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금강미래체험관이 도내 기후변화 체험과 환경교육 중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관람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금강미래체험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11,467명으로, 매월 평균 2,3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 수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참신하면서도 재미있는 상시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프로그램 참여자는 5개월 동안 총 8,123명으로 집계돼 월평균 약 1천 625명이 참여했으며,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기후위기 대응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소문이 퍼진 유 · 초등 체험 프로그램 및 환경 관련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기후위기 관련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초 · 중등 미래교실은 앞다투어 신청할 정도로 인기이다. ‘찾아가는 초등 미래교실’의 경우, 기후변화 · 해양쓰레기 · 물 · 자원순환 · 신재생에너지 등 5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수업(5회차)을 진행하고, 마지막 5회차에는 금강미래체험관 견학을 통한 현장 체험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현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아동보호시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그간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전북도와 군산시의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사업에 참여해 군산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이번에는 군산 지역 먹거리 복지 강화와 아동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14일 일맥원을 비롯한 아동보호시설 4개소, 그룹홈 1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엔 지역 먹거리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과 과일 간식 지원을 통해 어린이 건강증진 및 농산물 소비 촉진과 복지급식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에 참여한 시설은 일맥원, 삼성애육원, 구세군 군산후생원, 모세스영아원, 평화의집, 행복의뜰, 꽃동산, 더불어숲, 웅림, 해바라기, 참조은집, 해나래 등이다. 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업무협약을 맺은 아동보호시설 및 그룹홈 아동 160여 명에게 주 1회 신선하고 안전한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창한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군산 아동들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세방이의순재단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지원 사업 '세방공간'의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세 곳의 후보지 중 지원 필요성 및 목적 부합성 등이 가장 적합해 선정됐고, 신규 설치될 공동육아나눔터로 지역사회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주요한 선정 요인이 됐다. 이에 익산시는 신규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에 7000여 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규 공동육아나눔터는 오는 11월 모현동에 완공 예정인 여성가족회관 '다우리' 1층에 마련된다. 사업비를 활용해 친환경 인테리어 시공과 아동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자재를 마련할 예정이다. 세방이의순재단 관계자는 "출산율이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세방공간 사업이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세방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구성에 아쉬움이 많았는데 뜻밖의 리모델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지난 13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사회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결연식을 진행했다. 이어 정기회의 주제보고와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과 실천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완수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사업에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는 28명의 지역위원과 88명의 직능위원 등 총 11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헌법기구로서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자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으로 △어린이 충치예방(치아홈메우기) △마을 이동 진료 △사회복지시설 관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이동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으로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전문인력이 해당 지역과 시설을 방문해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스케일링, 개인별 검진·상담 등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까지 사회복지시설 5곳과 초등학교 20여 개소를 방문해 약 1000명에게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음달부터 10개면과 1개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 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가 운영 활성화 모범사례로 중앙부처와 타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약 1만 7000명이 이용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VR체험실과 수중운동실 등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재활 및 체육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 및 운영 현황은 우수사례로 꼽히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당진시 등 7개 지자체 관계자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과 6월 두 차례 방문하며 익산시 현황을 전국 장애인체육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지난 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송윤석 국장이 방문해 장애인 체육시설 활성화와 이용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익산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익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시설 홍보에도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반다비'의 뜻과 체육시설의 의미를 알리고자 지난 2월 설치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진에 따른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하천, 급경사지, 교량,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전기 및 가스 시설, 의료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여진상황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13일부터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을 가동해 피해 신고 접수 시설에 대한 건물 사용여부 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단은 김성도 기획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며, 건축·토목·전기·소방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지진 발생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 등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2일 8시 26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진도 4의 영향을 받았다. 이번 지진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77개 농가의 작업 현장과 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농업인 및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농가와 근로자가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코로나19로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파견 및 수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근로자 인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23명이 77농가에 배치됐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77농가에 240명이 근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30여 농가에 약 17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문 외에도 고용농가 및 근로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채팅어플(Zalo)을 활용하고 있다. 타국 생활이 힘든 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석봉토스트 익산역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기부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복지위기 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석봉토스트 익산역점은 다양한 메뉴 및 착한 가격, 사장님의 친절함으로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숙 대표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뿌듯하다"며 "언제나 도움의 손길이 가까이 있음을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세광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동참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 홍보도 적극추진겠다"고 말했다. 송지영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일시지정 등을 상시 모집하며 문의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72호점 '미륵산맛집 코다리곳간'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미륵산맛집 코다리곳간'은 코다리를 주재료로 하는 음식점으로 금마면 용순리, 전북과학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코다리를 기본으로 시래기와 해물, 갈비를 이용한 조림과 동태탕 등 이미 맛집으로 소문나 점심시간에는 가게를 찾아온 손님들로 빼곡하다. 한영탁 대표는 "식사하러 오시는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어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된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 염색 지원, 다이로움 기프트카드 지원, 이웃애(愛)돌봄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