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지역 청년들이 ‘청년의 날’ 기념행사 수익금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전주시는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호 (재)전주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청년프로젝트 기획단 소속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지역 청년들은 ‘청년스팟’ 행사 운영 수익금 217만 원 전액을 저소득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재)전주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2024년 전주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년스팟’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지역 청년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전주지역 저활력 청년 19명으로 ‘청년프로젝트 기획단’을 구성하고, 4개월 동안 이 행사를 함께 기획·제작해왔다. 그 결과 청년프로젝트 기획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기획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도 실천하게 됐다. 이와 함께 우범기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지난 14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 개교 30주년 및 광동학원 설립 74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2018년 군산시장에 당선된 후 지역 청년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고, 군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장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대학에 지원을 해왔으며, 나아가 평생교육도시로 군산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 활동을 펴 왔다 이번 기념식에는 군장대학교 관계자와 군산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학의 30년 역사와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 군장대학교가 나아갈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 선포가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장대학교가 30년 동안 군산시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인재를 키우고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대학교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력의 안정성은 높이고 위험성을 낮추는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에너지 안전 인프라가 속속 구축되는 등 지속발전 가능한 에너지산업의 테스트베드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용량, 고출력 UPS의 표준모델 개발과 함께 위험성 평가시스템 및 사고대응 실시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산업부 정책과제로 이 사업을 기획, 2024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시켰었다. 올해 1월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7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센터를 구축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3개 세부 연구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바이오엔진은 15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물품인 바이오스프레이 1만2480개(9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후원한 바이오스프레이는 입안에 뿌리는 면역력 강화 유산균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환절기 건강관리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 ㈜바이오엔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바이오엔진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엔진은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위치한 농업회사 법인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 등에 주력해왔다. 지난 12월에는 이 업체의 제품이 전주시가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한 바이전주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누락된 재산을 찾기 위해 공유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총조사와 연계한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가 보유 중인 공유재산은 △토지 3만2785필지(2639만8000㎡) △건물 636건(78만6000㎡) 등으로, 이 중 현재까지 사용허가·대부료 부과 건수는 △사용허가 576건(1억8505만1000원) △대부료 215건(3억709만5000원)이다. 또, 공유재산을 무단점유한 경우 등 25건에 대해서는 변상금(6685만5000원)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 시는 공유재산 총조사에 앞서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조사에 따른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 비교 및 수정 △누락재산 공유재산 대장등재 △현장조사를 통한 공유재산 무단사용 현황 파악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확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초대 가수와 품바 공연, 기념품 추첨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만들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18개 기관·단체와 시의원 4명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한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헌율 시장과 시의원에 대한 류창현 지회장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익산시장상과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2명에게는 익산경찰서장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11곳의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상의 표창을 받았다. 류창현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도 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15일 어청도를 방문해 섬발전사업과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사업 ▲ 섬마을 LPG시설 구축사업 등 두 가지 주요사업이 집중 점검됐다.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사업은 국도비와 시비 32억 원을 투입해 0.7km 길이의 해안 데크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섬마을 LPG시설 구축사업은 지난해 하반기에 완료되어 어청도 주민 121세대에 안정적인 LPG 공급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후된 해안산책로 유지 관리와 LPG 저장탱크 확장 필요성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서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7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항시설 및 도로의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 지역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첨단벤처단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공간인 전주혁신창업허브에 기존 창업동에 이어 성장동까지 갖춰지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한 전환점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15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은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9999㎡,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임대공간 35실과 주차장, 회의실, 교육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현재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의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에는 성장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성장동에는 환경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신성장 산업 기업이면 입주할 수 있으며, 시는 AI(인공지능)와 디지털, ICT(정보통신기술), 첨단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들을 우대해 모집한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외 지역에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진안소방서 안천119지역대 신축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전용태 도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등을 비롯해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독립청사로 이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안천119지역대는 기존 안천면사무소 내에 위치했던 건물로 1998년도부터 27년간 진안군 안천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왔으며, 지난해 소방청사 현대화 추진계획에 따라 신축이전이 추진됐다. 신축이전한 안천119지역대는 전체 1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3월 착공, 부지 1,500㎡, 건물 연면적 328.11㎡(70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신축된 안천119지역대 청사에는 직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실과, 진안 안천면 의용소방대 회의 및 운영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지역대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여 주신 진안군민 등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9일 익산글로벌문화관 주차장에서 세계인의 축제 '허그(HUG)'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계시민의 공감과 이해'라는 주제로,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특산품, 공예품, 전통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베트남 전통 사자춤과 불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global.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형성돼 지역 경제와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유일의 세계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글로벌 식당과 카페, 전시관, 의상체험실,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