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과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해 직접 참여기업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일 열린 성과보고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정읍시 소재 참여기업인 웅지피엔지를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개선방향을 점검하고, 정읍지역 5개 기업 대표(웅지피엔지, 둥지쌍화탕, ㈜GDC, 한영석발효연구소, 나무숨)와 함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과 제조혁신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공정 개선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 특히 웅지피엔지는 ①로봇 취출기 교체시간 단축, ②물류 공간 추가 확보, ③부품 전용 운반구 적용 등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였으며, MES(자동제조실행시스템) 도입을 통해 품질 관리의 안정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개선 과제와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제조혁신 성과가 도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맞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7월 14일 완주군 운주면 일원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및 완주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선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도로변 빗물받이, 무더위쉼터, 물놀이 이용지역 등 여름철 주요 재난취약지에 대한 안전관리 태세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먼저 전반적인 재해복구사업 진행 상황과 건설현장 야외 근로자에 대한 폭염 대책을 청취하고, 운주면사무소 앞 도로에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정비실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특히 장선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제방공사 진행 상황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중촌경로회관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 시설 적정온도(26〜28℃) 유지와 상시개방 여부, 취약계층 이용 환경 등을 확인했으며, 솔밭가든 인근 계곡에서는 구명장비 비치여부와 수상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점검을 마친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최근 무더위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대한민국 4개 특별자치시도(전북, 제주, 세종, 강원)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하여 힘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1월 법정기구로 공식 전환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의 첫 공식 회의로, 각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지방시대위원회, 학계 및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회 운영계획 ▲2024년 사업 결산 ▲공동결의문 채택 ▲‘행정수도 완성 100만 서명운동’ 참여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행정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특별자치시도 간 공동 과제를 발굴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의 핵심인 공동결의문에는 ▲지역특화 발전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실천 주체로서의 역할 강화 ▲자치분권형 국가 구조 실현 선도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 강원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육성 ▲ 전북의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 등 주요 과제의 공동 협력을 명문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익산 관내 모든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공강 시간,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희망 진로 및 계열에 맞는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 설정과 최신 대입 전형 정보 및 학습 전략을 안내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익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도 운영된다. 주간 상담은 오는 8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매일 09시부터 17시, 익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탐색 및 학력 취득 지원, 대학 진학 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진로·진학 경로 안내가 제공된다. 또한 야간 상담은 매주 수, 목요일 18:30부터 21:3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 활동에 나섰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주요 사업 예산과장을 만나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정부 2회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루어졌다. 최 부시장은 임대한 안전예산과장을 만나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평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연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조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와리 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정애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에게는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과 면담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북부1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공사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부터 제420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회기로 2025년 하반기 실·국·원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등 도정 주요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서 ‘사법격차 해소 위한 전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정부의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35건, 동의안 3건 등 안건 심사와 도민과의 소통 등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ㆍ결의안을 심의ㆍ의결한다. 문승우 의장은 “도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청렴의식 함양 및 조직내 반부패의식 확산에 앞장선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14일 오전 9시 30분 도청에서 ‘전북자치도의회ㆍ전북자치도 청렴전북 구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의정과 도정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문승우 의장은 “우리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전국 최초로 도의회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조례를 제정 운영하고 있다”라며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의정활동과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자치도의회ㆍ전북자치도 청렴전북 구현 협약 내용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지역 청렴문화 조성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 구현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2025년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잇달아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승현 선수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대한조정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싱글스컬에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김 선수는 2,000m 수상 레이스 1위(7분 58초 49), 2,000m 에르고미터 레이스 2위(7분 17초 4)를 기록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도 군산시청 조정팀은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 먼저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 김승현, 최미서, 김찬희, 김채연 선수가 팀을 이뤄 7분 5초 32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승현 선수는 싱글스컬에서도 8분 3초 81을 기록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더블스컬에 출전한 김찬희, 최미서 선수는 7분 35초 72를 기록하며 2위를, 무타페어에 출전한 김영래, 김채연 선수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와 도의회는 14일 도청에서 ‘청렴전북 구현 협약식’을 열고, 청렴한 전북 실현과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광역의회 간 협약으로는 의미 있는 시도로, 행정과 의정이 청렴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문승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책임지는 자세로 도정과 의정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한 지역 청렴문화 조성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 구현 ▲권한 남용, 부당한 요구 등 이른바 ‘갑질’ 행위 방지와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이다. 도와 도의회는 이 협약을 계기로 청렴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청렴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북교육의 신뢰 회복과 청렴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청렴교육은 문화예술과 결합한 공연형 청렴 교육, 종합청렴도 체계 이해 교육,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홍열 감사관이 직접 나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를 설명하고, 전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향을 강조했다. 청렴연수원 강사 초빙 특강도 이어졌다. 유용원 청렴연수원 강사는 ‘청렴으로 여는 전북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청렴 관련 법·제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갑질 문제에 대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공직자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특히 이날 연수는 청렴과 문화가 만나는 ‘청렴 퓨전국악’ 공연을 더해 참석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통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직 청렴만이 전북교육을 지키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라며 “전북교육청은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