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일과 여행을 동시에 추구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워케이션 제도가 전북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워케이션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기업 유치에 준하는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한 관광정책으로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전북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워케이션 공간 170개 발굴, 워케이션 참여기업 181개사 모집, 업무협약 5건 체결, 워케이션 참여모객 1,008명 유치 등을 추진해 왔다. 이로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생활인구 확대, 지역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재 조성이 완료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관리사무실 2층,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 남원 백두대간 생태공원 워케이션 거점 공간이 6월 순차적으로 개관했고, 연내 순창군 쉴랜드의 거점공간이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교육청 노동조합 등 38개 사업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여성경제인들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특별자치도지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박숙영 전북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여성기업인 21명에 대한 시상식과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전북지역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그간 도내 여성기업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 주간행사, 리더십스쿨 지원, 호남‧충청권 여성CEO 경영연수 및 제품교류회 지원 등 도비 약 4천4백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판로 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위험요인의 조기 발굴 및 해소를 통해 안전한 산업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지역 내 이차전지 업체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익산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했다. 현재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을 방문해 화재 발생 소지가 있는 시설물과 자체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안전조치 이행을 당부하고 이차전지 화재 발생 시 유의점 및 대응 방안 등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대학교병원이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중증응급이송 응급의료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 임시의료소장의 역할, 현장응급의료소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의료기관 DMAT의 협력, 현장에서의 정맥로 확보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정맥로 확보 숙달 훈련에는 정맥 전담간호사가 함께 참여해 관련 이론을 배우고, 현장에서 정맥로 확보가 어려운 영유아, 고령, 당뇨같은 만성질환자의 정맥로 확보 팁을 전수 받으며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구급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과 병원의 협력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 사고와 중증응급환자 이송의 중요성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전주종합경기장 MICE 복합단지 조성 등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를 본격화함으로써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미래 100만 광역도시 도약과 강한 경제 구현 등을 기치로 ‘시민들의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서 시민들이 전주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과감히 과거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전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전주시는 ‘전주의 큰 꿈을 향한 시민과의 동행(同行)’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위해 그간 계획해 온 전주의 큰 꿈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 시장은 각 거점별로 도시성장을 견인할 핵심 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발전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와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챙기며 더 큰 미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선8기 지난 2년은 전주의 대도약을 위한 대변혁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확실히 바꾼다’는 기치 아래,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꼼꼼하게 마련했다. 소상공인 지원에서 복지안전망 구축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삶의 가까운 부분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시는 민선8기 후반기 남은 2년 동안 전주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가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 더 큰 미래로! 전주시는 향후 2년 동안 그동안 그려온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기로 했다. 먼저 전주 곳곳의 문화유산을 연계하고 재창조하는 ‘왕의궁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전주 고도 지정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시는 또 전주의 심장부에 위치한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 내년에는 MICE 복합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사회 · 직업능력 향상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이병희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기획 · 운영, 산업단지 내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해 언어장벽 해소와 문화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지원, 전기공사, 지게차 등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 학위과정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 후 각 기관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 외국인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도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학부모와 교직원의 76.6%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가족들은 전북교육청이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학력신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전북에듀페이 등을 꼽았다.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소장 한숙경)는 전북교육 대전환 2주년을 맞아 5월 21~28일 학부모 5415명과 교직원 2206명(교원 1725명, 직원 454명) 등 총 7621명을 대상으로 한 ‘전북교육청 교육정책 인식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전북교육의 정책 기조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3.4%는 ‘매우 동의한다’, 43.2%는 ‘동의한다’고 했다. 전체의 76.6%가 전북교육청의 정책 기조에 긍정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는 1.9%, ‘동의하지 않는다’는 2.6%에 그쳤고, (나머지) 19.0%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학력신장, 미래교육 환경 구축, 학생 인권과 교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일 저녁 청년시청에서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네트워크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의 이해, 정책 제안 실무 등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청년희망 네트워크 전임 위원장들이 강사로 나서 네트워크와 청년정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제2기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시의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양정민 의원이 다양한 청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 방법과 정책 제안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 이어 2부에는 제1기 위원장을 역임했던 최준호 사회학 박사가 세입세출예산서 보는 법, 제안서 작성 노하우, 타지역 사례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전 위원장으로부터 운영 방향과 정책 제안에 관해 설명을 들으니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HL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가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으로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특기 적성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매달 30만 원씩 지원된다. 신성호 HL만도㈜ OP센터장은 "모든 청소년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근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청소년을 응원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해마다 아낌없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HL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익산지부는 2014년부터 11년간 4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청소년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김장 김치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