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TF를 구성해 운영에 나선다. 저출생 대응 TF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전북자치도 관련부서장과 전북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의 분야별 전문가, 인구정책민관위원회,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민간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또한 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결혼부담 완화, 건강한 출생부터 양육까지 촘촘한 돌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하고, 전북만의 도전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을 모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을 내놓는 등 범국가적 핵심과제인 저출생 대응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TF를 구성했다. TF는 오는 11일 ‘인구의날’ 개최되는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TF를 통해 저출생 극복 시책을 발굴하고,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인구문제가 날로 심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방관서 중급지휘관 2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급지휘관 화재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재난현장 지휘활동 사례 및 지휘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도내 화재사례를 바탕으로한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대응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재점검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0년 연평도 포격현장 화재진압 지휘, 2018년 인천항 오토배너 선박화재 현장지휘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前인천 공단소방서장 박태선 강사를 초청하여 ‘혁신적인 화재진압 및 현장지휘 공식’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구축, 현장 대응 능력 향상, 소방 안전망 구축 등에 대한 경험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화재 등 과거에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재난들에 대한 성공적인 현장대응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현장지휘관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번 워크숍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7월 6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2024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과 군산근대건축관 일원에서 열린 '키움으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 제안 마당’으로 관심을 끌었고, 특히 두 행사에서 운영됐던 ‘함께하는 미래, 군산 새만금’ 홍보부스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만금 큐브 맞추기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군산 새만금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알리는 이벤트 속에서 분쟁이 아닌 함께하는 새만금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군산 새만금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새만금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직원들과 강한 경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소속 청년 직원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6급 이하 직원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로서의 자세, 향후 전주시가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우 시장은 또 직원들이 업무 중 겪었던 다양한 고민과 고충 의견을 수렴하고,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장님! 질문있습니다!’ 코너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주시의 노후 건축물 재개발 계획, 취임 2년 간의 마음가짐 등을 질문했다. 시는 젊은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청원 소통 한마당 행사에 이어 오는 9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원광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7월 5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원광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협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4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20개 대학에 포함된 원광대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의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해 실행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글로컬대학이 지역발전의 혁신엔진으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을 표방한 원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선정되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한 동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는 글로컬대학을 통해 생명산업의 혁신․R&D 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생명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및 생명산업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복안이다. 원광대는 글로컬대학 3대 목표로 생명산업 교육․연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5일간 사고 위험이 높은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2곳에서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인명구조와 수변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 안전지도,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5일 진안 운일암반일밤과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활동을 시작하며, 10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13일 남원 뱀사골계곡 등에서 순차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4명을 구조하고 211건의 현장 응급처치를 시행했으며, 708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특히 작년 7월 29일 남원시 뱀사골계곡에서 물놀이 중 미끄러져 골반이 골절된 환자를 신속히 구조하는 등 현장에서의 대응이 돋보였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이 검증된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감독 아래 물놀이를 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국민연금공단이 주최하는'제1회 NPS포럼'에 협력하여 ‘한국증권학회․한국재무관리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적 지역금융 전략과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금융 분야 전문가들과 학계 연구진 80여 명이 모여 국민연금 및 전북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풍성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조은영 충남대학교 교수의‘대체투자를 통한 국민연금기금의 다각화와 위험관리’발제를 시작으로 신은정 백석대학교 교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사례와 시사점, 정희준 전주대학교 교수의 ‘비교우위 디지털자산 사업 육성을 통한 전북의 핀테크 산업 발전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장국현 건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민정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이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장 등 연금․금융분야 전문가와 신미애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참여하여, 지역금융 활성화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5일 임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을 방문하여 장마철 대비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성수산 자연휴양림과 숲속야영장을 포함한 주요 시설의 안전과 개장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장마철 대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3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된 임실군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캠핑장, 탐방로, 방문자센터, 레포츠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성수산 산림휴양시설 조성현황을 상세히 청취하고 각 시설별 유지 관리 상태와 이용자의 입장의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세밀하게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시설별 안전성 확보 방안과 향후 산림휴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성수산 산림휴양시설은 성수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며,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서강교회(목사 김혁중)가 5일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혁중 목사는 "물가 상승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품을 후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강교회는 삼성동에 소재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삼계탕 50개와 다이로움 나눔곳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나눔보따리 20개를 전달하고 지난 1월에는 나눔곳간에 계란 150판을 지원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5일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15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성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관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의 개별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딸기잼 및 국화축제장 국화빵 판매 수익금을 지역에 환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