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민간단체 및 14개 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 및 특례에 대한 역량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계획은 출범 2년 차를 맞는 전북자치도 공직자들의 실행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들이 모이는 곳에 직접 찾아가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14개 시군 공직자 등 ‘역량강화 교육’ ▲14개 시군 공직자 ‘성공화 아카데미’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다. 14개 시군 공직자 등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3월 21일,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직자 30여명 대상으로 1기가 시작됐으며, 향후 출연기관 임직원, 공직자 교육이 각 1회씩 예정되어 있다. 또한, 14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성공화 아카데미’는 4월 16일부터 4월 24일 기간 중 4기를 운영하며, 실행력 강화를 위해 특례 발굴 방법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실천을 가속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재사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일회용품 없는 전북’ 실현을 위해 8일 ▲김제시 ▲순창군 ▲국민연금공단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자발적 협약(2차)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하림 ▲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 FC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6개 민간기업과의 협약(1차)에 이어 일회용품 감축을 생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각 기관 대표들이 참여해 일회용품 감축과 재활용 촉진,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기업은 사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다회용컵 사용 확대 등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전북자치도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기관별 주요 실천 계획을 보면 ▲(김제시) 전국 최초 자원순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경기침체 및 고물가 지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주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카드매출액의 0.5% 이내, 업체당 최대 연간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올해 3월 10일 기준으로 전주시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지난해 연매출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 △유흥업과 도박업 등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전주시 누리집의 통합신청지원에서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을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과거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 시 연매출액과 카드 매출액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부터 5월 말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공기관 중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등 민 · 관 합동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의 관계인(소유자 · 관리자 · 점유자), 소방시설관리업체, 관할 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민간의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안전조사반의 현장 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자율점검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점검 수준을 넘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문제를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점검 체계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새봄맞이 폐비닐 및 영농폐자재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깨끗한 농촌 환경지킴이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년째 영농폐기물 공동 수거 사업을 해왔다. 영농폐자재 수거 사업은 군산시생활개선회가 주관이 되어 농촌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자원화하고 농산부산물 태우기 금지 홍보 활동을 실천해, 농촌에 대형 화재위험을 줄이는 선도적 역할로 환경친화적인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수거하는 품목은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시설하우스나 토양 멀칭에 사용된 비닐, 축산용 폐비닐 등이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량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 본부에 인계하여 자원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52톤을 수거했다. 또한 지난해 영농폐자재를 수거하여 자원화한 수익금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와 읍면동생활개선회 주관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에 12회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 나눔 기부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안전 점검은 4차례에 걸쳐 분기별로 실시된다. 1분기에는 지하층 공사가 있는 상주 감리 대상 현장 및 연 면적 1천㎡ 이상 시공 중인 건축공사장 중 대상을 선정하여 점검중에 있다. 2분기에는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장 중 대상을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센터는 2024년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12건의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 주요 업무는 ▲중대형건축물 설계도서 검토 ▲건축공사장 공사감리 지도 등으로 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운영하는 중이다. 점검 인력은 센터 건축사와 분야별 건축 안전자문단을 현장 규모 및 용도에 맞게 편성 운영한다. 점검단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분야의 기술적 사항 및 설계도서에 맞게 적정하게 시공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안전 관리상태 △감리 업무수행 실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에 따른 적정 시공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지적사항은 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군산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영민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군산시 대중교통 정책추진 자문위원, 시내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 ㈜지인이앤씨 한우진 대표의 보고로 진행됐다. 올해 2월부터 내년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관내 인가 48개 시내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조사와 문제점 분석, 이에 대한 개선안 도출과 실행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군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간선제를 도입하고 간선노선에 대한 순환노선, 통학노선, 산단 출퇴근 노선 등을 신설하여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와 이용률 제고에 목표를 뒀다. 시는 올 연말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노선 개편 최종안을 확정한 후 2026년 하반기에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지역에는 수요응답형 버스를 확대하여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읍면 소재지로의 이동을 편하게 하고, 굴곡도(노선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시청, 관계기관, 민간단체의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올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고, 관계기관·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열린 간담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시청 주요 부서가 참석했다. 이외에 △제9585부대 1대대 △제9585부대 11 해안 감시 기동대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8개소와 △군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시 협약체결 건설기계업체 등 민간단체 3개소도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 공공시설 피해복구 추진상황,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국별 중점 추진사항과 주요 대응계획, 각 기관과의 협조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진행했다. 회의가 끝난 후 군산시는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분야를 나누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예방 분야로는 안전 한국훈련,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주시가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라면과 카페에 이어 피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는 7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3개 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위한 2025년 전주함께복지 지원 사업인 ‘세대를 잇(EAT)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아동복지 시설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적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의 연장선으로, 사업에 참여한 전주서원시니어클럽과 전주시니어클럽, 전주효자시니어클럽 등 3개 시니어클럽은 화덕피자와 샌드위치, 찐빵 등 건강 먹거리를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전주지역 87개 아동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주1~2회 정기 제공하게 된다. ‘전주 함께 힘 피자’ 사업은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전주시복지재단의 전주함께복지 지정후원금 약 1100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익산시가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 익산시는 7일 ECO융합섬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전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처음으로 개최하며 발빠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지역 제조업체와 고용허가제 외국인 채용 기업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비자 전환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접수,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인구 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기존 숙련기능인력 비자보다 자격 및 추천 요건이 완화됐다. 이에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련 인력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환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22일까지로 기획예산과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기업은 경제통상진흥원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