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6.9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에 전국 6개 시군이 신청해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에서 진안군이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7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4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진안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탁월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지매입과 평탄작업 완료로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 ▲ 체육·문화시설, 유·초·중·고교 등이 1~2Km 범위내에 위치하여 청년농이 가족단위로 이주해 연령별 취미·문화생활 영유 가능 ▲ 해발 400이상 고랭지에 위치해 여름작기 토마토 생산과 통합마케팅조직 등과의 체계적인 유통 전략이 우수 ▲ 전북을 대표한 귀농 1번지 지역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보유하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 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3일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수단, 임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복 전달, 선서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올해도 종합순위 1위를 목표로 게이트볼, 론볼 등 총 13개 종목에 선수단 162명을 포함해 300여 명을 파견한다. 지난해 열린 제17회 대회에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종합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회장인 정헌율 시장과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종목 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체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 체육 서비스 등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시민들에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농협이 추석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과 대학생 식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해 왔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정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한명규 공동모금회 회장, 정의붕 호원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의 사랑의 쌀 4,000포(일억원상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기탁된 백미 중 2,000포(오천만원 상당)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도내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들은 기탁받은 쌀을 활용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북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쌀이 필요한 곳에 전해져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3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며, 고향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기부를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그리고 이춘석‧한병도‧조배숙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의미와 기부 방법, 혜택을 알리며 귀성객들에게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전북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추석맞이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홍보됐다. 9월 20일까지 기부에 참여한 귀성객들에게 이벤트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9월 23일 추첨을 통해 총 35명에게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 ‘힐링‧원예체험, 볶은서리태, 고춧가루, 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주간'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극복선도 도서관인 모현시립도서관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는 독서가 주는 치매예방의 효과를 알리고, 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 이웃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치매 관련 도서를 대여한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월 7~11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을 관리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치매 선별검진을 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강조하기 위해 1995년 지정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형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버려지는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재활용해 지하수 사용량을 줄이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익산시 민간 건축물 소유자로 시설규모는 담수용량 2톤 이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하수도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300만 원 한도로 총공사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천 시 하천 등으로 유출되는 수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지하수의 양을 조절해 물의 선순환 구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관광하며 환경 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익산관광!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익산 관광 리사이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수거 실천을 확대하고, 친환경 관광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트병 50개를 모아오면 미륵사지 관광지 내에 있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익산 관광 브랜드 캐릭터인 '마룡' 기념품을 증정한다. 교환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페트병은 내용물을 다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채로 찌그러트려 가져와야한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교도소세트장(이상한교도소), 만경강문화관, 웅포캠핑장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이벤트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중앙시장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가을밤 오감을 사로잡을 야시장이 열린다. 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중앙시장 주차장 무대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장식에서 노야밴드, 행로난, 해월, 품바밴드 등 다양한 록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야시장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진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까지로 장소를 확장했다. 특히 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고객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몰 상인들은 기존 메뉴에 야시장 특별 메뉴를 더해 더욱 다양하고 가성비 넘치는 먹거리를 준비한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포장마차 먹거리를 비롯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12일 익산 신광의집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진 13일 전주 덕진노인복지관 방문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덕담을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전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사집단행동 속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며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으로 인해 응급실 환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비상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인건비 4억3,200만원과 자동흉부압박기 15대(재난관리기금 4억9,500만원)를 지원했으며, 공중보건의사 및 군의관 9명을 파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