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청 공무원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시름에 잠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익산시는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어 복구와 정리를 위한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정헌율 시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14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 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정 시장과 직원들은 용동면의 수박 비닐하우스 농장을 방문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수박 작물을 걷어내고 비닐과 자재 등을 정리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한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피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13일 개최한 신중년 취업박람회가 많은 신중년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주관했으며, 신중년 세대에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 및 구직 상담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현동 로컬푸드직매장 직거래장터 행사와 연계해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다사랑, 원광제약㈜, 익산병원 등 지역 기업 9개 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했다. 이후 현장 합격자와 2차 면접 예정자를 대상으로 4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담 부스에서 진행된 맞춤형 구직 상담은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취업 가능성을 높일 방법을 제공해 신중년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신중년 취업박람회가 지역 신중년 취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층과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양센트럴파크 상가동 2층에 위치한 신중년 일자리센터(하나로 337)는 지난해 개소해 만 40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완주와 익산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의 호우에도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의 270개 팀 중 233개 팀을 자율팀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며,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팀장이다. 도청 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정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취지에서 자율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장 중심의 자율팀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연달아 개최된 주요 행사와 관련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완주와 익산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의 호우에도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의 270개 팀 중 233개 팀을 자율팀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며,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팀장이다. 도청 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정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취지에서 자율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장 중심의 자율팀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연달아 개최된 주요 행사와 관련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시간당 100㎜ 가량의 극강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익산시를 방문해 호우 피해지역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현재까지 익산에는 평균 295㎜의 비가 내렸다. 특히 망성면은 10일 하루에만 231㎜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누적 강수량 424㎜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성당면 417㎜ △웅포면 407㎜ △용안면 406㎜ △함라면 405㎜ 등 강한 빗줄기가 북부권역을 강타했다. 해당 지역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차관은 이날 제방이 유실된 낭산면 산북천 상류를 찾아 응급 복구 상황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 손을 잡으며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함라면 한옥 체험 단지를 추가로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한경 차관은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익산시 강우 상황이 심상치 않아 걱정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대처를 잘 해주셔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속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청 공무원들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완주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복구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전북도는 12일 본청 소속 공무원 40여명이 완주군 운주면의 침수피해 농가를 찾아 집안 내 쌓인 토사물 제거,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8~10일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 26가구를 비롯해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전북도 직원들은 복구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어 막막해 하는 주민들에 힘을 보탰다. 유호연 전북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해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복구작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정읍의 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교직원과 전북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수곡초는 전북미래학교로 운영되는 곳으로 서 교육감은 5학년 수학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수업은 ‘다각형의 둘레 구하기’로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단원이었다. 전자칠판과 웨일북을 활용해 다각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학부모, 교직원 등 수곡초 교육공동체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IB 교육 확대,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농산어촌 학생의 교육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곡초 교육공동체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평가, 늘봄학교 운영 등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서거석 교육감은 “AI 코스웨어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고, 수곡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2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강영석 부시장, 국소단장이 함께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조배숙 국회의원과 임석삼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송영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기록적 폭우로 공공시설인 도로 침수와 제방 유실을 비롯해 민간부분에서도 비닐하우스, 축사,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 이다. 추가피해를 차단하고 시민피해가 누락없이 신속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지역의 회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조배숙 의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나 우리시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조배숙 의원님과 송영자 시의원님께 감사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관계기관에 빠른 복구 등을 당부했다. 특히 문 의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임 청장은 사방댐 구축 등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산면 둔덕리 산은 지난 10일 내린 집중 호우로 1㏊에 달하는 토사가 산 아래 아파트를 덮쳐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무원 등이 동원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군산시 자원봉사자 등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 의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후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4 여름호(제87호)’를 발간했다. 제87호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08회와 제409회 임시회, 제410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의 의정활동 포부가 담겼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은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초심을 잃지 않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늘 도민과 공감하고 매사에 공정하게 임해 공신력 높은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 내용도 정리됐다. 전반기 도의회는 집행부와 생산적 견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식지에는 2023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 질문을 통해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사업 전면 재검토, 동학농민혁명 관련 교육 기회 확대, 도 교육청의 일관된 유보통합 원칙 및 청렴도 제고, 산업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점검하는 내용도 다뤄졌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파격적인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