전북자치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이동노동자들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4일 전주 신시가지 비보이광장에서 전북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생수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생수나눔행사는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도와 고용노동부, 전주시 등 노동 관계기관·단체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개최해 왔다. 이동노동자란 직업의 특성상 업무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형태의 노동자를 말한다. 여름철에는 직사광선 등에 노출되면서 온열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행사는 4일 무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3시에 진행됐으며, 전북근로자건강센터의 이동노동자 대상 건강검진 및 상담이 병행됐다. 이번 나눔에 제공된 생수 10,000병과 쿨목토시는 전북특별자치도변호사회, 전북노무사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동노동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 촉구하며 마무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고, 전 직원은 전북 혁신도시 기지제를 따라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에 동참했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환경 정화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꿈과 고민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30여 명과 함께 전주시 청년정책을 비롯한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대학생들이 전주시의 정책과 발전 방향에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현장 수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시가 청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으로 운영 중인 청년이음전주의 시설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현장수업에서 시는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학생들의 평소 고민과 걱정들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학생들은 큰 꿈을 갖고, 전주시는 학생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와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이 4일 시청을 방문해 1,64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한신어패럴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8000장(240만 원 상당), 아동용 우의 및 우산 9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현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지역 아동센터 47개소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힘을 내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 ㈜한실어패럴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환경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4일 2층 강당에서 초중등 교원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환경교육 방안 모색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과 함께 학교의 탄소중립 교육을 위한 종합 시책을 마련한 전북교육청은 중점학교 운영과 교육학습공동체 지원, 디지털 환경교육 자료 개발 등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원탁회의는 현장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인 탄소중립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육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의목공을 활용해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박성근 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의 탄소중립 환경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이어 모둠별로 학교의 탄소중립 교육 형태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62명의 교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 대표향토기업인 롯데칠성음료㈜의 25년째 이어오는 장학사업이 지역교육 발전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4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주류 지방권 도매 부문장, 홍승표 군산 공장장, 정웅기 전북 지점장이 참석해 열린 기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는 군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 5백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그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인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1999년부터 진행됐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상 · 하반기에 각 1천 5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해왔다. 현재까지 총 누적된 장학금은 4억 8천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백화수복’, ‘처음처럼’, ‘새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꾸준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가 열린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는 신규직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적응 지원과 서로 다른 부서 및 직급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6월 4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멘토 1명과 멘티 3명으로 구성된 소통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그룹 구성원들은 심리학자 임승환 박사가 개발한 심리검사인 LCSI 성격 검사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친목 시간을 통해 향후 관계에 대한 모색 방안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강임준 시장은 “신규직원들이 공직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능동적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4일 완주군 용진저수지 일원에서 특수구조대의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전북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수난사고는 1,111건으로 6월부터 늘기 시작해 물놀이가 많은 7월과 8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장비 숙달과 수중에서의 효율적인 탐색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를 두고 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상한 팀 단위 유형별 구조훈련으로 주요 훈련내용은 수중탐색기법 등 훈련 및 입수법, 부력조절 훈련, 수난탐색장비 활용법 훈련, 구조보트운용 훈련 등이다. 박덕규 119특수대응단장은 “실전과 같은 수난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수난사고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분들께서도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