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27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1,500만 원 상당의 라면 350상자 및 화장지 350묶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라면 1상자와 화장지 1묶음씩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꾸준하게 지속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들이 물품을 포장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이해석 단장은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해석 단장님을 비롯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민선8기 2주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향후 2년동안 전북 발전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6월 소통의 날’을 개최,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부지사는 “민선8기 2년간 낮은 가능성에도 끊임없이 도전하여 특별자치도 출범부터 역대 최대 기업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등 의미있는 결과를 거두었다”며, “직원들이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이제 민선8기 2년이 남아 있는데 그동안의 기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민경중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초빙교수가 “기술의 흐름에 올라타라”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민 교수는 “최신 기술의 흐름에서 이제 AI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을 정도로 챗 GPT 등 AI 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포함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달 26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한 익산시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직전 전국 규모대회에서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신유진 선수는 55m57의 기록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도 61m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의 유규민 선수는 16m91의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중거리 김용수 선수는 800m에서 은메달을 1500m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선전을 펼쳐준 선수와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출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7월 1일자로 이같이 명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학생교육문화관,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익산학생교육문화관,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남원학생교육문화관,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김제학생교육문화관,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학생교육문화관은 앞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시에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명칭 변경을 위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을 대표해 학생의회 의장, 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으로 ‘교육문화회관 역할·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도, 전주·군산 등 6개 시·군,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더 나아가 정주 환경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은 지난 1차 공모에서 5개 시·군(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데 이어 2차 공모에는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이 공동 신청한다. 6개 지자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기획했다. 전주시가 ‘풍부한 문화자본(K-컬처)에 기반한 IB교육 강화와 문화산업 진흥’을, 군산시는 새만금 특화단지 중심의 과학자본을 활용한 융합교육과 신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정읍시는 역사문화자본과 연계한 인성교육 강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6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해 군산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 26일 오후 3시~5시까지 서래교 하구둑방향 부근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군산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군산경찰서는 교통질서 위반, 음주 운전자 및 과태료 체납자 단속을 실시했다. 군산시는 이날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자동차세 1회 체납자에게는 영치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했고, 2회 이상 체납자는 현장징수 및 번호판을 영치하며 강력하게 대응했다. 또한 고액 ·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인도명령이 내려진 차량 및 불법운행 차량(속칭 대포차) 단속도 병행했다. 앞으로의 단속에서도 이러한 차량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족쇄를 채워 강제 견인 후 공매를 통해 체납세 징수를 할 방침이다. 2시간여 진행된 특별단속에서 군산시는 체납차량 총 3대(체납액 166만 7천원)를 적발했다. 이 중 차량 1대는 86만원을 현장 징수했고, 2대(체납액 80만 7천원)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 · 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근 이상기후로 잦은 집중호우와 여름철 3대 자연재난이라 할 수 있는 산사태 · 침수 피해 · 하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군산시가 전격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임준 군산시장이 재난대비 시설과 재해복구 사업장 및 건설사업 현장 등 재해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살펴보면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강시장은 군산시 주요 재난대비 시설인 경포천 배수펌프장과 경포배수갑문의 작동상태 그리고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현황청취 및 점검을 실시했다. 시설을 살펴본 뒤엔 집중호우 시 즉각적으로 펌프장을 가동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시키도록 당부했다. 군산시는 지리적인 특성상 집중호우와 만조가 겹칠 경우 경포천의 자연배수가 어려워 경포천 수문을 닫고 배수펌프장을 가동하여 경포천의 물을 바다로 강제 배수 시키지 않으면 시내 지역이 침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지난 5월부터 이미 배수펌프 가동을 위한 고압전력 수전을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통해 펌프의 가동상태를 확인했고, 전기안전관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도지사 인증상품 선정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접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지사인증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전북 대표 상품으로 선정해 품질을 인정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지사인증상품의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소비자용품)으로 기업별 대표 상품 1개 품목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300인 미만, 국가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취득해야 한다. 제품 원료 기준으로는 농·축산물은 도내산, 전통·가공식품과 수산물은 국내산(도내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5년 도지사인증상품은 20개 내외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며 전북 경제 부흥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김관영호가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기업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지도 재편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전북자치도의 기업 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양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이차전지,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년간(6월 기준) 130건, 총 12조 8,394억원, 고용인원 1만3,695명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집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1년 동안(’22.7.~‘23.6.)에는 60개사 5조 3,51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년차(’23.7.~‘24.6.)에는 70개사 7조 4,883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연평균 6조 4,197억원에 해당하는 민선8기 전반기 기업유치 실적은 민선 7기 연평균 2조 8,338억원과 비교 시 투자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으며, 고용인원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6일 민간축제추진위원회 주도로 기획한 2024년 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연성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간여행축제의 방향성, 성과적 목표, 프로그램, 홍보, 교통통제, 안전관리, 운영관리 계획 등 시간여행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10월 3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 30분 동안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시민참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메인 무대인 구)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하여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콘텐츠의 집중성, 접근성, 역동성, 체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