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달성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를 달성하지 못한 56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컨설팅은 전라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맡는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예산 사용계획과 실적분석 △부서 특성에 맞춰 구입할 수 있는 품목분석 △구매계획을 세워 우선구매 가능한 품목 및 구매 방법 등이다.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부서별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유사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품목을 안내하고, 관련 인식개선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최옥숙 전라북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시설장은 “전주시는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교육도 참여하는 등 장애인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 가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이웃들에게 환경을 보호하고 무심코 버려지는 자원을 재이용하는 새활용 문화를 전파할 ‘전주시 새활용교육 전문강사’ 11명이 탄생했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센터장 이은주)은 지난 15일 3주간 진행된 ‘2024 새활용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과 새활용 문화확산 △분리배출과 재활용 △한국 업사이클 현황과 과제 △새활용 강의 시연 및 평가를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새활용 전문강사 11명은 앞으로 전주지역 학교와 기업, 단체 등을 찾아가 새활용 및 자원순환 교육을 펼치게 된다. 전주시새활용센터는 또 시민들에게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새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새활용 실천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은주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센터장은 “위촉된 새활용 전문강사를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 및 새활용 교육 서비스가 확대돼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과 새활용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활용의 가치가 확산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아동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5월 말까지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90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해충방역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 해충 발생과 확산이 염려되지만 경제적 문제로인해 자체 방역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해충퇴치뿐만 아니라, 주거 위생 교육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인해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로 유해해충의 확산이 우려되는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해충방제와 살균소독 등 각 가정환경에 맞는 전문적인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사업 대상 가정이 정기적인 방역서비스를 제대로 받기 힘든 저소득층인 점을 고려해 이달 중 한 차례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오는 5월에 2회차 추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알레르기성질환과 전염성 질병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청년의 임금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자를 3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본인 납입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종합 금융상담, 소득지출관리, 신용관리, 부동산 기초 등 금융교육 및 컨설팅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15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인 18세~ 39세 청년 근로자 또는 사업자로, 공고일 이전 3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거나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전에 개업하여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군산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가구원 수, 연령, 전북특별자치도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심사하여 사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고, 신청은 전라북도 청년허브센터 또는 전북청년 두배적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4월5일부터 4월11일까지 도내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선발인원은 200명으로 서울4년제 대학생 50명, 지방대·전문대 학생 150명으로 구분하고 성적우수자 20명(10%), 생활정도하위자 40명(20%), 일반 140명(70%)으로 세분화하여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 3. 20.)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되어있거나,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되어있으면서 신청학생이 도내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이어야 하고, 성적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또는 고등학교 3학년1학기 내신성적)이 진흥원 기준표에 의거 서울4년제대학 평균70점, 지방·전문대학 평균60점, 예체능 평균50점 이상이어야 하며 재학생의 경우는 전체학년 성적이 평균B학점 이상 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4. 4. 5. ~ 4. 11.까지이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전북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가공 지원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대상기관은 ①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거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와, ②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연구기관‧대학 등으로 일반 및 사회현안 분야를 지원한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총 1,340건(463억 5천만원) 규모로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백만원), 일반가공 160건(최대 3천 2백만원),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백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도내 데이터 구매와 데이터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기관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사업수행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데이터 구매와 일반가공은 4월 1일까지, 인공지능(AI)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월부터 우기 전까지 사방사업을 집중 추진해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따른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집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밀려 내려오는 토석 · 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해 하류에 위치한 주택가, 인명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2024년도 사방사업은 생활권과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피해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55개소, 계류보전 35㎞ 등 총 사업비 269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시행할 예정이다. 7월 장마가 시작되는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해 재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원함양 · 생물다양성 보전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공 ․ 감독 등 철저한 현장관리 및 기술 지도를 통해 사업 품질 향상과 현장 문제해결에 노력하며,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적극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청소년의 달을 앞두고 모범청소년에게 수여하는‘제11회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를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6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모집 대상은 시상일 기준 수상 후보자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며,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전북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가 가능하며, 추천자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공고문은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 도 홈페이지 ‘전북소식 / 공고․고시’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4월 9일에서 16일까지 8일간, 도 교육협력추진단으로 공문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을 통해 감염되고 급 · 만성 간질환으로,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 간경화 또는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C형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 주기적인 검진을 하지 않으면 발견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산시보건소에서는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C형간염 무료 항체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는 보건소 1층 접수실에서 접수 후 검사실에서 채혈하여 진행된다. 또한 만 40세 이상 양성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생 무료 간암 검진 제도를 안내하고, 대상자가 동의할 경우 연계도 시행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다. 따라서 조기 검진 및 적기 치료만이 완치할 수 있다”며, “항체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만성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군산시 전통시장 5개소가 선정되면서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주공시장, 수산물종합센터. 연합시장(공설·신영·역전) 순으로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연합시장(공설 · 신영 · 역전)은 3월 16일~22일, 6월 6일~10일, 주공시장은 4월 13일~19일 수산물종합센터는 5월 4일~8일로 진행되며, 환급대상은 국내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으로 제한된다. 따라서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환급 방법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입산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