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17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5개 직종 245명으로,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221명, 영양실무사 1명, 교무실무사 4명, 특수교육지도사 17명, 과학문화해설사 2명을 선발한다. 특히, 급식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각급학교 조리실무사 인력을 증원하고, 9. 1일부터 확대된 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조리실무사 채용인원을 대폭 늘렸다. 응시원서는 오는 6월 24일 ~ 26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원서제출지원서비스’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2층 2회의실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채용시험은 7월 20일 1차 필기시험과 8월 17일 2차 면접을 거쳐 8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 등 인력 충원으로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면서“우수한 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에서는 의료계 집단 휴진이 18일로 예고됨에 따라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도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료법 제59조1항에 근거해 도내 의료기관 1,242개소를 대상으로 집단휴진 예고일인 18일에 ‘진료명령 과 휴진신고명령’을 한 바 있다. 전북도의 휴진신고 의료기관은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5%로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18일 휴진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휴진 게시문을 부착하도록 하고, 정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방문 예상되는 내원환자에게는 사전 진료를 받도록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하도록 했다. 도내 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의 차질없는 진료와, 야간, 토․일․공휴일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5곳(다솔아동병원, 대자인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김제믿음병원, 부안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도 정상 운영되며, 소아응급환자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예수병원)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필수 의료공백 방지에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의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5만건, 62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월부터 6월까지의 보유에 대한 부과분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1월, 3월)을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자동차세는 배기량 등을 고려해 부과하고 있고,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고 50%(12년)까지 세액을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올해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나, 납부기한이 토요일 및 일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까지 납부가 가능해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7월 1일 월요일까지이다.(지방세기본법 제24조) 자동차세는 위택스누리집 또는 가상계좌번호, 텔레뱅킹(ARS) 및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이희승 전북자치도 세정과장은 “고지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현재 도내 한우산업의 생산비 증가와 가격하락의 이중고에 대응해 농가 경영안정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생산비 절감, 사육두수 조절, 고품질 한우생산 등 59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한우 생산비용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한우 농가에게 사료구매 융자금(금리 1.8%) 1,51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정부 융자금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로 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에 대응하고자 송아지 생산 능력이 떨이지는 암소를 고깃소로 비육시키기 위한 불임시술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사육두수를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미래의 한우산업에 대비하고자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개량 사업에 50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사육기간 단축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한우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우개량 사업은 한우의 가계도를 일치시켜 개량을 위한 혈통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안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구축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용품 검사 지원센터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 수소용품 검사 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2월 세계 최초로 제정된 수소법에 따라 건립된 기관으로, 수소용품 법정 검사를 수행하고 수소 산업 안전을 책임진다.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전담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법 제정에 따라 수소용품의 법정검사를 위해‘수소안전 핵심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센터 구축을 기획하고 지자체 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은 2021년 3월 지원센터 건립지로 최종 확정됐고, 같은해 5월 도-완주군-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내 연구용지에 2022년 12월 센터 착공을 시작했다. 동 센터는 총사업비 약 499억원으로, 부지면적 3만276㎡, 건축물 연면적 약 7,760㎡ 규모로 시험동, 고객지원동, 사무동 총3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수소용품 4종을 중심으로 ▲수전해 설비 ▲수소추출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도가 관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신규시설, 최근 3년 이내 기준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 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수심 30cm이하 유지, 주 1회 이상 용수 교체 또는 1일 1회 이상 여과기 통과,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등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 시설물 청소상태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하고, 수질·관리기준 위반시설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부담을 덜기 위해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상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도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창혜복지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자윤’을 24시간 개별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법인은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장애의 정도가 심하고 도전적 행동(자해․타해)으로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으로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돌봄 부담이 완화돼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원하는 일상 활동을 할 수 있고, 스스로 돌보거나 경제활동까지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유형으로, 통합돌봄 전문인력이 일대일로 돌봄을 지원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불안·우울, 불면 등 재난 충격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겪는 도민에게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안 내륙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1978년 지진 계측이 시작된 이래로 호남권에서는 가장 강력한 규모인 4.8이었으며, 지진을 겪어보지 않은 군민들에게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이 더욱 높을 수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정신건강복지센터를 기반으로 전도민 재난 심리지원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보와 정보제공을 기본으로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스트레스 측정 ▲1:1 심층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재난 피해자, 가족, 대응인력을 비롯한 재난 상황으로 인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불안감과 재난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정 건강증진과장은 ”부안군 지진 발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1577-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여행가는 달 여기로' 관광객들이 15일 익산의 9경 3락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타고, 로컬여행)'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당일 기차 여행 상품이다. 이날 서울역에서 출발한 관광객 80여 명은 익산역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5,000개의 항아리를 보관한 고스락에서 고추장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경험했다. 한 관광객은 "익산시에서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익산시 9경 3락 홍보를 접한 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여행가는 달 상품으로 익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9가지의 볼거리와 3가지 즐거움이 어우러진 도시 익산에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관광객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다음에도 다시 한번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세계유산속 하림 치킨로드를 가다'라는 상품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승수종 전북치과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9회를 맞은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9’를 숫자화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치과의사 윤리 선언 낭독 등을 시작으로 도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회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도 및 14개 시군에서는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기 위해 6월 3일부터 9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표어(슬로건)로 구강검진 및 생애 주기별 구강보건 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제공,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사용법 안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