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올해 계속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익산시청 육상·펜싱 선수들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1일 대회 첫날 2021 도쿄올림픽과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펜싱 메달리스트인 권영준 선수가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최강자로 건재함을 알렸다. 13일에는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와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가 나란히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5일에는 여자 원반던지기 신유진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6일에는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권영준, 양윤진, 정병찬 선수가 접전 끝에 짜릿한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권영준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남자 육상 세단뛰기에서 유규민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확정지었고, 육상 1500m에서 김용수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n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을 향한 움직임'을 주제로 제5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ESG금융포럼) ▲금융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금융 전문가들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리며, 금융 및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지니어워즈가 수여된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VC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며, 두 번째 세션인 ESG금융포럼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산 운용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사방사업 예산으로 270억원(국비 189억 원, 지방비 81억원)을 확보하며,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21% 증액된 금액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빈번해지면서 사방댐의 재해 방지 효과가 확인된 결과다. 지난 여름, 익산, 군산, 완주 지역에서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나, 사방댐이 설치된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을 막아 농경지와 주택 피해를 예방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는 내년도 사방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내년도 사방사업은 사방댐 65개소, 계류보전 34km, 산지사방 10ha, 산림유역관리 2개소 등 도내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우기 전에 사방댐 등 총 121개소의 사방사업을 완료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철규 작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철규 작가는 2024년 군산근대미술관 초대전 출품작인 ‘군산산수’ 작품을 기증했다. ‘군산산수(150×213cm)’는 군산의 특정 요소들을 소재로 수묵과 금속의 조합을 통해 군산의 고유한 분위기를 표현한 한국화로 군산의 대표적인 산인 월명산을 수시탑, 달과 함께 청록산수화로 표현했다. 또한 근대유산 건축물이며 군산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구 18은행, 임피역 등을 금박으로 개금하여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이철규 작가는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2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초대전,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전북청년미술상, 대한민국 청년작가상, 우진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작가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이철규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증 작품을 군산시민 및 군산시를 방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6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요내빈들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한비친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 선서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모던한복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리슬’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 된 유니폼 설명회 및 패션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자원봉사자 추가 교육과 대회 테러방지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자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에 힘썼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10월 21일 ~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공식행사 ▲기업전시관 안내 ▲숙박시설, 역, 터미널 셔틀버스 안내 ▲보조주차장 및 내부순환 셔틀버스 안내 ▲안내부스 운영 지원 ▲다례봉사 등 총 11개 분야에 배치되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6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도내 언론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 출입기자단의 동행 취재를 통해 숙박과 교통, 기업전시관 구축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숙박시설에서부터 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까지 실제 이동 동선을 따라 브리핑을 하며, 전북을 찾을 재외동포 경제인의 동선을 점검했다. 먼저 호텔을 방문해 숙박시설 배치 현황과 대회장까지의 이동 동선, 셔틀 운행 간격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에서는 숙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뿐만 아니라 한옥 스테이 등 다양한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중에 있다. 대회기간 중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 등 위생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호텔을 출발해 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로 이동하는 동선에서 교통과 수송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도에서는 교통과 수송을 담당할 현장상황실을 구축하고, 주요역과 터미널, 호텔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와 행사장 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케이엔에스와 34억 원 규모의 익산공장 증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정경석 ㈜케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케이엔에스는 포장재 생산 품목 다각화와 통합 제조·생산공정 구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진을 꾀하고자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엔에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기존 공장 옆 부지 4,513㎡(약 1,400평)에 공장을 증설하고 제조 설비를 도입한다. 익산시와 전북자치도,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은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공장 증설은 연내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준공되면 1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 투자로 포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간편식과 편의식품 증가 등 변화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LIFE2.0사업추진단이 주최한 ‘고등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전략포럼’이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평생교육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자리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전북지역 주요 대학 관계자, 평생교육 전문가, 교육 정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고등평생교육의 미래와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지역 특화 평생교육 방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언과 성공 사례 공유가 이뤄지며, 전북이 고등평생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는 ▲ 고등평생교육체제의 글로벌 스탠더드 구축 방안 ▲ 지역특화 인력 양성의 핵심 축으로서의 LIFE2.0 사업과 RISE 연계 방향 ▲ 전북 RISE 사업에서 LIFE2.0 참여 대학의 역할과 전략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전북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평생교육 전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출범했다. 시는 16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복지·보호 등 각종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익산시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공동의장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18명의 위원 소개와 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은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원광대학교 △익산경찰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협의회 △익산지역 초등 교장단 △익산지역 중등 교장단 △익산시청소년연합회 △익산시청소년의회 △익산학생의회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15개 기관의 관계자와 청소년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수요를 파악하고 탄력적인 정책 추진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황에 맞는 특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7.8.~7.19. 기간중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전북ㆍ대전ㆍ경기ㆍ충북ㆍ충남ㆍ경북 6개 시도의회 건의에 의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원결정으로 이루어졌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도내 전체에 총583억원에 달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후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는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북지사에서는 재난구호금을 취약계층 및 이재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해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