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정기적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19일 청년시청에서 올해 세 번째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구직자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 채용이 가능하도록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업체인 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광전자㈜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생산직부터 영업관리, 영업직까지 70여 명 채용을 목표로 기업인사담당자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간 1:1현장면접을 진행 했고, 2차 개별면접 이후 최종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익산시의 각종 일자리 정책 및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타로카드를 활용한 취업상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구직 자신감을 얻고 취업 고민을 한시름 덜길 바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9일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 집행과 의사결정의 핵심인 간부 공무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 강사는 데이터 기반 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재현 강사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개념과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 · 활용방안 등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데이터 기반행정 확산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3년에는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부서장이 먼저 데이터에 관심을 갖고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전직원의 데이터 활용 역 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노조를 비롯한 도내 상용차산업 관련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식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 및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정이 상생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노사정 상생선언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노동자, 기업인 및 전문가 등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 노사정 상생선언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구성 및 협력 결의 ▲상용차산업 노사의 소모적인 갈등 지양 및 생산적 관계로의 전환 ▲지자체와 전문기관의 행·재정적 지원과 상용차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로는 노동계에서 민주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조, 한국노총 산하 전북 금속노련, 현대자동차전주공장 노조, 타타대우상용차 노조, 사용자 단체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및 타타대우상용차와 관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 ‘왱이집’은 1991년부터 전주한옥마을을 지켜온 전주 대표 콩나물국밥집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2021년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 홍보 효과를 보면서 매출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 ‘배산쇼파’는 32년간 익산을 대표하는 가구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최근 유행하는 가구 리폼 전문기업으로 유행과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에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군산 소재 ‘동양식품’은 3대에 걸쳐 50여 년 역사가 담긴 수제 어묵 제조기업이다. 전통의 맛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의 개발을 이어온 덕분에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전북천년명가 선정 이후 매출이 성장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전북천년명가’참여업체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천년명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한 전북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실태 확인’을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확인 대상은 2024학년도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42교의 통학버스 622대이다. 2020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에 동승보호자가 탑승하지 않을 시 처벌을 강화하고 탑승 여부 안전운행기록을 제출하는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경찰·한국교통안전공단·지자체 등과합동 확인반 및 자체 확인반을 꾸려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오고 있다. 주요 확인 내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권장사항) 여부 △차량 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여부 △차량 안전장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가족에게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가족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가족 합창단 운영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예술 활동 경험을 통해 교육가족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청과 도내 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육가족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합창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파트 등이다. 합창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5일까지 입단원서를 작성해 우편(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합창단원은 오디션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오디션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단은 △주 1회 이상 정기연습 및 특별연습 △지역 각종 행사 특별 출연 및 교육 기부 공연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합창을 통해 교육가족은 물론 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들과 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부터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 편의성과 시험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은 전주에 4곳만 운영되면서 군산이나 진안 등 타 지역 응시자들의 시험장 추가 설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올해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정읍교육지원청, 남원교육지원청,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시험장을 확대했다. 6개 권역에서 시험장을 운영함에 따라 응시자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되면서 응시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권역별 지원자는 전주 531명, 군산 126명, 익산 145명, 정읍 85명, 남원 46명, 진안 24명으로 집계됐다. 교정시설 지원자를 포함한 총 지원자 수는 973명이다. 시험장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공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6일 치러진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검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등·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생활교육과 인성인권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수는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생명 지킴이 교육 확대 운영,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학생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문을 연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에서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관계개선조정지원단 △피해학생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피해학생 보호와 치유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학생 마음건강 조기발견 및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위기학생 치유·회복을 위한 심리상담비, ADHD 진단 및 치료비, 자해잔여흔 치료비도 지원한다. 고위기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형 위센터(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아 부사관학교 후보생을 대상으로 익산 알리기에 한창이다. 시는 18~19일 이틀에 걸쳐 육군 부사관학교(소장 정덕성) 후보생 총 220명을 대상으로 익산 여행을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익산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사관학교 후보생 중에는 타지역 거주자도 있고, 익산 여행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후보생들도 있다. 이에 익산시와 부사관학교가 소통해 설렘 가득한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한 후보생들은 찬란한 백제유산을 보유한 익산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유적을 방문했다. 또한 하림공장 산업관광에 이어 대표 관광지 고스락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쳤다. 짧은 시간이지만 익산의 역사, 문화,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아울러 19일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관광을 재미있게 풀어내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한 후보생은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익산의 미륵사지유적, 왕궁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부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19일 식품·공중위생업소 중 대표적인 일반음식점, 숙박업, 이용업 분야 지부 임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시정 방향과 위생분야 역점 시책 사업을 안내하고 식품·공중위생업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부 임원들은 인구 늘리기와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등 익산시 역점 추진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시의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위생단체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정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영업자 위생교육 의무이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참여 등을 요청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2024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