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0일 제410회 정례회에서 도민안전실 및 건설교통국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도민안전실 미달성 성과지표인 민생 6대분야 점검과 관련해 코로나19가 주된 원인이라고 했는데 6대 분야를 모두 코로나19 때문이라고 원인 분석한 점은 너무 형식적이라고 질타하며, 향후 예산이 불용되지 않게 촘촘한 원인분석과 내실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도민안전실의 미수납액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보조금 반환수입에 대해 결손처분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반환수입 수납 요청 등 적극적인 징수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전파 사용을 허가 받지 않고 무선전파로 시정 통지를 받은 점을 지적하며, 현재는 각 마을에서 내고 있는 전파 사용료를 도비 또는 시·군비로 부담하는 방법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농어촌주택사업 특별회계에 전주시가 전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6월 10일 제410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 농생명축산식품국 소관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결산심사 과정에서 관계법령에 근거한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월사업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 등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듯이 기업유치지원실의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사기저하가 우려되며 안타깝다”고 밝히고 “간부급 직원분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잘 다독여 일상 업무 및 다가오는 한상대회도 차질 없이 개최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결산서 상 징수결정액 대비 미수납액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예산확보차원에서도 미수납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강조하며 “사업예산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부터 사전 예측가능성 및 집행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판단하여 집행잔액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권요안 의원(완주2)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를 대표하는 절기행사인 ‘2024 전주단오’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전주단오’ 행사가 전주단오의 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포럼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옷날을 맞이해 열린 2024 전주단오는, 올해 예년보다 다채로워진 프로그램과 더불어 야간에도 운영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올해 전주단오행사는 첫날 풍년기원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민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덕진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열정 가득한 전주단오 장사씨름대회를 관람하면서 단옷날의 전통 풍습을 함께 즐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단오행사에서는 △단오세시풍속체험 △전통놀이 프로그램 △단오등 소원지달기 △스탬프투어 △공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됐다. 여기에 올해 전주단오에서는 전주한입 공모 당선작들과 함께 주간에는 지짐이 및 먹거리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복합스포츠타운의 중심시설이 될 전주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0일 오후 2시, 실내체육관 건립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실내체육관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973년 전북대학교 인근에 조성된 이후 50년 넘게 이용해온 기존 실내체육관의 건물 노후화와 시설 안전성 문제, 협소한 공간, 부족한 편의시설 등으로 신규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이번 신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신축되는 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652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연면적 1만4225㎡, 수용 인원 6000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배구, 탁구, 농구 등 실내 체육 종목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새로운 실내체육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생동감 있고, 지속 가능한 체육 여가 활동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10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진단·조언·건의·연구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수와 연구기관, 언론인, 시민단체 등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전차 회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주요 국가예산사업 설명 및 자문, 정책자문위원 제안 사업 발표 및 토론,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남궁문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들은 민선 8기 공약과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백제 왕궁 금마저 역사 문화 공간 조성 △통합형 노인 일자리센터 건립 △익산역 광역 환승 체계 구축 및 복합 개발 △바이오 특화단지 구축 등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 연극 활성화, 고령시민 삼킴 안전망 구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외국인 대상 관광 활성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실천 다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공연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제로,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14개 시군 복지기동대장(243개 읍면동) 및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대한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자 지난 3월 도가 본격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복지기동대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실천다짐 대회는 읍면동 복지기동대장 등 200여 명과 대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 유관기관인 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춘균), 전북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주종), 전북사회복지관협회(회장 노영웅) 등이 참여하여 모두가 복지기동대를 응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재난 및 화재 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소방서와 합동으로 규모가 큰 7개 대상물을 찾아가 화재안전코칭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는 신규로 선임된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보조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선임신고를 하면 30일 이내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코칭서비스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코칭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 소방계획서 작성 및 피난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점검요령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작업에 대한 지시 및 감독 업무에 관한 사항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소방관서 등 연락업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소방본부는 그간 2021년 578건, 2022년 3천972건, 2023년 4천338건의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의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며,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의 효율적인 소방안전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행복커넥트와 함께 전주 신시가지 공공기관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회용컵은 NO!, 다회용컵은 YES!’라는 주제로 전북자치도청 및 KBS전주방송총국 등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도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 홍보와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이란, 음료를 외부로 가져갈 경우 보증금 1천원을 내고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간 뒤, 무인반납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환급받는 시스템이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신시가지에서 도민 300여 명에게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다회용컵 사용 앱을 설치하면 다회용컵 보증금 1천원으로 음료를 제공하고, 무인반납기에 반납하면 음료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다회용컵 사용 및 반납방법을 홍보했다. 현재, 전주 신시가지에서 순환 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는 브라운오델리, 밥스터, 올드스터프, 꿀비, 인피스, I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영능력이 우수한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가장 잘하는 지역으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전북자치도가 2024년 농식품부 주관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111명이 선정되어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선정된 444명 중 25%를 차지한 것인 뿐만 아니라 역대 최대를 기록한 수치이고, 한 해에 100명 넘게 선정된 자치단체는 전북자치도가 유일하다. 특히, 우수후계농 선정자 111명 중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은 73명으로 66%에 달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계획의 제1번 전략과제인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 목표 달성에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영농기록, 교육이수실적, 공동브랜드 출하실적, 영농계획 달성도, 경영규모 및 소득, 위생관리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대한 전문평가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이미 후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10일,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맟춤형 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2024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사)장애인인권연대, 사)새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라엘, 전북우리지역사회지원센터 총 4개의 수행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총 44명의 중증장애인이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 유형별 일자리를 일반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발굴하여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2024년 전북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외에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 118명, △장애인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